펭미 (GM):*소중한 사람을 잃은 탐사자를 위한 시나리오입니다. 소중한 사람은 KPC여도, 다른 캐릭터여도 상관 없으나 키퍼가 취향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소중한 사람 RP없음)
*산치 회복용 시나리오도, 밀실 탈출형 시나리오도 아닙니다. 그저 자판기가 있을 뿐인 시나리오.
민이는 잠에 든 차림 그대로 이상한 복도에서 깨어납니다.
장소가 건조한 모양인지 매우 목이 마릅니다. 소지품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지만, 주머니에는 어쩐지 동전이 네 개 들어있습니다.
동전은 어떤 숫자도 모양도 쓰여있지 않지만 어쩐지 동전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그란 금속입니다. 특징은 없습니다.
민이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마음이 무겁고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권 민:여기가 어딘지...우선 살펴봐야겠지. (주변을 둘러봐,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From 루루룰): ㄱ그리구 지금 봤는데....행운이...
지금 시날에 딱히 상관없는
기능이면
?
인데 지금 걍
한글로 현재
되어 잇어서
펭미 (GM):움 그럼 운돌리는거면 이따가 알려줄게
행운이 다르면 따로 다이스 굴리면 될거같우
(!!)
조와욥 감사함니당~~~~~~~
권 민:목이 마르니까...일단 자판기부터 볼까.
(자판기에 다가갑니다.)
어떤 상표도 붙어있지 않은, 빨간색의 낡은 자판기입니다. 지폐 투입구는 없고 동전 투입구만 하나 달려 있습니다.
전면에는 일렬로 250ml짜리 캔이 늘어서 있지만 캔에도 상표는 없습니다. 세 개의 캔 아래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불이 들어와 있는 버튼은 하나가 더 있는데, 상품의 견본이 있어야 할 공간에 아무것도 들어있질 않습니다.
나오는 곳이라고 쓰인 배출구의 커버는 반쯤 깨져 있습니다.
뭔가 특이한 장소이긴 하네.
....지금 당장 마시고 싶지는 않으니까, 다른 곳을 둘러볼래. (의자로 향합니다.)
펭미 (GM):(아 그리고 복도도 조사할수있어요...)
곳곳에 솔이 터져 흉하게 변해 있지만, 어떻게 앉을 수는 있을 듯 합니다.
권 민:오래된 역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다. 잠시 앉아볼까.(한번 앉아본다!)
루루룰:(아 효과음이엿군)(머슥)(ㄱ괜히 찔림)
의자에 앉자 먼지가 휘달리며 [약간 말랑한듯한 동전] 이 떨어집니다.
권 민:....? 왠 동전이 여기에 있냐. (쿡쿡 건드려 봅니다.)
권 민:일단 챙겨야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민이는 의심이 되지만 말랑한 동전을 챙겼습니다.
권 민:음....엘레베이터? 한번 볼까.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웃기웃)
권 민:안까지 들어가는건 아니고, 그냥 앞에서 보고 싶은데..
권 민:음.....목마르니까 물같은 것 좀 마시고...(자판기 앞에 다시 가서 몇개 넣어야 할지 고민한다.)
(자판기로 총총 걸어가나)
펭미 (GM):(다시가아니라 쓸수있을거같스빈다)
(머리깸)
권 민:어차피 상표도 없는데.... (동전을 자판기 안에 한개를 넣고 가장 첫번째 버튼을 꾸욱 누릅니다.)
(원샷!)
권 민:
rolling 1d100<75
=
1 Success
민이는 반쯤 깨진 배출구의 커버를 피해 안전하게 캔을 따서 원샷을했습니다.
(?)
다행히 도수는 높지 않고 술을 못하는 민이여도 술 맛이 나기만 할 뿐 취하지 않습니다.
꺼내야지. (꺼낸다!)
안의 액체 괴물은 기분 나쁠 정도로 말랑거립니다.
(액체괴물을 꺼내서 주왁 늘려보기..)
자판기에는 상품이 있는 두개의 버튼과 상품이 없는 버튼이 남았습니다.
권 민:(잘 늘어나네.)(몇번 더 늘리다가 다시 집어넣기..)
음...더 마실까...?
괜히 술나와서 오기 생겨.
(동전을 하나 더 넣어 두개의 버튼중 아무거나 누릅니다.)
펭미 (GM):(도동전은 아까 써서 없습니다!)
쓴거??
하나얌
(!!)
버튼은 그냥 4개누를수있는거
루루룰:주머니에는 어쩐지 동전이 네 개 들어있습니다.
ㅇ요렇게 있길래,..,
주머니에는 하나만 있는거엿군!
(그럼 그렇게합시다) (사실 지금 급하게해서 정신이없엇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방금 얻는 말랑거리는 동전
넣엇다가 하쟈
펭미 (GM):말랑거리는 동전은 아까 써서 상품이나온것임..!
펭미 (GM):그래서 그냥 일반 동전을 쓰겟다!
예아!
그래서 말캉거리는 액괴가 나온거엿군
민이는 일반동전을 넣고 자판기의 버튼을 눌렀습니다
은
가라 (퍽침)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무색무취의 액체. 물보다도 더 아무 맛이 나지 않습니다. 기분이 나쁩니다.
권 민:음.....정상적인 음료수는 없는거냐....꼭 찾고 말테다....(찌풀)
민이는 슬픈 기분에 빠져 잠에 들었다는 사실, 그 슬픈 기분이 짜증났지만 친했던 이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떠오릅니다.
소중한 이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슬픔과 괴로움을 다시 한 번 느끼며 SAN체크 1d2/1d3
권 민:다른...곳을 살펴볼래. 여기 근처에 휴지통 같은거 없나. 마시고 남은 캔을 버리고 싶은데.....(복도를 살펴봅니다.)
형광등이 깨진 건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건지, 복도는 새카만 어둠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벽은 페인트가 벗겨져 콘크리트가 보일 정도로 손상이 심합니다. 아주 오랜 시간 방치된 곳 같습니다.
Spot Hidden Roll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7 |
| 판정결과: |
실패 |
민이는 벽을 살펴보려했지만 어두워서 뭐가 있는지 볼수 없는거 같습니다.
권 민:.....다시 한번 더 살펴볼수 있으려나....(미련 남음)
권 민: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힝구)
권 민:음....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건 엘레베이터 빼곤 없나.....? (자판기에서 꺽어지는 골목으로 가보나...)
권 민:앗, 갈수 있네. 가볼래. (앞으로 나아갑니다.)
자판기있는 골목으로 성큼성큼 나아가자... 다시 의자가있는 반대편 복도를 통해 중앙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가도가도 다시 복도 중앙으로 되돌아올뿐입니다.
새카만 어둠과 이상한 현상에 대한 공포로 SAN체크 0/1
(오싹한 체험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엘레베이터 남았던가. (안으로 들어가본다.)
안에 들어가면 3면에 거울이 붙어 있는게 보입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바깥보다는 깨끗해 보입니다.
문이 있는 면의 오른쪽에는 조작 패널이 붙어있습니다. 패널 위로 종이가 한 장 붙어있습니다.
권 민:(가져올 수 있는 거면 밖에 읽어봅니다.)
민이는 종이를 가지고 엘레베이터 밖으로 나왔습니다.
권 민:
Spot Hidden Roll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종이에는 [전력 부족으로 엘리베이터 사용을 중단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 진짜 어디인거지.
(안으로 들어가 조작 패널을 살펴봅니다.)
어두워서 잘 읽을 수 없지만 <관찰 -30> 판정으로 간신히 글씨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권 민: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권 민:마구잡이로 찍을 수 밖에 없나....? (곰곰히 생각해보나..)
권 민:
rolling 1d100<75
=
1 Success
민이는 행운을 통해 자세히 글씨를 보게됬습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있는 건물입니다. 입원실, 진료실 등이 적혀있는 걸 보아 병원일까요? 지하 2층에는 장례식장이 위치한 모양입니다.
권 민:이게 다인가....? 아까 복도 걸어가기만 했지 찾아보지는 않았으니까...
민이는 복도로 나오자 민이의 발치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것도 음료수를 뽑을 수 있는 걸까..
(자판기로 총총 걸어가기!)
아무것도 없는 버튼? 눌러볼까..? (동전을 넣고 꾸우우욱 누릅니다.)
동전을 넣자 버튼을 누르기도 전에 상품이 떨어졌고, 또 빈 버튼을 누르자 무언가가 떨어졌습니다.
(당황)
펭미 (GM):(동전 귀여운 동전을 넣은거죠?)
펭미 (GM):귀여운 동전으로 나온건 토끼인형인거같습니다.
그리고 빈버튼을 누르자 국화꽃 한송이가 떨어집니다.
어...일단 둘다 챙겨야지. (주섬주섬 챙깁니다..)
권 민:음.....휴지통? 음료수 마신 캔 버리러 갈래.
(휴지통으로 향합니다.)
꽤 큰, 은색 휴지통입니다. 뚜껑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열어보려고 하면 뚜껑이 떼어지지 않고, 안을 들여다보면 복도와 똑같이 새까만 어둠이 넘실거릴 뿐입니다.
권 민:(ㄱ그럼 조심히 안에 손을 넣어 휘적거려본다.....)
(자판기로 갑니다.)
권 민:(본래 목적을 잊어버리고 새로운게 나와 마냥 신난...)
어...마지막 버튼을 눌러볼래.
까끌한 동전을 넣자 먼저 투입구에 무언가가 떨어졌습니다.
권 민:이번에는 뭐가 나왔으려나...(확인해봅니다.)
손을 뻗어 확인해보니 귀여운 포장지에 싸여진 사과파이 인거같습니다.
어......온비 걔가 보면 좋아하겠네.
권 민:(꾸닥!)(마지막 버튼을 꾸욱 누릅니다.)
권 민:(!) 정상적인거였으면....(또다시 원샷!)
펭미 (GM):(민이..탄산..좋아하나요..?)
ㅋ
하필 탄산
(탄산안조아해요..?)
(ㅠ..)
ㅠㅠ..... 상쾌한 기분이 든거같지만 탄산입니다...
권 민:(으아악)(토도독 탄산 터지는 느낌이 싫ㄷ ㅏ)
원수같은 그녀석과 마지막으로 단 둘이 보냈던 시간을 생생하게 떠올립니다. 즐겁지만,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다시한번 생각이 납니다.
에이, 설마.
돌아갈 수 없다니. 아무리 웬수 같았다지만...
펭미 (GM):(참고로...이 시날은 복숭아 소년 시날 후의 이야기입니다...) ㅠ..ㅠ...)
거군요,..
루루룰:ㄱ그러면 민이는 죽은거랑 그거 전부 떠올린건가,.,.?
아무말 없는 그때 이제 누를수없는 버튼 이여야하는 자판기에서 무언가 떨어집니다.
대체.....
권 민:마실래. 그 이후로 손도 못대고 있었긴 했지만....뭐 어때. 변덕이라 하지 뭐.
달콤한 사과주스를 마시자 그 원수같던 그녀석이 마지막에 사라지는것을 떠올립니다.
삽시간에 기분이 물 먹은 솜처럼 가라앉고,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괴롭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왜 다시 볼 수 없는 걸까요.
권 민:아니....진짜였냐....(뚜욱뚝, 눈물을 흘립니다.)
아까 엘레베이터 작동 안된다던데....뭐 어떻게 할 방법 없나.(요리조리 살펴보기..)
권 민:
INT Roll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판기 코드를 뽑으면 엘리베이터를 쓸 수 있지 않나 하는데에 생각이 미칩니다.
뒤쪽을 살펴보니 콘센트에 자판기 코드가 꽂혀있는것이보입니다.
엘레베이터에 조작패널에는 1층과 B2층에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권 민:아까....지하 2층이 장례식장이라고 했던가...거기 가볼까. (b2층 버튼을 누릅니다.)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윗층과는 달리 매우 깨끗한 복도가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어두운것은 엇비슷하지만, 복도 끝에 ‘어떤 것’을 비추는 조명 하나는 건재합니다.
권 민:(그 어떤것을 향해 다가갑니다.) 설마...
민이는 긴 복도를 걸어 ' 어떤 것' 을 향해 다가갑니다.
'어떤 것'은 간이 침대에 하얀 천이 덮인 채 시체가 눕혀져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도 깨닫습니다.
권 민:허.........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그게 마지막으로 보는 것인줄 알았어. (다리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고는 평소떄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사정없이 떨리는 목소리와, 동그랗게 떨어지는 물방울들이 현재, 그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인사라도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아니면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라서, 당황스럽다고 해야하는건지.(주섬주섬 자신이 가져온 모든 걸 내려놓습니다.)
뭐...이런거 가져왔으니까, 심심하진 않으려나. (그러고는, 국화꽃을 하얀 천 위에 올려둡니다.)
펭미 (GM):(ㅠㅠ...자유 RP한담에 이별을 고하고 나가면됩니다...)
크아아ㅏㅏㅏㅏㄱ
펭미 (GM):다시 엘레베이터를 타면됩니다ㅠㅠ
루루룰:야,.,.,.스.,.,.,.,.,.(눈물 오억줄기,.,.,.흘리며,.,.)
권 민:너랑 나사이에 할말이 뭐가 있겠냐만은...그래도 뭔가 아쉽긴 하네. (애써 엘레베이터로 향합니다.)
잠깐의 흔들림이 지나고, [1층입니다.] 라는 안내멘트 이후 문이 열리며 환한 빛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아침인가 봅니다. 창문으로 아주아주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너무 오래 잤을까요.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되려 합니다.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민이는 너무나도 생생하게 떠올리고 만 소중한 이와의 추억에 마음 한 켠이 아려옴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를 잃던 순간도, 똑같이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렇네요, 오늘의 꿈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도 같습니다.
온비의 마지막 말을 떠올립니다. 소중한 사람이 꿈에 들렀다 가 준 걸까요. 더 이상 슬퍼하지 말라고, 이제 정말로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 탐사자는 슬픔과 함께 아련한 그리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로 안녕이에요. 소중한 사람. 하루하루 조금씩 그를 잊어갈테지만, 그가 소중했다는 사실만큼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테니까. 탐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러 갑니다.
소중한 사람과 서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탐사자 SAN치 회복 : 1d6
아니 왜 얘가나와
(뻥참
ㅠ
ㅠ
아니 왜
2밖에안나와
ㅋ
ㅋ
ㅋ
그냥 산치 원래대로
돌려놓읍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만지
까먹언느디
초기치
있잔아
ㅠ
ㅠ
ㅠ
따흑
시날보면
발치에
동전떨어지고
다시 지하 1층으로가서
자판기 뽑고
캔따면
이미아까
그걸
ㅋ
ㅋ
ㅋ
ㅋ
민이가
마셔서
타이밍을
못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의도치 않은
개변이
이루어졋구만
죄송합ㄴ니ㅣ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펭미 (GM):근ㄷㅔ 시날까면 진짜 개슬픔 ㅠ
유도함
가는것도많고
자판기에 음료수
장례식장갈수있는
루트로 가거든
ㅠ
펭미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이가 만약에
하얀천
천을 벗기면
천을 벗기면 탐사자의 소중한 사람이 생전 모습 그대로 잠에 빠진듯 누워 있습니다. 어떠한 죽음을 맞이했더라도 깨끗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여긴 꿈이니까요.
이라고 나옴
ㅠ
꿈이였구나
(1도 몰랏)
아니 초반에
써있잔오~!~!
온거지만,.,..
다쳤는데
펭미 (GM):여기가 꿈인걸 다시 느껴준다이런거있었는데
멋지가
멋ㅈㅣ게[
ㅠㅠ
아 마저
벽에는
뭐잇엇어?
지하1층
이라고되어있어용
루루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미련 남아서,...
펭미 (GM):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왜 그런것만ㅋㅋㅋㅋㅋ미련남냐궄ㅋㅋ
시벌탱
ㅠ
루루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아닠 두번이나 실패해부렷잔어
그 소중한 사람
그때부터 계속 울면서 갓음
ㅜ
ㅜ
ㅠ
ㅠ
ㅋ
ㅋ
ㅋ
ㅋ
ㅠ
ㅠ
ㅠ
시날까는데
존나슬펐음
ㅠ
(tmi
이게
루루룰: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뒤에 민이가 꿈을꿔서
온비를 마지막한번더본거임
아무것도없음
ㅠ
ㅠ
ㅠ
ㅠ
ㅠㅠ
(엎어져 눈물 오억줄기 흘리고 잇음,.,.)
펭미 (GM):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루룰:마지막,.,.,.봐서 다행이내,.,...
님 시날까고
후회했을듯
ㅋ
ㅋ
ㅋㅋ
ㄹㅇ
ㄴㄴ내개아아ㅏㅠㅏㅏㅏㅠ
이랫을듯
ㅋ,.ㅋ,..,ㅋ.,.,
펭미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민이
담담해서
기여웠어
(뽀담...
아마 속은 억장이 무너졋을ㄹ걸,..,.(ㅎㅎ
ㅠ
ㅠ
안돼ㅠ
민이 너무 포커페이스급이라 그런듯
ㅠ
루루룰:그와중에 마지막은 보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거랑,..,
펭미 (GM):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mi
ㄹㅇ tmi급이긴 하지만.,,.,.,첨에 누가 죽엇다는 기억
났었을떄
펭미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번째 기억나면서 ㅇ ㅓ?
하고 세번쨰에서 ㅔㅁㄴ탈이 사라락~
펭미 (GM):탐사자는 음료를 한 캔 마실 때마다 기억을 하나씩 떠올립니다.
첫번째 : 슬픈 기분에 빠져 잠에 들었다는 사실, 그 슬픈 기분이 소중한 사람의 로스트 때문이라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소중한 이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슬픔과 괴로움을 다시 한 번 느끼며 SAN체크 1d2/1d3
두번째 : 소중한 이와 마지막으로 단 둘이 보냈던 시간을 생생하게 떠올립니다. 즐겁지만,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소중한 이의 행복한 표정이 떠오르며 괴로워집니다.
세번째 : 소중한 이가 로스트되던 순간, 혹은 그의 로스트를 전해듣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삽시간에 기분이 물 먹은 솜처럼 가라앉고,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괴롭습니다. 소중한 이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왜 다시 볼 수 없는 걸까요.
펭미 (GM):민이랑 온비랑 사귀는 사이가아니라서 좀 생략된것도있음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
ㅠ
행복한 표정...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고..?
펭미 (GM):(그건 그냥 민이가 짜증나서 그런거같은데
(뺴버림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미 (GM):거의 슬퍼해서가아니라 기분나빠서 그런거같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룰:거야 그렇긴,.,.,.하지만,.,.,.,....
진쟈 조건 반사적으로
(뭐 이놈이)
펭미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룰:나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그와중에...
캣시키말고
다른단어는
찾을수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시날
다까고
한건데
눈물이나지
됬을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뮤지컬처럼 털썩 쓰러져서
독백하는거 같잔어,..
(ㄷ다시 감정이입해서 쓴거 ㅁ보며,.,.)
펭미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ㅠ
ㅠ
ㅠ
ㅠ
앞에 수식어를 다는건 ㄱㅊ
(ㅈㄴ
에바참치데스입니다
ㅠ
ㅠ
아뉜데
허어,.,.
넘 오졋구.,.,...그 상황 이후로 온비 봐서 여튼 민이도 괜찬앗을거 같아,..,....무척 오랜 시간ㅇ니 지나고도 문득 생각날거 같지만,..,
그걸위해서 시날을한거지만
(그리고 지옥의 티알이 아직기달리고있다)
ㅋ.,ㅋ,.ㅋ,.ㅋ.,,.ㅋ
전 언제든 환영
^^
거기도
kpc 로스트 구제는 업구
로스트 확률 50퍼지?
움
언ㄴ제하쉴?
우리 미루다가 당일날 공항에서
밤새면서 하게 될거 같아
무서움
ㅋ
ㅋ
ㅋ
개웃ㄱ겨
근데 이거 좀 길어서
할수있지안을가..?
너무늦었으니
둘다
코네네
하러갑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