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누르니까 매크로 주르륵 떠서 식은땀흘림)
코코 P 밸런타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범인을 색출해내는 기술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웬만한 범죄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감옥에 들어가기 일쑤죠.
경찰의 눈을 피해 음지에서 기어 다니는 죄 많은 그들……
정의로운 신입 형사인 당신에게 죄와 악당은 어떤 존재인가요!?
코코 P 밸런타인:죄? 악당? 물론~ 억울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혼쭐을 내야 할 존재들이지. 그럼! (여유만만하게 팔짱을 낍니다.)
정의로운 신입 형사인 당신에게 죄는 뿌리 뽑아야 할 악덕이며,
...그랬죠....상관이 당신을 매섭게 노려봅니다.
말티즈 서장:“그런데 벌써 몇 번째 검거에 실패하는 게 가당키나 하냔 말이야!”
상사가 책상을 크게 내리치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상사는... 말티즈입니다.
코코 P 밸런타인:... .... ... (자근 말티쥬 서장님 보며 땀주륵 나다가 팔짱을 풉니다)
아~ 그치만... 다들 재빠르게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걸 어떻게...합니까아~..
말티즈 서장:(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꼬리를 탁탁 쳐대)
말티즈 서장:이번에도 말야.. 으잉?! (책상을 가리킨다.)
서장의 책상 위에는 오늘 아침에 발간된 따끈따끈한 신문이 펼쳐져 있습니다.
1면에 들어간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그 유명한, 팬텀 블루 미스트의 화려한 예고장입니다.
어렵게 꼬아놓은 퀴즈나 수수께끼도 없이, 정정당당하게(이 말을 써도 괜찮을까요?)
발송된 예고에는 언제나 그렇듯 푸른 안개꽃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말티즈 서장:언론에서는 또 난리가 아니더군 대체 그 녀석이 뭐가 좋다고~! 아이고~!
이왕 친절하게 예고장을 보낼 거라면 뭘 훔쳐 가는지도 말해달라고!
코코 P 밸런타인:(낑 갱얼쥐 표정으로 신문을 이리저리 봅니다)
무도회...?
말티즈 서장:경찰 내에서도 그 놈 팬이 몇 명 있는 것 같던데 너도 그런 건 아니겠지!?
코코 P 밸런타인:(조금 수줍어진 표정으로 서장님 봄)
이봐 잡을 생각은 있는거야~! 으잉?!
코코 P 밸런타인:그치만 인기 많은 사람이잖아요~ 쁘X....아니 잡으면 인터뷰 정도는...
잡을 생각 충분히 있다구요~! 절 못 믿으세요?! (당당하게 팔짱낌!)
그렇습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범인을 색출해내는 기술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웬만한 범죄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도 감옥에 들어가기 일쑤죠.
경찰의 눈을 피해 음지에서 기어 다니는 죄 많은 그들…… 사이에서도,
경찰을 우롱하며 훨훨 날아다니는 푸른 안개의 괴도!
그 사람 때문에 서장의 심기가 이만 저만이 아닌 모양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신입들을 불러놓고...
코코 P 밸런타인:oO(울 말티쥬 서장님 꼬리가 닳겠어)
뭐 이래 저래 사심은 있을지언정 당신은 기개 넘치는 신입 쁘X ..아니 경찰입니다!
이번에는 꼭, 반드시…… 그를 붙잡아 보이겠어요!
말티즈 서장:그래! 뭐, 제대로 마음만 있다면야... 신입이 벌써부터 기가 빠지면 될 일도 안돼!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뜨끈한 물에 개 껌이나 말아와라. 에휴~ 피곤해! (꼬리 얼얼)
네~~~ (아쥬아쥬 뜨거운 물로 말아주지)
상사의 꼰대질에 당신은 쫓겨나듯 방을 나옵니다.
마음먹은 대로 돌아갔다면 만사가 참 쉬웠을 텐데요.
당신 마음대로 되는 건 엄청나게 뜨거운 물에 탄 개 껌 뿐인가요..
코코 P 밸런타인:쁘X버 인생은 역시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가봐...(한숨 푹)
동료들이 소곤거리다, 당신이 오자 반갑게 맞이합니다.
쉰형사:“오늘은 평소보다 심기가 안 좋으시네요.”
신입 형사:“커피 마시고 일해요~ 이럴 때 한숨 돌려야죠.”
코코 P 밸런타인:(꼰대 개만 보다가 친절한 사람들을 보니까 기운이 난다!)
좋아~! 진짜 잘 해보이겠다구요! (주먹꽉!)
종이컵 안을 들여다보면, 새까맣고 끈적끈적한 액체 위에 언뜻 당신의 모습이 비치네요.
이 정도면 제법 정의로운 경찰 같지 않나요? 뿌듯해해도 좋아요.
마침내 꿈에 그리던 경찰에 들어온 당신은 생각하고는 다른 여러 일에 당황한 적도 있지만
(주차 단속, 무단횡단 단속, 음주 단속, 기타 등등) .......
''팬텀 블루 미스트''라는,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는 대사건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으니까요.
쉰형사:“코코 씨도 이제 경찰 태가 나네요~ 햇병아리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옥형사:“아니, 정말 엊그제였잖아. 몇 달밖에 안 됐다고?”
신입 형사:“아하하, 그랬었나. 그런데 코코 씨, 지난번 괴도가 출몰했던 현장에 있었다면서요. 혹시
재미있는 일화 같은 거 없어요?”
코코 P 밸런타인:에헤헤~ (거친칭찬속에 말랑해짐)
재밌는 일화...?
코코 P 밸런타인: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코코 P 밸런타인:읍..음...~! (눈 데굴데굴 굴림)
옥형사:“아니, 그때
명화 절도사건 있잖아. 그 괴도와 일대일 매치를 했다고 들었는데!”
당신이 입을 열자, 동료들의 눈빛이 호기심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코코는 그때의 일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시내 XX 미술관은 한밤중인데도 전층 불을 밝히고,
숨을 죽인 채 괴도의 침입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경찰들이 오가는 차를 경계하고 있네요.
코코는 이런 큰 사건에 차출된 것이 처음이라 심장이 떨리기만 합니다.
원래 같았다면 신입 중에서도 신입인 코코에겐 기껏해야 순찰 정도가 떨어졌겠지만,
괴도가 보낸 예고장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이 바로 당신이었으니 말이에요.
말티즈 서장:“자네가 하마터면 놓칠 뻔한 예고장을 발견했다고 들었네.”
말티즈 서장:“이 괴도란 것이 참 질이 나빠. 언제, 어디서는 그렇게 꼬박꼬박 잘 쓰면서 뭘 훔치려고 하는지도 적지 않고…… 게다가 예고장을 아무 데나 끼워두니 제때 발견하기도 힘든 일이지.”
이번 예고장은 회수를 위해 내놓은 "빈 짜장면 그릇 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막내인 당신은 브이로그를 찍을 겸 짜장면 그릇을 내다 버리다가 우연히 예고장과 눈이 마주쳤고,
그 공을 인정받아 가장 중요한 전시장의 경계를 맡게 되었답니다.
“자, 곧 예고 시간이군. 녀석이 노릴 법한 그림이라면, 분명히 <베일을 쓴 아리아드네>가 틀림없어.
이 미술관에서 최고로 가치 있는 그림이니까.”
오만떼만 경찰들로 바글바글한 안쪽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다랗고 휘황찬란한 귀걸이를 한 여인이, 베일을 쓴 채 눈을 내리깔고 있습니다.
::[ 교육 : 어려움 / 예술 / 감정 판정 ] 가능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
교육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리아드네와는 다소 멀리 떨어진 곳이라, 이 구역의 경계는 한산하네요.
당신 외에 배치된 이는 갓 신입처럼 보이는, 경찰정복을 서투르게 입은 사람입니다.
허둥지둥 소란을 피우는 모습에 저쪽의 경찰들이 눈살을 찌푸립니다.
신입 형사:(눈물이 그렁그렁)"죄, 죄송합니닷! 으아, 혀를 깨물었……”
모자는 주울 생각도 않고 시끄럽기 그지없네요.
코코 P 밸런타인:(멀리 보이는 그림을 구경하다가 모자를 주워줍니다) 앗, 여기 모자 챙겨가세요~
신입 형사:으아아, 감사합니다! (모자를 받아든다)
이런 큰 사건에 배치되다니.넌넘 너뭄너 (큰 숨..) 너무 떨려서...
코코 P 밸런타인:이런 중요한 순간에 모자는 꼭 쓰고있어야죠! (엄지척 날려줍니다)
(떨려서 기절하시는거 아니야?)
신입 형사:(엄지 빳칭 세우고 다시 열심히 모자를 꾸겨써봄)
심각하게 떠는 이 신입 형사는 20대 초반? 상당히 젊어 보여요.
선량한 얼굴이지만 잔뜩 긴장한 듯, 모자는 여전히 삐뚤어져 있고 겉옷의 단추도 한두 개쯤 뜯어져 있습니다.
신입 형사:“저기, 제가 오늘이 첫 임무라 그런데…… 팬텀 블루, 어쩌고가 그렇게 유명한가요? 미술관 앞에 기자들도 와글바글하고……”
신입 경찰이 당신에게 자꾸만 말을 걸어옵니다.
아무래도 코코 또한 신입이다보니까, 그런 기류를 감지하고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걸까요?
코코 P 밸런타인:(돌아가면 단추라도 꿰매시라고 해야겠는걸?!)
(자꾸 말을 걸어오는 형사보다가 현장보다가 왔다갔다 눈을 돌리더니) 엄~청 유명해요! 저도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 이런건 브이로그로 기록해야 되는데~ (쭝얼쭝얼 혼잣말을 합니다)
코코가 원한다면 신입에게 정보를 흘려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코코가 알고 있는,
팬텀 블루 미스트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입 형사:브..브이로그?! 그런 것도 하세요? (대단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코코 P 밸런타인:핫, (입을 꾹 막고는) ...............
에헤헤~ ㅇ,아 팬텀블루 어쩌구 알고싶은거죠? (급히 화재를 돌려 신입형사에게 정보를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반년 전 혜성처럼 나타난 정체를 모르는 도둑! 엄청 유명하고 쇼맨십이 대단하다고 한다! 원성과 환호성을 함께 받는 과연 일약 스타!
신입은 당신의 이야기를 아주 흥미롭게 듣습니다.
“예고장을 보내다니, 웬만한 범죄자들이라면 제 무덤 파는 짓이라고 말하겠어요. 실제로도 그런데, 어떻게 잡히지 않는 걸까요?”
“왜 하필 푸른 안개꽃인지 궁금하네요.”
“대체 어떻게 탈출하는 걸까……”
코코 P 밸런타인:(나도 그게 궁금하다는 표정)
신입 형사:아무래도 신입이니까 우리 둘 다 알 길이 없네요..! (멍하니.. 코코 보고만 있다가 웃는다)
인기가 많은 괴도였구나. 선배는, 좋아하시나요?
코코 P 밸런타인:그렇죠~ 중요한 순간에 잡는건 저희보다 더 경력많은 분들이 잡을테니까요! 인터뷰라두 했음 좋겠는데~... (멀리 말티쥬 서장님 보다가 입삐죽함!)
신입 형사:하긴, 이렇게 멀리서 있으면 와도 소리만 지르다가 끝나겠어요! 신입이라고 이렇게 멀리 배치한거겠죠.. (아쉬운듯이)
코코 P 밸런타인:에....에? 갑자기요? 인기많은 사람인건 아는데~ 아무래도 나쁜짓을 많이 했으니까~ 글쎄요, 잘모르겠어요. 인기많아서 부러운건 있어요! (어색하게 웃어보입니다.)
이러다가 저멀리서 나타나면 어쩌려구 신입들만 뒤에 보내놓은거람!
예고장은 내가 찾은건데~~ (투덜투덜)
신입 형사:(고개를 끄덕이며) 하긴, 그래야 정의로운 경찰이죠! 존경스러워요! 뭐랄까, 그 사람을 잡으면 선배도 유명해 지는거 아니에요?
저는 유명해지는건 별로지만 선배에 뒤지지 않도록 힘내야겠어요! (뒷 말에는 상관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큭큭 웃으며 대책 없다는 듯이 뒷담을 깠다!)
코코 P 밸런타인:...잡으면...유명.. (상상하다가 행복한 말랑구됨)
..... ... .. 그럼 좋겠지만 이렇게 멀리 배치되서 그런 건 시도도 못 할 거같아요 (뒷담 아주 까는 중!)
유명해지면 신입형사님도 제 브이로그에 꼭...!!! 넣어드릴게요!! (유명별로라는 건 귀에 흘려보냈다!)
신입 형사:(하하하 귀여운 사람이구나! 금방 호떡처럼 말랑해진 표정 보고 웃습니다.) 얼굴 다 가리고 출연해도 봐주실거죠!?
코코 P 밸런타인:그럼요~! (살짝 당당한 포즈 취합니다)
신입 형사:하지만, 뒤에 있어도 운이 좋으면 또 모르죠!! 선배가 유명해지면 나도 유명한 사람이랑 알게 되는 거겠네~
코코 P 밸런타인:
심리학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어라? 아까까지 잔뜩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신입 경찰은 휘파람을 불며, 구겨졌던 모자를 여유롭게고쳐 쓰고 있습니다.
신입 경찰은, 조금 전보다 편안한 얼굴을 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코코 P 밸런타인:(생각보다 좋은 사람이였다!)
갈 곳 없는 신입 형사인 당신에게 새 친구가 생길 수 있는 기회였어요! 지금은 범죄 현장일지라도!
“거기, 아까부터 소곤소곤 시끄럽잖아! 예고 시간 10초 전……”
그 순간, 화를 내던 서장이 아연한 표정을 합니다.
삽시간에 전열이 흐트러지며, 손전등 빛이 번뜩거립니다.
빛무리가 서리치는 와중에 흘끗, 아직 그림은 무사한 모양이네요.
신입 형사:“저는, 아닌데. 놓고 왔나 봐요. 칠칠치 못한 신입이라니까.”
코코 P 밸런타인:어두워서 .... (주머니를 뒤적여봅니다)
이상하게도 당신의 손전등도 보이지 않아요. 분명 가져왔는데 말이에요.
신입 형사:그래도 핸드폰이 있어서 다행이죠~ 문명의 이기! 저 플래시 자주 써요.
부스럭거리는 소리. 그런 것치고는 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빛이...안나오는데요..!?
코코 P 밸런타인:이상하다, 분명 가져왔는데... (뒤적뒤적)
핸드폰도 두고왔나!?
관찰력 판정
코코 P 밸런타인:(쁘X버에게 핸드폰이 없을리가 없어!)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있다! 간신히 핸드폰을 꺼내, 플래시를 작동시킵니다.
신입 형사:“슬슬 예고 시간 아닌가요? 앗 선배 찾으셨네요! "
코코 P 밸런타인:(진정한 쁘튜버란 플래시도 눈감고 킬수있지)
에헤헤 찾았어요~
앗, 예고시간! (까먹고있었다!)
신입 형사:(긴장한다.) 정확한 시간이, 아하하, 6, 5, 4……”
섬광탄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제대로 뜨고 있을 수 없습니다.
“녀석이 왔다!!! 벽을 더듬어! 아리아드네를 지켜라!”
그리고 당신의 바로 옆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립니다.
팬텀 블루 미스트:“이런 상황에도 막힘없이 지휘하시다니~ 우리나라 경찰은 대단하네요! 자부심을 느껴요!”
“그런데 어쩌나. 물건은 이미 챙겼거든요. 제가 언제 아리아드네를 가져간다고 말이라도 했답니까? 저도 가끔은 쉬운 길을 가고 싶어서요~”
제대로 앞을 볼 수도 없는 당신의 머리에, 푸욱, 깊게 모자가 씌워집니다.
팬텀 블루 미스트:“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선배~ 그럼 오늘은 이만───!!!”
잠깐만요, 코코! 이대로 그를 보내줄 건가요?
아니, 엥..?
지금까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당신을 놀렸던 괴도인데,
설마 아무것도 안 하고 내버려 둘 생각은 아니겠죠?
창문이 열리는 소리가 납니다. 방향은, 정확해요.
이대로 달려들면 붙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코코 P 밸런타인:거기서!!!! (창문이 열리는 소리로 뛰쳐나갑니다)
코코 P 밸런타인:
근접전(격투)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건 예상 못했는지, 괴도가 당황한 소리를 냅니다.
팬텀 블루 미스트:“잠깐만, 잠깐만, 나 뼈 부딪쳤어요!”
팔다리가 엉키고, 서로에게 주먹질을 하고, 육탄전이 계속되다가……
코코 P 밸런타인:아야야! 나도 뼈 부러질거 같거든요!?
못도망간다구!!!
코코 P 밸런타인: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당신의 바로 앞에 있는 괴도가, 불현듯 자신의 머리카락을 왼쪽 귀 뒤로 넘겨 만지작거리는 듯한 동작을 합니다.
다른 경찰들이 모조리 이쪽으로 달려들었지 뭐예요!
섬광탄의 효력이 사라질 때까지 얼마나 지났을까요.
정신을 차리자, 창문은 훤히 열려 있고, 괴도는 온데간데없을뿐더러……
코코의 손에는, ‘’찢어진 망토 조각’’만이 남아있었습니다.
미술관이 잃어버린 것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사실 인기가 없다 못해 아무도 정확한 이름을 몰랐던 낡은 그림이라고 합니다.
미술관 측은 아리아드네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니 되었다며 이 이상 경찰을 추궁하진 않았다고 하네요.
오히려, 팬텀 블루 미스트가 훔쳐 간 그림이라며
도난당한 그림의 기념품을 제작해 큰 이익을 거뒀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
코코 P 밸런타인:.... 그런일이 있었지... (왜 하필 물고기 그림을..)
쉰형사:“코코 씨도 참, 고생이 많네요. 하마터면 잡을 뻔했는데 아깝다.”
어느새 식어버린 커피를 들이켭니다. 입맛이 씁니다.
코코 P 밸런타인:내가 더 강해서 몸통박치기를 했다면..... (쓴 커피 홀짝)
(...보다보면 그 그림 귀엽던데 나도 키링이라도 살까 고민 중)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변장의 대상이 되었던 신입 형사는 그 때 배치되지 않았다고 하죠.
서에 돌아오고 나서 애 먹은 사람과 싸우진 않았나요 코코?!
그땐... 죄송했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갑자기 벌떡 일어나 무릎꿇고 사과함!)
신입 형사:뭐 그런 일도 있는거죠~ 그래서 그 때 그렇게 화 내셨던거구나! (아하하!)
코코 P 밸런타인:oO(성격은 그때랑 비슷한거 같은데 변장에 천재 맞나봐..)
ㅎㅎ...네.... (털고 일어나고는 물고기 키링봄) 엇, 그 굿즈 사셨어요!?
변장의 법칙은 제 성격을 숨기는거라고들 하잖아요.
신입 형사는 오히려 블루 미스트가 자신을 대상으로 변장을 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엇! 네~
코코 P 밸런타인:알고 보니 열혈한 블루 미스트 팬이시군.......(하고 생각하다가 브이로그에 눈 띠용함) 브이로그도 찍어요!?
신입 형사가 브이로그를 한다고? 그럼 한 달 전에 코코가 화 냈을때도 코코의 이야기를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ㅠ선배가 다짜고짜 꼰대짓한 썰 푼당....
코코 P 밸런타인:제.. 제 얘기..... 도 올리셨...어요..? (눈데굴데굴 눈치갱얼쮜 표정으로 봄)
신입 형사:아니~ 뭐.. 저는 익명은 지켜드리니까요~ (까르륵
어쨌든 어느새 그 날로부터 벌써 한 달이 흘렀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따뜻한 개껌인생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전날 밤 당신이 두고 간 슬리퍼 밑에서, 예고장이 발견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 팬텀 블루 미스트가 노리는 장소는 사흘 후 열리는 ‘’<가장무도회>’’라고 합니다.
경찰을 단체로 들일 수 없다는 명령에 다들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당신이 합류할 수 있었던 건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쉰형사:“그러고 보니 이번에도 같이 잠입하신다고 했었던가? 화이팅입니다!”
옥형사:“그런데 그 무도회는 무슨 파티인데 그래. 경찰이 공무집행 좀 하겠다는데~ ”
코코 P 밸런타인:(둘의 대화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게요~ 합류해서 다행이지만은.....
신입 형사:“그러지 말고 일이나 합시다, 일. 파티 다녀오면 어땠는지 이야기해주시고요. 아, 오늘 점심은 피자 어때요?”
말티즈 서장:“피자 좋지! 나는……
하와이안!”
옥형사:“아 지난번에도 그거 시켰잖아요, 저 파인애플 싫다니까 자꾸 그러네.”
코코 P 밸런타인:(그렇게 해도 결국 하와이안피자를 먹을것이다)
의견을 낼 수 없는 당신은 자리로 돌아와 예고장의 사진을 살펴봅니다.
코코 P 밸런타인:뭐... 난 파인애플 피자두 좋아하니까~... (울지않아..! 난 경찰이니까..!)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괴도의 예고장은 그때그때 다른 편지, 다른 글씨, 다른 말투지만
푸른 안개꽃만큼은 한결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가장무도회>에 입장을 허가받은 건 당신과 몇 명의 경찰.
제대로 사복을 입어야 한다고 했었죠.
차라리 경찰을 가장한 척, 정복을 입고 가면 안 되나? 잠깐, 이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 (내가 생각해도 똑똑한 발상인걸?!)
신입 형사:선배님은 큰 파티 가본 적 있어요?
(부러운 눈)
음.....
그렇게 큰 파티에 가본 적은 없는 거 같네요!
신입 형사:하아아... 꼭 제 몫까지 확실히 즐기고 오셔야 해요!
(하아아안숨)
코코 P 밸런타인:갔으면 잔뜩 브이로그에 찍었을텐데... 헛 거기서 잔뜩 찍으면 되잖아..? (히죽히죽)
아~~ 물론이죠! 제가 신입 형사님 몫까지 찍어....아니 다녀올게요! (컨텐츠 생각에 아주 행복한 새싹됨!)
큰 파티라니, 평범한 서민 출신 공무원은 그런거 몰라요! 공주도 아닌걸요.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에 두근거리는 것은 제쳐두고,
고급스러운 정장이나, 코스튬을 갖추기엔 여력이 없단 말이죠.
코코는 경찰정복을 입은 채 무도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그럼~! 큰파티에 경찰복입고 참석하는게 더 유니크할거야~! (당당한 포즈)
그 후로 잠을 잘 때마다, 꿈 속에서 괴도가 나타나 당신을 바짝 약 올리고는 사라집니다.
말티즈 서장:“아, 피자 온 것 같네. 코코가 나가라!”
코코 P 밸런타인:(약올리는 괴도 생각하다가 서장님 말에 고개를 젓다가는) 네~
본때를 보여주고 말겠다고…… 당신은 피자를 받으러 나갑니다.
코코 P 밸런타인:(본때를 보여...)(피자~~~~~~~)
피자 배달부는 헬멧을 쓴 채로, 오토바이 옆에 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보자 그 말과 함께 피자판을 잔뜩 얹어주네요.
결국 파인애플이 든 피자 반, 들어있지 않은 피자 반을 시켰던가요.
코코 P 밸런타인:oO(이게 다 하와이안 피자겠지)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합니다~
배달원:“
열 번 시키면 피자 한 판이 무료거든요. 이제 아홉 번이니까, 네. 다음 주문하실 때 꼭! 쿠폰 사용하신다고 말씀해주세요~”
코코 P 밸런타인:oO(본때를 보여..)(쿠폰사용) 벌써 그렇게 많이시켰나... 하와이안피자... 네~!
헬멧에 가려져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목소리엔 웃음기가 담겨 있네요.
고된 일인데도 이렇게 잘 해주는 건…… 당신이 경찰이라서일지도 모릅니다.
원래 경찰 앞에서는 모두가 법규를 준수하잖아요.
배달원:“아참참, 우리 멋진~ 경찰관님께서는 무슨 피자가 제일 좋으세요?”
코코 P 밸런타인:저요? 저는~ 스테이크 피자에 치즈토핑이랑 고구마무스도 추가해서........
스파게티랑 콜라에... 에헤... (잔뜩 피자판 받은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배달원:어~! 경찰관님 맛잘알이시네~! 고구마 무스 킹정이죠~!
하하하. 저는 소보로요.
코코 P 밸런타인:고구마 무스 추가안하면 그건 피자가 아니죠!! (끄덕끄덕)
그것두 맛있더라고요!!! 담엔 거기에 고구마 무스 추가해서 먹을까~ 물론...여기선 못 먹겠지만요 (해탈하듯 웃습니다)
배달원:메론빵도 좋아해요. 오 새로운 시도인데요? 배달원 때려치고 빵집에서 알바할까.
코코 P 밸런타인:
듣기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실패 |
이렇게 깐죽거리는 말투, 비교적 최근에 들은 것 같은데……
아뇨. 아마 아니겠지만. 무언가 마음에 걸립니다.
코코 P 밸런타인:메론빵! 저 메론빵 제일 좋아해요~ (음식얘기에 신나서 이것저것 얘기하는 중) 에헤헤 근데 저희 만난적 있던가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린데~...
배달원:어~ 저한테 작업 거시는 거 아니에요? 너무 뻔한 플러팅이다. 농담도~
(빵+피자.. 빵자... 소보로에 고구마 무스.. 이런 생각을 한다. 세간에는 이미 피자빵이라는 문물이 있는데도.)
“그럼 이만 가보겠…… 아, 아으으윽……”
오토바이에 올라타던 배달부가 오른쪽 무릎을 부딪쳤는지 크게 아파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렇게 세게 부딪친 것 같지도 않은데, 엄살이 심하네요.
코코 P 밸런타인:응? 아, 아니. 정말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아서! (이야기하다가 아파하는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랍니다) 아, 저기 괜찮아요?
눈이 마주치면 배달부는 멋쩍은 것처럼 물어보지도 않은 변명을 합니다.
배달원:“아 이게 참, 한 달 전에 멍이 든 건데 아직도 안 나서 말이에요. 그때 그 사람이 너무 끈질겨서 원…… 네? 아, 그냥, 좀…… 하하하하…… 신경 쓰지 마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꿍얼)
코코 P 밸런타인:한 달전~? 아우 엄청 심한 싸움도 하셨나 봐요! 저도 그쯤에 대판 싸운 적이 있는데 옆구리에 멍든 게 아직 안 나았거든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웃어보이며 말합니다)
배달원:경찰 일이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아픈데도 씩씩하신게 보기 좋습니다 과연 민중의 지팡이!
“아차차, 다음 배달 시간이 또 이렇게 밀려서는…… 지각이다, 지각! 너무 늦으면 여왕님께 목이 잘릴 거예요~”
같은 헛소리를 하며 전속력으로 바이크를 몰아 도망치듯 사라집니다..
코코 P 밸런타인:엄청 급한가보네~ 여왕님..? 요즘 사장님을 여왕님이라 부르나..? (엄청 빠르게 사라지는 바이크 봄)
옥형사:“피자 다 식겠다! 얼른 들어와서 먹어요!”
코코 P 밸런타인:앗, 네!!!!! (급하게 돌아서 들어갑니다)
::코코는 식어가는 피자를 먹으며
지능 판정을 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식었다...)
배가 고팠는데 뭐라도 들어가니까 행복... 아니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는 기분이에요. 식은게 쪼끔 아쉽지만.. 아까 그 배달원이 말만 길게 걸지 않았어도~
분노와 사명감으로 인해 이성 판정 0/1
코코 P 밸런타인:
SAN Roll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코코 P 밸런타인:아!!!!!!!!!!!!!!!!!!!!
코코 P 밸런타인:(그 사람때문에 내 피자!!!!!!!!!!!!!!!!!!!!!!)
죄송합니다!!!!!!!!!!!!!!!!
(그 사람한테 파인애플 토핑값도 청구하고 말겠어)
하여튼 심기를 건드는 사람이군요! 선량한 경찰을 괴롭히다니!
피자는 역시 이래야죠 (치즈가 길게 늘어나요)
헤헤~ 이래야 피자지~ (다시 조용해진 새싹)
어쨌든 그 사람만 없으니 평화로워요 맛있게 피자를 먹었습니다.
그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괴도의 괴롭힘에 시달려 다소 피로해집니다.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는 아저씨로 변장하거나.
(심기 건드는 사람들을 다 그사람으로 보고 있는건 아니고요?)
그래도 그 괴도라면 당신을 괴롭히러 오는 게 당연하다니까요.
오른쪽 무릎을 다친 사람들이 어디 그렇게 흔하겠어요!
어쨌든, 현재 코코는 가장무도회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도시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이곳은, 어떤 종교단체의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고위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니 뭐라고 지적하기도 어렵습니다.
건물 주변엔 이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온 고급 자동차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총 3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휴게실, 2층에는 식당, 그리고 3층에는 기도실로 쓰이는 넓은 강당이 있습니다.
현재는 파티에 걸맞게 ‘’[휴게실]’’ 구역, ‘’[레스토랑]’’ 구역, ‘’[본회장]’’으로 나뉘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회장 안은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맛좋은 음식과 음료가 가득하네요.
경찰정복을 입고 온 당신을 ‘경찰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라고 모두가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화려한 드레스나 연미복, 당신이 알지 못하는 만화 캐릭터 코스튬,
슈퍼맨을 위시한 히어로들, 마법사나 할로윈 코스튬 같은 것들도 보이고.
“등장, 등장! 팬텀 블루 미스트의 화려한 등장입니다!”
“잠깐! 사칭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나야말로 진정한 팬텀 블루 미스트!”
……그 괴도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겠죠!
얼추 돌아보아도
1 정도는 괴도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추 돌아보아도
24명 정도는 괴도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야 진짜가 나타나더라도 얼른 잡을 수 없겠어요.
코코 P 밸런타인:어떻게 잡으라는거야 정말~!
(눈은 음식에 한눈 팔고있음)
몇 없는 사복 경찰들도 하나같이 당황스러운 얼굴을 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24명을 미리 눕힐수는 없잖아)
무전기와 연결된 이어폰이 치직거리더니, 음성을 토해냅니다.
[ 어쩔 수 없지. 다들 경계를 늦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파티에 녹아들도록. ]
[ 괴도가 노릴 만한 목표는 보석이다만, 경찰에게도 그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군. 우선은 나타난 괴도를 잡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게나. ]
::예고 시간까지는 앞으로 세 시간. 파티라도 즐겨볼까요?
코코 P 밸런타인:혼..혼자...3시간동안....
::코코가 회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면, 우선 가장 넓은
[본회장]에서는 쉴새 없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쓸 만한 정보를 ‘탐문’으로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외 2층 [레스토랑] 구역은 앉아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개방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 [휴게실] 구역은 떠들썩한 파티에서 한숨 돌려 휴식할 수 있고요. 한 구역을 둘러볼 때마다 한 시간이 지난다는 전제입니다.
현재 코코가 있는 곳은 본회장입니다.
특별한 지령이 없는 한, 우선은 본회장부터 둘러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당장 맛있는 걸 먹으면서 브이로그라두 찍고싶지만....
... 그래도 경찰이니까! 쓸만한 정보라도 찾아볼까!
본회장에도 간단한 요깃거리는 많아보이니 돌아다니면서 안먹은척 해도 되겠죠!
코코 P 밸런타인:(간단한 요깃거리를 입 속에 넣고는 안 먹은척~ 둘러봅니다)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5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당신을 호의적으로 바라보는 그룹이 있습니다.
`[화려한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과,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 [뱀파이어 복장을 한 남성]``이네요.
순서대로 말을 걸어볼까요?
사교파티를 시작합니다. 각 상대에게 알맞은 언변과 행동을 보여주시거나, 좋아할 것 같은 키워드의 다이스를 굴려서 성공한다면 상대의 호감도가 증가합니다. 대화하면서 상대에게 원하는 정보에 대해 물어 볼 수 있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안녕하세요~ 드레스가 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에게로 웃으면서 다가갑니다)
여성은 친구들의 소개를 받고는 가벼운 마음으로 파티에 왔습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어머~ 뭐에요? 칭찬 감사합니다! 오늘 분위기랑 잘 어울리죠? 그쪽도 특이하네요 경찰 코스튬이라니! 절 잡아가시려고 오신 건 아니겠죠~ (웃는다.)
칭찬으로 응수하니, 코코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는군요. 계속 꼬셔볼까요?
코코 P 밸런타인:그럼요. 파티에 아주 잘 어울리는걸요? 그쵸. 경찰복도 멋지죠? 당신처럼 아름다운 분에게 다가오는 못된 사람을 잡아가기 위해 있는거죠! (장난스럽게 받아쳐봅니다... 얻어갈수있는게 있을지 뇌를 굴려봐요)
::여성의 말을 멋지게 받아쳤다.
매혹해볼까?
코코 P 밸런타인:
매혹
| 기준치: |
45/22/9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인은 당신이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경찰 옷이 참 잘 어울리시네요! 이런 경찰만 있었다면 범죄는 벌써 사라지고도 남았을 거예요. 그런데, 들으셨어요? 오늘 팬텀 블루 미스트가 올지도 모른대요. 분명히 멋진 사람이겠죠? 그걸 보려고 몰래 들어온 외부인들도 몇몇 있다는 걸요.”
“괴도는 뭘 훔쳐 가려는 걸까요? 제 목걸이를 탐내진 않겠죠? 정말 비싼 최고급 루비로 만든 거란 말이에요. 이걸 잃어버리면 너무 슬플 거예요.”
그런데 사랑스런 경찰관님은 여기 초대받아서 오셨나요? 아니면 종교 관련 사람이려나~?
“여긴 종교 단체가 소유한 건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름이, 뭐였더라? 야수회? 좀 이상하긴 한데, 자선도 많이 한다고 했고. 종교의 자유는 누구나 가질 수 있으니까요.”
코코 P 밸런타인:그렇군요..! (살짝 식은땀이 났지만 아닌 척한다.) 목걸이랑도 잘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잃어버리지 않게 제가 잘 지켜드릴테니, 걱정하지마세요! (경찰 코스인 척... 당당한 포즈를 취해봅니다)
저는 초대받아서 왔거든요. 종교단체의 건물은 알고있었는데 이름은 처음 들어봐요. 야수회?... 무슨 종교인지 알고 계신가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자세히는 모르는데~ 저는 친구의 초대로 가볍게 즐기러 왔답니다. 부디 좋은 시간 되길 바라요.
"음~.. 아, 그러고 보면 야수회에서 애지중지하는 보석이 하나 있대요. 황금빛이 아름답다고 했던가. 그래도 전 제 루비가 제일 좋지만요.”
코코 P 밸런타인:애지중지하는 보석......
여성은 친구가 다가오자 눈인사를 하고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야수회의 황금빛의 보석이 단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코코 P 밸런타인: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당신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꾸벅 인사를 하며 여성을 떠나보냈다!)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 ]
코코 P 밸런타인:(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뽐내는 듯한 이 남자는, 코코의 지능과 교육이 높을수록 보다 호의적으로 행동합니다.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제법 총명해 보이시는군요. 아, 제가 아무한테나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눈이 높거든요. 그런데 경찰보단, 당신도 다른 탐정 옷을 입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알다시피 추리 소설에서 경찰은 번번이 범인을 놓치는 존재로 등장하기 마련이잖아요.”
당신도 그 뜨내기 괴도를 보러 온건가요? 눈에 띄는 복장이긴 하네요.
코코 P 밸런타인:(팩폭에 뼈가 아픕니다 한달 전에도 놓치긴 했지.....) 멋진 탐정 복장이네요. 탐정 옷을 입으신걸보니 그쪽에 관심이 많은 편이겠죠. 당신도 괴도를 보러 온건가 보군요?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뭐 엄밀히 말하면 초대받아서 온겁니다만? 절대로 그 괴도가 궁금해서 온게 아닙니다. (뻔뻔)
“참나~ 괴도라니, 그걸 자칭하기엔 너무 어설퍼요. 예고장부터 보세요. 이렇게 당당하게 몇 월 며칠 몇 시…… 참나, 유치하기 그지없습니다. 고급스러운 수수께끼도 없이 어떻게 괴도라고 할 수 있겠어요? 한참 모자라요.”
“듣자하니 사복 경찰이 몇 팀 섞여왔다고 하더군요. 그런 뜨내기 도둑은 얼른 잡혀주는 게 치안에 좋다니까요. 오늘은 그걸 볼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괴도가 훔쳐내고자 하는 것? 흠. 이곳에 저주받은 보석이 있다곤 하던데, 정말인진 모르겠네요. 소유주에게 불행을 가져다준다고 했나…… 결국 트릭은 마지막에 들통나기 마련이죠. 유독성의 물질이 발라져 있다거나, 방사능이 새어 나오고 있다거나. 그런 거 아니겠어요?”
코코 P 밸런타인:oO(저렇게 말해도 예고장보고 초대장 받고 괴도보러 오는걸 보면 제법 칭찬해)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그렇쥐 나는 제대로 초대받고 왔다. 뻔뻔)
저주받은 보석? ....음.. 야수회의 황금빛의 보석이랑 관련이 있는걸까
셜록 홈즈의 옷을 입을 남성은 파이프를 물고는 새침하게 인사를 하며 떠납니다.
코코 P 밸런타인:(방사능? 유독성? 그런걸 여기다둬도 되는건가? 진짜일까? 생각하며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에게 갑니다)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저는 이 가장무도회가 너무 좋아, 매년 참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시계토끼의 분장을 했어요. 아시나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건데.”
경찰 복장이라니 특이하시네요. 보통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장하고 많이 등장하시는 편인데.
코코 P 밸런타인:매년 참석하는 것부터 사랑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많은 분장을 했을까 싶어집니다.) 아... 제가 좋아하는 직업이 경찰이라 경찰복장을 입었는데. 유니크 한가봐요? 다 괴도 옷만 입거나... (24명의 괴도코수푸레 봄)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그렇군요. (웃어보이며) 그러고보니 이번 해에는 처음 보는 사람 같네요.
“여긴 야수회, 라고 하는 종교단체의 건물이에요. 위대한 신을 섬기며 그 신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교단이죠.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환영이지만, 오늘만큼은 파티를 즐겨주세요.” (윙크)
코코 P 밸런타인:(이야기를 가만히 듣고는) 아...네, 이번에 처음으로 파티에 참석해봐서 잘 모르는게 많아요. 종교 관련된 분이시군요? (윙크에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그렇습니다. 매 해마다 각 정교의 대단하신 분들을 봴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하고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기부금으로 좋은 곳에 자선도 하고 있구요.
코코 P 밸런타인:정말 영광이겠어요~ 기부금도 좋은 곳에 자선한다니.... (고개를 끄덕이며 듣다가는) 그럼 혹시 그.... 야수회의 황금빛의 보석도 알고 계시겠네요??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물론 알고 있습니다. 신의 축복을 받은 보석, 옐로 다이아몬드입니다. 그 황금빛 보석이 얼마나 귀한지……
그러고 보니, 괴도 소문 때문에 밖에도 떠들썩 하던데, 저희 행사가 입소문을 타는건 좋지만괴도가 그 보석을 훔쳐 가면 이만저만 손해가 아닙니다!
만일 정말 경찰이라면, 꼭 그 망할 도둑을 잡아주세요. 그렇다고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진 마시고요. 손님들이 불안해하니까.
코코 P 밸런타인:(순간적으로 알겠다고 할뻔했다!!!) 그럼요~ 정말 경찰을 발견한다면 꼭 전해드릴게요!
남성은 부드럽게 웃어보이며 망토를 잡고 격식있게 인사합니다.
코코가 탐문을 끝내면, 무도회장의 음악이 한층 경쾌하고 신나는 무도곡으로 변합니다.
달리 파트너가 없는 당신은 그런 대열을 피해 구석으로 밀려납니다.
코코 P 밸런타인:(파도에 쓸려간 해초처럼 밀려나옴)
당신에게 팬텀 블루 미스트가 말을 걸어옵니다.
……아, 팬텀 블루 미스트의 옷을 입은 사람이요. 엄밀하게는 말입니다.
단정한 가면이 그의 얼굴 대부분을 가리고 있어, 정확히 어떤 인상인지는 잘 알 수 없었습니다만 세간에 널리 퍼진 ‘팬텀 블루 미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것 같군요.
코코 P 밸런타인: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엄마아)
그의 왼쪽 귀에만 푸른 안개꽃 모양의 귀걸이가 달려 있습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저는 티샤 아줄라이트에요. 당장 체포하려는 게 아니라면, 함께 춤을 추지 않겠어요?”
코코 P 밸런타인:(진짜 괴도인줄 알고 눈을 깜빡거리다가는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다가 그의 말을 듣습니다) 티샤...아줄라이트. 멋진 이름이네요.
전 코코 P 밸런타인이에요~ 좋아요. 체포는 다음으로 미루자구요.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춤 요청을 기꺼이 승낙한 당신에게 웃으며 그에게 손을 내밉니다.) 용기 내길 잘했네요.
이런 곳은 처음인가요? 경찰 옷을 입은 참석자는 당신뿐이에요.
아니면.. 우리 어디서 만났던가요?
(익숙한데~ 하고 혀를 내두릅니다.)
코코 P 밸런타인:그런가요~? 이런 것에 익숙한 분인 거 같았는데 말이죠~ (손을 내밀어 그의 손을 잡아보입니다)
티샤 아줄라이트:다 들켰네. 너무 뻔한 멘트였죠? 작업 멘트 맞아요. (장난스레 웃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네... 그렇긴하죠~? 아까 다른 사람한테도 들었어요. 이런곳에 경찰복장은 흔치 않나봐요? 유니크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유니크 할 줄이야..
글쎄~ 저도 당신이 익숙한거 같은데 착각인가요? 작업멘트가 너무 구식인 것도...~
티샤 아줄라이트:역시~ 본인이 얼마나 눈에 띄는지 모르셨죠? 다른 괴도들이 오기 전에 제가 먼저 낚아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구식이면 어때요? 감정은 가식이 아니니까요.
코코 P 밸런타인:어떻게 24명을 다 체포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당당한 괴도님이 나타나 주실 줄 몰랐네요~! (웃으면서 답합니다)
그런가요? 그 말도.... 다른 사람한테 자주하는건 아니구요~?
티샤 아줄라이트:아무래도 이렇게 눈에 띄면, 잡으러 가지 않아도 굴러 들어오게 되는 법이죠. 첫 번째 괴도가 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이럴수가. 저 이래봬도 순진해요?
코코 P 밸런타인:하하 그런가요..?.... ... 그으 여기 너무 덥지않나요~? 아니 내가 너무 따뜻한 복장을 입고왔나? (이런 말에 익숙하지않는지 얼굴이 붉어집니다.)
거짓말! 말은 전혀 안순진하거든요~?!
당신 사실 괴도지? (불신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저는 순진한 사람이지만 솔직히 관심이 있어서 찾아온 거니 거짓말은 안 할게요. 정말 괴도였다면 경찰이 아니라 예쁜 보석을 두른 귀인을 모시러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이렇게 의심을 사면 곤란한데. 사실은 괴도가 온대서 구경하러 몰래 들어왔거든요. 비밀로 해줄거죠?
춤을 추던 중, 티샤는 코코를 부드럽게 턴 시켜줍니다.
코코 P 밸런타인:
예술(춤) Roll
| 기준치: |
5/2/1 |
| 굴림: |
52 |
| 판정결과: |
실패 |
그러고 보면, 당신이 아는 괴도는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지 않았나요. 이왕 중심을 잃은 김에 은근슬쩍 부딪쳐보면 어떨까요?
코코 P 밸런타인:으악! (중심을 잃으며 티샤의 오른쪽 무릎을 부딪쳐봅니다)
코코가 부딪치기를 선택한다면, 은근 슬쩍 무릎을 치며 넘어집니다.
코코 P 밸런타인:진짜냐..... (쪽팔림 배로 느끼는 중)
티샤 아줄라이트:(웃으며 일으켜준다.) 제 발을 밟아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춰도 돼요.
코코 P 밸런타인:....죄송합니다!! (붉어진 얼굴을 애써 감춰봅니다.)
티샤는 왼쪽 귀를 넘기며 코코를 끌어당깁니다. 한쪽만 한 귀걸이가 그 사이로 빛나네요.
코코 P 밸런타인:밟다가... 발이 안남으실텐데...
티샤 아줄라이트:음... 애써서 피해보죠 뭐~!
재밌을 것 같지 않아요? (휙휙 웃긴 스텝)
코코 P 밸런타인:(웃긴 스텝을 추는 모습을 보며 그만 웃음을 터트립니다.) 그렇게 해주면 여기서 저희가 제일 재밌는 춤을 출거 같긴하네요~!
티샤 아줄라이트:꼭 멋들어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재밌으면 그만이죠? (마주 웃습니다.)
그러는 코코는, 진짜 경찰이에요? (괴도냐는 말에 답하듯 이어서 묻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그쵸~? 춤 좀 배울걸 후회했는데~ 역시 내가 제일 재밌으면 그만이지! (조금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습니다)
아.... 어떨거 같아요? 정말 제가 경찰로 보여요~?
내 대답 안 해줄거에요?
티샤 아줄라이트:진짜 경찰이었으면 좋겠어요. 몰래 들어왔다고 실토한 셈이니까요. 잘 보여서 "나는 잡아가면 안돼요~" 하고 눈도장을 찍는거죠.
체포하는건 코코 맘이지만, 저도 제가 재밌으면 됐다고 생각하니까! 달게 받아야죠?
코코 P 밸런타인:그래요~? 흐흥~ 이렇게 순진한 사람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내가 진짜 경찰인걸 믿고싶어하고 눈도장도 찍으실까~
티샤 아줄라이트:초대받지도 않은 파티에 몰래 들어온 거? 역시 이런걸로 사람 잡기에는 조금 애매하겠지 싶어서요.
체포하면 사심 있는걸로 알죠 뭐~
(막나감)
코코 P 밸런타인:어머, 진짜 순진한 괴도네요? 난 그렇게 나쁜 경찰은 아니지만~ 너무 잡히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말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너무 티나게 굴었나봐. (웃다가는 입을 다물면) 하지만 저는 무고하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그냥 괴도 꽁무늬 쫒아서 들어온 매니악한 사람일 뿐인데 정말 잡혀들어갈까봐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저 잡아가시면 안돼요? 관심이라면 돌려서 표현해줘도 좋으니까. (주절주절 랩을 하다간 호탕하게 웃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괴도를 보러 저처럼 몰래 들어온 사람들이 몇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주받은 보석 이야기 들으셨어요? 저주가 실존할까요?
왜, 여긴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고립된 곳이잖아요. 무도회장에서 좀비가 튀어나오는 영화를 예전에 본 것 같아서.
하하, 만약 좀비가 나오면 저 지켜주셔야 해요~
코코 P 밸런타인:(눈을 똥그랗게 뜨고 랩하는걸 듣고는 크게 웃습니다.) ....알았어요~! 알았어! 이렇게 랩하듯 말하면 더 의심되긴 하는데~ 진짜 거짓말 아닌거죠? 티샤를 한 번 믿어볼테니까. 관심이라면... 역시 스테이크 피자에 고구마 무스... 이런건가.. (곰곰히 생각함)
아, 맞아.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들었어요! 엄청 무시무시해 보이는 보석인거같던데... 진짜라면 정말 괴도가 그걸 훔쳐갈까요?
좀비..? 설마...... (서장님도 말티쥬인데 가능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지키기 전에 먼저 달아나실 거 같은데 아닌가요? (픽 웃어 보입니다.)
... 물론 정말 위험하면 도와드릴게요. 저 은근 강하니까요! (춤을 추다말고 당당한 포즈를 취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응~ 그런 관심이면 마다 할 사람이 없겠죠. 먹는걸로 한 순간에 친해진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다르진 않아요! 잡아가진 않는다니까 안심해야 마땅한데.. 웃...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말은 괜히 했나 봐요.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인상이 박혀버렸나~ (뒤이어지는 지켜준다는 말에는 해맑게 웃어보입니다.)
보석은, 블루 미스트는 항상 뭘 훔쳐가는지 적어놓지 않으니까...단언하기는 어렵겠어요. 물어보고 다니면 다들 그 보석에 대해서만 얘기하던걸요?
티샤는 한 곡이 끝나자 손 끝을 놓으며 코코를 마주 본 채 웃으며 망토를 잡고 인사합니다.
저기요! 한 소리 하려는 순간 말이 떨어집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춤을 추는 동안 당신한테 무전기가 있는 걸 봤어요. 그리고 이어폰도요. 오늘은 괴도가 출몰한다고 했으니, 사복 경찰들이 여럿 숨어있대요. 당신도 그런 거죠?”
“저도 수사를 돕게 해주세요!”
“그야, 괴도가 좋아서 코스튬을 입곤 있지만, 괴도가 직접 눈앞에서 잡히는 걸 보는 게 훨씬 재밌을 것 같은걸요. 잠입한 형사님을 도울 수 있다니 무용담이 되기도 하겠고요. 아, 너무 떠들고 다니진 않을게요. 절친한 사이한테만 아주 쬐끔!”
코코 P 밸런타인:(이사람 ...내가 경찰인걸 이미 알고 있었잖아?라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봄)
티샤 아줄라이트:(아마 경찰 같냐고 물었을때 대답 안하니까 은근히 욱하던걸 본 순간부터)
코코 P 밸런타인:-"- 음.....(브이로그때 생각남) 정말 아주 쬐끔 말할거죠?
티샤 아줄라이트:쬐애끔만. 저 친구 많이 없어요. 한
111정도.
(이사람... 내 구독자 수만큼의 친구를.. 갖고있으면서 많이 없다고..?)
친구가 많이 없다면서 111명이 말이 돼요!?
누구 사람 놀려요~?
(꾸깃하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알았어요~! 그만 놀릴게요. 많이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매력 없잖아요. (검지를 입 근처에 갖다 댑니다.)
같이 다니게 해줄거죠?
알았어요. 여기서 그냥 보내다간 내가 경찰이라고 111명한테 말할거 같으니까..
이상한 밀약을 맺어버렸네요. 오히려 눈에 띄는 짐을 하나 더 달고 다니게 생겼지만요. 괴도와 경찰이라니. 그림만은 멋들어집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야호~ (코코 팔 들어서 기지개 포즈~)
(본회장이 어수선해지자 눈치를 보다간.) 지금부터 수사 할 거죠? 따라갈게요.
코코 P 밸런타인:(따라 기지개 포즈를 취합니다. 몰라 즐기자~~~~~~~~~)
에라 모르겠다! 티샤와 코코는 어수선해진 틈을 타 [레스토랑] 구역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합니다.
레스토랑은 본회장보다 평온하고,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동그란 테이블이 여러 개 있고,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
그러고 보면 출동한 이래 아직 아무것도 먹지 않아, 슬슬 허기가 집니다.
코코 P 밸런타인:
건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직은 참을 만한 정도지만, 역시 배가 고픕니다.
코코 P 밸런타인:........ (배 잡음)
괴도를 쫓는 일에도 체력이 필요하니 지금 뭐라도 먹어두는 게 좋을 거예요.
티샤 아줄라이트:“뭐라도 좀 들어요. 시간 남았잖아요. 휘청거리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떡해.”
티샤가 뷔페에서 가져온 음식 접시를 내려놓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나 신선한 샐러드, 멜론 빵 ,달콤한 스모어 같은 것들이 담겨 있네요.
테이블 위에는 물병과 레드 와인이 놓여 있습니다.
다른 음료를 원한다면 뷔페에서 마음껏 가져오면 됩니다.
티샤도 배고팠어요? (먹어도 되나? 처다보는 중)
티샤 아줄라이트:먼저 들어요. (초대받은 손님인양 뻔뻔함!)
코코 P 밸런타인:(저기요..? 라는 표정으로 봄)
음식을 코코쪽으로 밀어놓고는 같이 곁들일만한 화이트 와인이 투명한 잔에 반쯤 따라집니다. 내가 은근히 애들 입맛이어서.. 하고는 레드와인을 반대쪽으로 쭉 밀어놓는 티샤가 보이네요.
티샤 아줄라이트:제 집처럼 생각해요. (집주인인양 굽니다.)
코코 P 밸런타인:저기요? (결국 입밖으로 내뱉습니다)
(입에 스테이크 쏙넣어줌)
코코 P 밸런타인:(더 말하려다가 스테이크 입막음 당함)
맛있다!!!!!
코코 P 밸런타인:(끄덕끄덕) 완전 맛있다!!!
스테이크 피자랑은 비교도 안되네!!!
역시 먹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일할 때보다 더 신나보여요. 경찰 일 좋아서 하는거 아니었어요?
코코 P 밸런타인:(기분좋은지 흥얼거리면서 밥을 먹다가는) 웅? 아냐~ 경찰 일도.... 나쁘지 않아요! 맛있는 밥도 먹을 수 있고, 좋은일도 많이하니까.
먹는게 좋으면 먹방을 찍는게 더 좋을거 같았는데.... 뭐랄까 경찰이 더 끌렸다고 해야하나 (냠냠) 티샤는 무슨 일을 해요? 괴도복장만 입어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안 물어봤네.
음...
(괴도밖에 생각이 안난다)
자기가 즐거운 일이면 뭐든 할거 같은 사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한박자 쉬고)
개백수!
.....
아니 개백수라는 말이 아닌데!?
개백수에요!?
에 뭐~ 지금은 그렇다는거죠!
취미는 사회봉사!
코코 P 밸런타인:응? 나 완전 믿는 말투 아니였나요?
(^.^)
티샤 아줄라이트:(아이고....네 믿어드릴게요...말하려다가 급히 턱을 괴고는 헛기침을 합니다)
괴도는 왜 좋아하게 된 거에요?
혹시..... 당신도 그 물고기 그림... 굿즈라도 있나..
(자세히 바라봄)
티샤 아줄라이트:(글쎄요.. 코코가 시치미를 떼는 걸 보고는 무슨 생각을 했죠? 이사람 무지막지하게 귀엽다. 위험했네요. 다시 평정심을 찾고는 대답합니다.) 뭐 이유가 따로 있으려나.. 그냥 다들 좋다 좋다 하니까.. 찾아보게 되고.. 괴며들고... 어쩌다보니 뒤꽁무늬만 쫒게되고.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딱 자극적인 얘기 아니에요.
그러는 코코는, 지금도 이렇게 마냥 기다리지 않고 수사를 하는 것 보면 괴도를 잡고자 하는 열망이 남들보다 강한 것 같다. 왜 그런가요?
코코 P 밸런타인:웅웅 그렇구나. 그래서 잡는 걸 보는 게 더 재밌겠다 한 거군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눈앞에서 보는 것보다 말도 나눠보고 싶고~ 그러니까요. oO(전형적인 어쩌다 맛보니 감긴 사람이군!)
(양손을 꽃받침 하듯 자세를 잡고는) 움~ 그러려고 했는데 사실 한달전에 잡을뻔 했는데 놓쳤거든요. 그 뒤에도 자꾸 꿈에 나타나거나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서 괴롭...아니 그건 둘째치고 단서가 너무 없으니까요! 뭘 훔치는 것도 모르고... 그러다가 또 놓치면 안되니까~! (꿍얼거리며 대답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그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말도 걸어보기 전에 요 형사님이 홀랑 잡아가겠지만요. 그런데 만나서 뭘 얘기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옆에서 사진 한 방이나 갈기는거죠! 재밌겠다~!
저런, 꿈자리가 사나우면 안되잖아요. 그거 알아요. 얼마나 괴로운데. 다 잡을 뻔 했는데 놓쳐서 그런가? 그럴 만 하다. 그 사람 잡으면 보너스도 떨어지고. 많이 유명해지겠네요? 보통은 그게 목적 아니에요~?
뭐 일단은 괴도도 문제지만... 제가 여기 오기전에 조사를 좀 했거든요. 사실 이 야수회는 그리 떳떳한 단체가 아닌 듯해요. 야수회와 관련 있는 실종자들이 여럿 나왔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수상한 사이비 교단이 다 그렇지만은.. 오히려 유명하신 분들이라 쉬쉬하는 것 같기도 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어쩌면 비밀의 장소가 있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거기 가면 보석도 있으려나?
코코 P 밸런타인:(홀랑 잡는 말에 웃어보이며) 잡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니까.. 정말 잡게되면~ 대화는 못해도 같이 사진이라두 한 방 같이 갈기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그 정도면 서장님도 봐주지 않을까나?!
그럴수도 있겠죠? 엄청 얄미운 걸! 내 몸통 박치기에도 멍만 들다니... 내 뼈도 부러질 뻔했지만... 강한 사람이였고.. (곰곰) 유명해지는 것도 좋지만~ 신기하잖아요. 인기도 많고, 갑자기 나타나서는 유명한 물건을 다 터는데 이유도 모르니까... 어디서 왔는지 왜 그러는지 그런게 궁금하기도 해요.
엥, 정말요!? (아까 그 뱀파이어 분장한 사람은 착해 보이던데....) 괴도만 문제가 아니였네요..? 알고보니 완전 호랑이 소굴로 들어온건가... .. 실종자.. 정말 보석을 훔치기 위해 나타난거면 먼저 보석을 찾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 시간 전에 물론 비밀의 장소부터 찾아야겠지만...
티샤 아줄라이트:오~! 맞아. 다들 좋다 좋다 말만 했지, 뭐랄까 이제 경찰 테가 좀 나는 것 같은데요? 왜 그러는 지는 아무도 궁금하지 않아 하잖아요. 적을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거군요. (와아~) 못 가져가게 아예 먼저 숨겨버린다던지. 뭐 알아서들 잘 숨겨놨겠지만... 먼저 보석을 찾아서 가지고 있는다. 그 방법 좋은데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걸 알면 우리한테 먼저 올 테죠!
둘은 사사로운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호기롭게 수사 계획을 짭니다.
코코 P 밸런타인: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본회장 쪽에서, 조금 전 만났던 뱀파이어 분장의 남성이 휴게실로 향하는 걸 발견합니다. 쉬러 가는 걸까? 태도가 상당히 주의 깊네요.
티샤 아줄라이트:“저 사람, 야수회랑 관련 있는 사람 아니에요? 좀 수상하다~”
코코 P 밸런타인:...역시 따라가는게 좋겠죠~? (스모어를 입에 넣고는 조심스럽게 따라가봅니다.)
코코는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그 사이 뱀파이어 남성은
휴게실로 쏙 들어가고 마네요. 바로 따라가긴 무리일 것 같습니다.
당신을 부른 이는 조금 전 만났던 붉은 드레스의 여성입니다.
여성은 다소 혼란스러운 얼굴로, 코코에게 셜록 홈즈로 분장한 남성을 보았냐고 묻습니다.
대화가 무르익어 그와 단둘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말이에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사실 저한테만 초대장이 없이, 몰래 들어온 거라고 밝혔는데…… 어쩌면 그게 들켜서 내쫓긴 거면 어떡하죠?
사람들이 다투는 소리를 들은 것도 같아서요.”
“저 말고도 함께 온 이들이 몇몇 사라졌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어요. 휴게실에도 레스토랑에도 없고…… 그렇다고 차는 남아있는데 돌아갈 리도 없잖아요. 걸어서 돌아갈 거리도 아니고요.”
“옥상이 있다고 해서 가봤지만, 단단히 잠겨 있고 인기척도 들리지 않아요. 별일이네요, 정말.”
코코 P 밸런타인:앗, 아까 그사람..? 못 봤는데..
차는 있는걸 보면 아직 여기있을거 같은데.. 그 사람들 먼저 찾아야할까..? (저 멀리 사라진 뱀파이어 남성 아련하게 봄)
티샤 아줄라이트:(음.. 바쁜데~) 혹시 마주치면 알려드릴게요. 갑자기 바람 맞으셔서 당황하셨겠어요.
혹시 셜록 홈즈를 마주치게 된다면, 자신이 찾고 있다고 전해달라며 여성은 본회장으로 돌아갑니다.
코코 P 밸런타인:티샤, 그런 말도 대놓고 하는군요?
티샤 아줄라이트:무례했나요? 하지만 갑자기 분위기도 좋았는데 정말 바람맞은거라면 마음이 쓰이잖아요. 아니라면 다행인 거지만~
코코 P 밸런타인:(그런가? 듣고 보니 맞는 말 같다)
티샤 아줄라이트:(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투로 얘기했지만.. 오히려 정말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사라진거라면 큰일이긴 하겠다.)
어디 부터 가볼 거에요 형사님~(초롱
코코 P 밸런타인:일단 휴게실로 갈까요? (당장 못따라잡아도 괜찮겠지 싶어 휴게실로 갑니다.)
기이하게도 휴게실은 단 한 명의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요란한 파티였으니 한둘 정도는 이곳에서 쉬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요.
뱀파이어 분장의 남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들 어디로 간 걸까요? 갑자기 사람이 사라졌다. 여성의 말이 신경 쓰입니다.
::`[창문]
[소파]
[테이블]
[서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티샤 아줄라이트:분명히 여기 오는 걸 봤는데? 뒷문이라도 있나요?
코코 P 밸런타인:창문으로 탈주 했을리도 없잖아? (창문부터 보러갑니다.)
창문을 열어보면, 숲의 향기가 섞인 밤바람이 불어옵니다.
건물 주변에 우거진 숲은 이런 밤에 들어갔다간 길 잃기 딱 좋겠죠.
건물을 빙 둘러 주차된 자동차들이 보이지만, 그 외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움.. 역시 그럴리 없지. 괴도도 아니고... 정말 뒷문이라도 있는걸까요? (문을 닫고는 소파로 갑니다.)
티샤는 소파에 드러누워 살 것 같다며 탄성을 흘리네요.
티샤 아줄라이트:“파티는 좋지만, 역시 주기적으로 누워서 쉬고 싶어요~”
코코 P 밸런타인:(핸드폰으로 드러누운 티샤를 찍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그럴 시간이...... ... ... .... .(같이 앉아봅니다)
티샤 아줄라이트:나 찍을 시간은 있고?! (코코 휴대폰 뺏어서 찰칵~)
푹신푹신하여 깊게 앉는다면 자국이 남는 재질의 소파입니다.
티샤가 드러누운 소파를 제외하고도, 어떤 소파들엔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최근까지 이곳엔 사람들이 모여 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어디로……?
코코 P 밸런타인:앗! 그건 너무 모델포즈로 누워있어서 그만...(찍혀버렸다!)
얼마전까지 사람들이 여기 있었나봐요. 자국이 있어... 어디로 간거지? (사진을 찍다가 옆에 자국을 만지작거립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어어.. 그러게요, (자국을 보려고 몸을 치대) 사람이... 날아 갔을리도 없고.. (긁적)
코코 P 밸런타인:날아갈리가... (소파에서 일어나 테이블을 봅니다)
(티샤는 여기 누워이써! 코코는 조사하러 갈거야!)
티샤 아줄라이트:(쓰윽 빠져나가는 코코한테 치대고 있다가 나가부러서 쓰으윽 누어짐)
조화가 든 꽃병이 둥근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둥근 테이블은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꽃병 들어서 뭐가 있는지 살펴봄) 아무것도 없나?
꽃병을 들어본다면 테이블에 단단하게 접착되어 떨어지지 않지만,
돌릴 수는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금 기묘하네요.
티샤 아줄라이트:그런데 진짜 사람은 못 나는 걸까요? (헛소리 흥얼거림.. 파란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코코 P 밸런타인:괴도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불이라도 있으면 그대로 돌돌 말아서 재워주고 싶다)
돌리기전에 서가부터 볼까.. (서가로 갑니다)
과연, 괴도는 날 줄도 알아야 하나봐~ 중얼거리는 티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자기계발서나 에세이, 킬링타임용 책들이 듬성듬성 꽂힌 서가입니다.
자료조사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코코 P 밸런타인:뭐지? 기도서? (요리조리 보다가 펼쳐봅니다)
::코코에게 라틴어 기능이 없다면, 이 책을 제대로 읽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막연히 훑는 것만으로도 까닭 모를 두려움과 불길함이 등줄기를 타고 오릅니다.
이성 판정 1D3/1D5
코코 P 밸런타인:
SAN Roll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3
코코 P 밸런타인:티샤는 이런거........(소파에 널부러져있는 티샤봄) ....
...아니다
(다시 넣어요)
코코 P 밸런타인:(안ㄴ냐 티샤를 넣은게 아니야!!!)
코코 P 밸런타인: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실패 |
낡은 기도서를 덮자, 곧 그 안에서 작은 메모지가 떨어집니다.
(메모지 가리킴!!!!)
티샤 아줄라이트:(찾은거다!!! Lucky! 잖냐!!)
코코 P 밸런타인:(떨어진 메모지를 줏어 읽어봅니다!!)
핸드아웃 송출,
(진짜 사이비 집단이였냐!)
티샤 아줄라이트:지..진짜 하는거에요 이런거? (해괴한 표정)
소문이길 바랬는데..
같이 갈거죠? (티샤 봄)
(코코 뒤에 몸을 꾸겨 숨어봄)
(저기요? 그렇게해도 다 안숨어지거든요?)
코코 P 밸런타인:.... ... . ....
(뿌듯한 당당한 포즈취함!)
(으쓱으쓱!) (테이블로 가서 창문을 등지고서 꽃병을 시계방향으로 세바뀌반 돌립니다)
테이블 위의 꽃병을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 반 돌리자
계단은 아주 길고 깊습니다.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임이 틀림없군요.
티샤 아줄라이트:헐! 우와... 어떻게 한 거에요 ..!? 소름.
코코 P 밸런타인:티샤가 luck했던 쪽지에서 발견했지롱 (엄지척)
어디로 갔나 했더니! 여기가 제일 설득력 있네요.
코코 P 밸런타인:(갑자기 먼저 내려갔어? 따라 내려갑니다)
코코 P 밸런타인:
듣기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희미하게, 괴로운 신음이 들려옵니다. 저 아래에서 말이에요.
[ 예고 시간이 거의 다 되었다. 전원, 정위치로! 상황을 보고할 것! ]
[ 인원의 수가 적다. 무단이탈을 엄격히 금하며, 나타날 괴도에 대비하라! ]
(거의 다 왔는데...?!)
티샤 아줄라이트:형사님, 내려가지 않을 건가요?
코코 P 밸런타인:곧 시간이 다되서 올라가야 한다고 보고가..
티샤 아줄라이트:이 아래에 사람들이 잡혀있을지도 몰라요. 아니, 잡혀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무도회장으로 돌아갈 거예요? 무엇을 위해서? 보석이 본회장에 있을 것 같진 않거든요. 있다고 해도, 이걸 모른 체하고 갈 순 없잖아요.
경찰이잖아요. 옳은 일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전 혼자라도 갈 거예요.
그렇게…… 괴도가 잡고 싶어요?
형사님은, 그 정도로 괴도를 싫어해요? 아직까지?
(위만 바라보다가 눈을 꾹 감고 다시 티샤를 봅니다) ..알았어요. 지금은 잡혀있는 사람들이 더 걱정되니까, 그리고 티샤도 지켜준다고 약속했으니까.
괴도는... 다른사람이 잡아줄거야... 가요. (무전기를 끄고는 내려갑니다.)
티샤 아줄라이트:(그제야 다시 넉살 좋은태도로) 이래야 제가 아는 형사님이죠!
정의로워서, 반해버리겠는데요?
코코 P 밸런타인:이미 반해버린건 아니죠? (웃어보입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으음~ 집에 돌아가서 잘 생각 좀 해보고요. 주변 사람들 붙잡고 상담도 해 보고요. 짝사랑은 힘들거든요!
코코 P 밸런타인:111명과 상담을 하면 한달은 넘게 걸리겠네요?!
코코 P 밸런타인:그런 상담을 저한테 하면 어떻게 해요!
(마른세수를 합니다)
티샤는 능청스레 웃습니다. 그러라고 하면 정말로 그럴 것 같아서 무서운 사람이네요.
코코 P 밸런타인:장난은 그만~ 하구 빨리 가요!
이곳은 전파가 잘 통하지 않는지, 무전기도 더는 쓸 수 없습니다.
손전등에 의지하며 얼마나 내려갔을까요. 곧 바닥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아주 좁은 복도처럼 생겼고, 바로 앞에는 거대한 문이 하나 보입니다.
티샤가 문 너머로 귀를 대보면, 다수의 인기척이 있다는 걸 알려옵니다.
개중에는 신음과 애원,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까지 있네요.
애석하게도 문은 잠겨 있습니다. 하지만 열쇠를 어디서 얻을 수 있겠어요?
티샤 아줄라이트:“아마 선택받은 몇 명의 사람만 이곳의 열쇠를 갖고 있는 걸까요.”
티샤가 시험 삼아, 문을 흔들어보며 말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음 혹시 모르니 벽을 좀 살펴봐 줄래요? 누가 예비용 열쇠를 숨겨뒀을지도 모르고.
코코 P 밸런타인:벽? 응, 알겠어요. (티샤의 말에 끄덕이곤 벽을 살펴봅니다)
제발~~ 누가 숨겨줘라~
코코 P 밸런타인: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 벽, 어째선지 오래된 피가 말라붙은 듯합니다. 열쇠는 보이지 않습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으와악ㅡ!! 형사님 이쪽! (홀라당 넘어져서는 열린 문을 가리킨다.)
티샤는 호들갑을 떨며 갑자기 문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괜찮아요!?!?
티샤 아줄라이트:(아야야..) 괜찮아요. 처음부터 열려 있었는데, 뻑뻑해서 힘을 줘야만 열리는 구조였나봐요. 열심히 흔들고 당기고 밀었더니 열리지 뭐예요?
코코 P 밸런타인:(일어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미 열린 거였군요......
코코 P 밸런타인: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72 |
| 판정결과: |
실패 |
코코 P 밸런타인:(진짜 꽉 막혀있었나 봐~!)
티샤 아줄라이트:그래도 수월하게 열려서 다행이에요! 갈까요?
(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사, 살려주세요! 부탁이에요!”
셜록 홈즈 옷을 입은 남성이 비명을 지릅니다.
그의 옆에는, 밧줄에 묶인 여러 사람이 덜덜 떨며 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보기도 전에 당신은, 지하의 제단에 시선이 쏠릴 것입니다.
‘제단’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할 수 없는 그 구조물은 기이하고 모독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사람 여럿이 기괴하게 꼬인 모양의 화로에서 불이 타오르고, 제단은 피와 살점으로 얼룩져 최근까지 비인도적인 의식이 치러졌음을 짐작하게끔 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
SAN Roll
| 기준치: |
47/23/9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이상한 사람들이 우리를 여기에 가뒀어요! 당장 나가게 해주세요!”
당장 그들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은 눈길을 뗄 수 없습니다.
제단의 가장 위, 솟아오른 단상에 놓인 건 분명, 보석이었으니까요.
희미한 빛 속에서도 찬란한 광채를 품고 있는
황금빛의 다이아몬드.
코코 P 밸런타인:
정신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5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단단히 차려야한다고 했던가요. 이성 +1
한순간 눈길을 빼앗겼지만, 고개를 돌립니다. 그래봤자 보석이니까요.
코코 P 밸런타인:헉.... (넋 놓고 보다가 정신차립니다)
가면 너머의 눈이 몇 번 깜박이더니, 당신이 괜찮은 것을 확인하고서야 손을 놓습니다.
티샤 아줄라이트:갑작스럽게 끔찍한 범죄 현장을 맞닥뜨렸으니 얼이 빠진 것도 이해해요. 그런데, 우선 인질부터 해결해야 겠는데요..
코코 P 밸런타인:으,..응 맞아요. 티샤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티샤 아줄라이트:이러고 다니면 안봐도 되는 건 안 볼 수도 있고, 봐도 안 본 척 할 수도 있고~ (귀엽게 웃음!)
코코 P 밸런타인:그렇구나! 눈에 봬는게 없구나~! (엄지 척!)
왜 이런 걸 가졌는지는 의문이지만, 밧줄을 끊으려면 날붙이가 필요하겠죠.
각각의 인질들은 떨며 무서워하고, 전율하고, 당장 풀어달라며 악을 씁니다.
공통된 말을 들어보면 갑자기 습격당해 정신을 차리자 여기였다는 것 같군요.
코코 P 밸런타인:괜찮아요! 진정하세요... (인질쪽으로 다가가 밧줄을 끊으려고 합니다)
셜록 홈즈의 옷을 차려입은 남성:“다, 당장 도망치자고!”
셜록 홈즈를 필두로, 인질들이 앞을 다투어 도망칩니다.
티샤도 도망칠 거라 생각했지만, 어째선지 그는 제단 앞을 빙글빙글 맴돌며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제단에 그려진 마법진, 과 비슷한 것을 발로 뭉개거나 칼로 흠집을 내어 훼손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짓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아주 집중한 얼굴이에요.
티샤 아줄라이트:아, 이제 됐어요! 깔끔하게 처리했다고요. 이로써 한 건 해결이네요. 저 덕분에 보너스 받으시면 나중에 한 턱 쏘세요~
역시 정의를 따르기 잘한 것 같죠. 하하, 하하하, 형사 조수인 저도 멋지게 활약했고요!
코코 P 밸런타인:처리? (뭘한건지 모르겠어서 고개만 갸웃거리다가는 일단 해결됬으니까 기지개 피듯 쫘! 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좋아요~ 보너스 받으면 치즈랑 고구마 무스 두 번 추가한 스테이크 피자랑 스파게티랑...암튼 사드릴게요! (쫘! 하이파이브~!)
티샤 아줄라이트:좋아요~!…자, 그럼 나갈까요, 형사님?
코코 P 밸런타인:저 보석은.. 그대로 냅둬도 되는걸까요?
티샤 아줄라이트:(그 쪽에 눈길을 둔다.) 음.. 확실히.. 제가 가져올게요!
코코의 어깨를 짚고, 휘청거리며 기댄 몸이 이상하리만치 무겁습니다.
춤을 출 때는…… 아주, 가볍고 날랬던 것 같은데.
코코는 호흡이 점점 약해지는 티샤를 발견합니다.
어디선가 귀가 찢어질 듯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뱀파이어 분장을 했던 남성이 이쪽으로 총을 겨눕니다.
남성의 눈이 형형한 분노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거의 다 된 의식을 이렇게 망치다니!”
내가.. 내가 손님들이 불안해 하니까. 설치고 다니지 말랬잖아!!!
“너희만큼은 ■■■■■님께 바치고야 말겠다!”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의 신을 읊조리며, 그가 한 발, 한 발 다가옵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조, 조심해요, 형사님…… 저는 ……”
티샤가 비틀거리며 도망치려는 듯 싶지만 그대로 제단 위에 엎어진 채 끊어져가는 숨을 몰아쉽니다.
뚝, 뚝, 붉은 것이 떨어지는 자국이 선연하네요.
마지막으로 본 티샤는, 피에 젖은 손으로 자신의 왼쪽 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총이 쏘아지지만 당신의 뒤쪽 벽을 맞춥니다.
코코 P 밸런타인:(급하게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 듭니다)
화가 잔뜩 나 있는 뱀파이어 복장을 한 남성이 총을 든 채 다가옵니다.
::
야수회의 사교도와 전투를 시작합니다.
코코>사교도
코코 P 밸런타인:착해보였는데... 다 거짓말이구나! 너만 총 있는거 아니거든? 순순히 항복해! (총을 겨눠 사교도를 맞춰봅니다)
권총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2 |
둘 다 총을 겨눈 아슬아슬한 상황이지만, 코코가 빨랐습니다. 사교도를 정확히 사격합니다. hp -2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헤집고 다니지만 않았어도 내가 이렇게 나올 일은 없었겠지!
권총
| 기준치: |
40/20/8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2 |
화가 잔뜩 났나보군요. 보복 사격에 코코의 몸이 스칩니다. hp -2
코코 P 밸런타인:윽, 이런일이었을 줄 누가 알았냐고!! (다시 자세를 고쳐서 사격합니다)
권총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2 |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연달은 사격에 망토가 피로 젖어듭니다.) 으윽.. (한발 더 사격 시도합니다.
권총
| 기준치: |
30/15/6 |
| 굴림: |
2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1 |
(틱..틱.. ) 젠장..!
총알을 다 쓴 것인지 으르렁 거리는 그의 모습이 보입니다.
코코 P 밸런타인:(지금이 기회다!! 다시 한번 사격합니다)
권총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4 |
아까 맞은 곳이 아픈가요? 공격이 사교도 뒤의 벽으로 박힙니다.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달려가 권총을 휘두른다.)
권총
| 기준치: |
30/15/6 |
| 굴림: |
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4 |
비무장
| 기준치: |
40/20/8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3 |
공격에 실패합니다. 지치긴 이쪽도 피차일반입니다.
코코 P 밸런타인:제발....! (맞아줘라!! 다시 사격합니다.)
권총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11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피해: |
1 |
사교도를 향한 공격이 정확히 그의 팔을 노려 맞춰집니다. 뼈를 맞았는지 괴성을 지릅니다. hp -3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
건강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코코 P 밸런타인:그렇게 맞고서도 살아있니!?
(좀 누워주면 안돼!?)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성:조금만 하면 다 되는 거였는데.. (중얼거리며 코코를 공격한다.)
비무장
| 기준치: |
40/20/8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1 |
코코 P 밸런타인:(휘청거리는 남성을 향해 다시 사격한다)
권총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5 |
남은 방법은 제압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조급했는지 공격이 빗나갑니다.
비무장
| 기준치: |
40/20/8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1 |
::회피하려면, 회피 판정. 반격하려면 전투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비무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3 |
코코 P 밸런타인:
비무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2 |
멋진 훅입니다. 얼굴을 정통으로 가격했는지 힘이 다해 저 멀리 나가 떨어져 구석에 쳐박힙니다.
::사교도는 떡이 되었습니다. 전투를 종료합니다.
“꼼짝 마! 경찰이다!” 여러 명의 경찰이 뛰어 들어옵니다.
“납치된 피해자들이 뛰어나와, 급하게 지원을 요청했어요! 곧 더 많이 도착할 겁니다!”
당신의 동료가 짧은 설명을 마치고는 바닥에 쓰러진 사교도를 체포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티샤는? (그가 쓰러졌던 곳을 바라봅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제단 위에 쓰러져 있던 티샤는 온 데 간 데 보이지 않습니다.
바닥에 이렇게나 피가 흥건한데도…… 분명히 치사량의 피를 흘렸어요.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주머니를 발견합니다.
안에 붉은 물감이 들어있었나봐요. 마치, 힘을 주어 터트렸다간, 실제로 피를 흘리는 것처럼 보이게요. 왜 이런 게 여기에……
“그런데, 결국 괴도는 나타나지 않았네요. 가짜 예고장이었나?”
코코 P 밸런타인: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그래도 내심 안심했나요..? 이성 +1
그 아래에 보란 듯이 놓여 있는, 찢어진 망토 조각은?
핸젤과 그레텔 놀이라도 하냐구요! 할거면 고구마무스 스테이크 피자라면 좋겠지만.
망토 조각에는 빗나간 총탄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
SAN Roll
| 기준치: |
48/24/9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후, 경찰은 건물 안에 있던 모든 사교도를 체포합니다.
사람을 제물로 바쳐, 사악한 신을 부르는 의식을 실행하려고 했다는군요.
그러나, 경찰이 포위하고 있기에 건물을 빠져나간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하네요. 붉은 액체가 묻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괴도 코스튬의 참가자도 없고요.
대체 어디로 탈출한 걸까요, 이 괘씸한 괴도는!
아니지, 내내 당했는데,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요!
생각해볼까요, 코코. 오늘 이 건물에 와서 겪은 그간의 일들을요.
과연 괴도는 어디로 도망쳤을까요? 문이나 창문으로 나가는 건 불가능해요.
계단을 통과하지 않고 지하실에서 도망친 건 의문입니다만,
모든 마술에는 트릭이 있잖아요. 설령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라고 해도 말이에요!
지능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한 달 전의 그 사건에서도, 홀연히 사라지기 전에 비슷한 행동을 했던 것 같아요.
혹시, 귀걸이에 무언가 도망칠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거라면……
그렇다면 어디로 간 걸까요?
잠깐! 그 괴도, 잠긴 문을 아주 쉽게 풀었는데,
코코 P 밸런타인:근데 문이 잠겼다고 하지않았나!?
아오!!!!
이 건물에 자물쇠로 단단히 잠긴 곳이 하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말해주었잖아요.
코코 P 밸런타인:(쫓아갑니다 괴도가 튀기 전에!)
코코가 동료 형사들을 제치고 옥상으로 부리나케 달려갑니다.
꽁꽁 잠겨 있었던 문은 어째선지 쉽게 열립니다.
푸르스름한 달빛이 비치는 옥상에서 즐거운 듯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티샤 아줄라이트:“문을 닫고 들어와야죠. 혼자 오셨나요, 형사님?”
옥상 난간에 기대 여유롭게 웃고 있는 괴도는, 확실히…… 조금 전의 얄미운 그였습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해야겠네요. 오실 줄 알고 있었어요!
코코 P 밸런타인: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사교도 몰래 훔쳐야 했거든요 어쩔 수 없었어요.
코코 P 밸런타인:그걸 훔쳐서 뭘 어쩌려고!?
티샤 아줄라이트:글쎄요... 뒤는 생각 안했는데.
형사님은 선한 영향력을 믿으시나요?
무슨 헛소리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흑과 백만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티샤 아줄라이트:(왼쪽 귀를 만지작거리며) 너무 그렇게 화내지 말아요~ 방법이 다른 것 뿐이니까!
코코 P 밸런타인:선한 영향력은 믿지만 거짓말 하는건 용납못해! 또 도망가려고 하는거지!!! (귀를 만지작하는 것을 보며 소리칩니다)
좋은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는 거잖아요?
제가 아는 사람이 끔찍한 일을 저질렀대요. 그런데, 그게 사람 여럿을 구하려고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짓이라면? 세계는 그 사람 덕에 아직도 안녕 할 수 있는 건데. 억울해도 믿어주지 않으니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나는 그 사람들 편이고.
완전히 동의한 건 아니에요. 나도 좋은 면만 보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당신이 나를 보고 화내주는게 그래서 싫지 않아요. 타일러주는 사람이 있어야 올곧게 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으니까.
당신은 계속 그렇게 나를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거에요. 그게 내가 바라는거고!
자 그럼,
티샤 아줄라이트:헤어질 시간이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형사님.
괴도가 자신의 왼쪽 귀에, 손을 올립니다. 아주 방심한 것 같은 태도로요.
::이 순간, 코코는
단 하나의 행동에 한해서라면 판정 없이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행동을 선언한다면 엔딩 분기로 이어집니다.
코코 P 밸런타인:(손을 올리는 걸 보는 순간 뛰쳐나가 괴도의 손을 막아냅니다.)
그걸 내가 지켜만 보고 있을거 같아요!?
코코가 단 하나의 목표. 그의 손을 낚아채려고 몸을 날립니다.
우당탕, 커다란 소리와 함께, 당신은 괴도를 눌러 바닥에 뒹굽니다.
귀걸이로 향하던 손은 코코가 단단하게 쥐고 있어, 아마 그게 무엇이든 사용할 수 없겠지요.
티샤 아줄라이트:“형사님, 너무 난폭하잖아요?! 지난번에도 갑자기 덤벼들더니……!”
여 여기 옥상 난간이에요!?
코코 P 밸런타인:괴도는 날 수 있다면서요ㅡ! 안죽었음 된거지!?
티샤 아줄라이트:언제 날 수 있다고 했어! 날아야 하는 거냐고 했지~!!
코코 P 밸런타인:몰라 난 그렇게 들었거든 ㅡ!?
기고만장하던 태도는 어디갔죠? 티샤는 한 번만 봐주세요, 모드로 빌기 시작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이번엔 착한 일을 했잖아요. 애초에 제가 하는 일은 좋은 일이라니까요. 제가 행동하지 않았으면 사람 떼로 죽어버리고 세계도 메챠쿠챠되고 그랬을 거라니까요. 아이, 형사님, 한 번만 넘어가면 서로 좋지 않나요? 형사님도 이번엔 많이 피곤했을 거고, 저도 좀 피곤하고, 파티 즐겁게~ 했으니 여기서 헤어지자고요. 저한테 맛있는 것도 사주기로 했잖아요 아마도. 보석도 드릴게요! 의식이 무산됐으니 경찰 측에서만 잘 보관하면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
(랩을한다!)
코코 P 밸런타인:-"- (이거 어디서 데쟈뷰가)
그건... 당신이 거짓말하는걸 들통나기 전 일이고요~
티샤 아줄라이트:그래도 털어놨잖아요 양심적이죠! (당당!)
코코 P 밸런타인:그게 지금 당당한 일이냐고요 ㅡ ! 사람 죽는 줄 알았다고!?
티샤 아줄라이트:안죽었으면 됐다면서요! (삐쭉)
이대로 그냥 감빵에 넣어버릴 까보다
티샤 아줄라이트:제발~~~~~~~~~~~~~~~~~~~~~그것만은...!!!
내 성격 알잖아요 그그그그그렇게 좁은 곳에 있으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몰라!
코코 P 밸런타인: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콩밥뿐만 아니라 감옥에서 피자도 시킬 수 있을걸요~? (한귀로 흘리는 중)
티샤 아줄라이트:형사님이랑 먹는 거 아니면 관심 없어요!
코코 P 밸런타인:그래요 철창 사이에서 먹어봅시다
먹방찍고 아주 좋네!
그러면 여기 간장게장이 묻었어. 하고 떼 줄 수도 없잖아요!
간장게장은 왜 나오는데 갑자기!?
무고한 간장게장좀 풀어달라구요?
바바 내가 잘못한게 뭔데요!
코코 P 밸런타인:간장게장이 당신을 말한거였어..?
날 괴롭힌 죄
나한테 거짓말한 죄
초대장도 없이 들어온 죄
티샤 아줄라이트:그런 나쁜 형사 아니라면서요~
코코 P 밸런타인:나쁜 형사 하지 뭐 (삐쭉새싹!)
코코 P 밸런타인:...흥! .........그럼 일단 보석 압수
(보석내놔!)
티샤 아줄라이트:저기 근데 너무 가깝거든요!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으니까 좀 떨어져봐요!
코코 P 밸런타인:가까운거랑 심장마비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러다가 또 도망가려고 그런거지?!
미쳤어요!?!?!?
코코 P 밸런타인:미쳤구나 진짜! 바로 감빵행이야!!!!!
뭐든 해줄게 감빵 가는거 말고!
코코 P 밸런타인:일단 훔친 보석을 내놓으세요.
코코 P 밸런타인:뭔... 몸도 마음도 다 준다는 말처럼...
자기 간수는 알아서 하세요!!!
그러니까 신입 형사한테 잡히지!!
티샤 아줄라이트:뭔 말을 해도 안들리거든요. 실연당해서!
티샤 아줄라이트:당신이 내 마음 훔쳐갔잖아ㅡ!
코코 P 밸런타인:뭔 소리야 또 ~~~~~~~~!!!!!
그거 부정맥이에요 부정맥! 그 친한 111명 친구들이 아니라 의사랑 상담하세요!
티샤 아줄라이트:저는 제가 제일 잘 알거든요!
됐어요 집에 보내줘 혼자 생각할거야.
티샤 아줄라이트:당신 마음 속 감옥 아니면 별로 관심 없다니까!
코코 P 밸런타인:당신 이렇게 사람들 꼬셔서 탈출한거지?
티샤 아줄라이트:우리..형사님으은.. 마음도 넓어서.. 거기 갇히면..딱인데..
아니요?!
내가 사람 맘을 가지고 놀진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쓰레기야 쓰레기~
형사님도 그런 타입에 끌리는 사람이에요!?
코코 P 밸런타인:(그렇게 대놓고 거짓말쳤던 사람이 말했다.)
티샤 아줄라이트:내가 착해서 눈에 차지 않는거야!?
코코 P 밸런타인:.... 왜 그게 또 그렇게 되는건데요~!?
당신이 착해~!?
티샤 아줄라이트:(거짓말 안했다! 처음부터 이 미친놈은 끝까지 당신을 꼬셨다!)
안착해~?
오늘 같이 지내 봤잖아요. (웃는다.)
코코 P 밸런타인:(거짓말한게 왜 꼬신게 되는거냐고요!!!!)
그것도 변장한걸수도 있잖아!
신입형사님으로 변장해서
......브이로그에...
(울먹)
나랑 열애설이면
코코 P 밸런타인:아 놓아줄라구 했는데 생각하니까 화나네!!!!!
열애설이면 묻혀지겠냐고
코코 P 밸런타인:애초에 왜 하필 열애설이냐고요 ㅡ !
(당당한 티샤 어이없게 봄)
티샤 아줄라이트:사람들이 좋아하는 얘깃거리잖아요!
자극적이고!
코코 P 밸런타인:제가 지금 당신을 잡아서 경찰에 이송하는게 더 빨리 묻힐거같은데
아닌가요~?!
티샤 아줄라이트:형사님은 내가 안보이면 속이 편하겠어?
코코 P 밸런타인:(꿈에서 괴롭히는 괴도 생각남)
티샤 아줄라이트:있다가 없음.. 쪼끔..마음이 그러지 않아?
사람이면은.. 외로움같은것두 있을거고. 인정두 있을거고..
코코 P 밸런타인:.......... .. . .
음....
(구런가? 우리 만난지 얼마 안됬는걸?)
티샤 아줄라이트: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 멋지지 않아요? (내가 일부러 망토도 찢어놓고 다니는 거지만.)
코코 P 밸런타인:그건... 당신이 일부로 찢어 놓은 거잖아...
장난해!?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걸 자제를 못해요.
그러니까 아직도 개백수에다가.
으응?
저 불쌍한사람입니다.
속으로 웃었죠!?
(입 삐죽 튀어나옴)
개백수라기엔 이미 건실한 직업을 갖고 계신거같은데 물론 곧 없어질 예정이지만
티샤 아줄라이트:보석도 내놨구, 정체도 다 털어놨고. 비밀도 들켰고, 이제 남은건 몸이고 마음이고 밖에 없는데 원하지 않는다며~!
형사님도 거짓말쟁이야!
사람 마음 그렇게 흔드시는거 아니거든요!
코코 P 밸런타인:내가 언제 사람 마음을 흔들었다구~?!
티샤 아줄라이트:내가 무슨 말을 해도! 잡아갈 거면서!
괴도랑 똑같애!
코코 P 밸런타인:(처음부터 풀어줄 생각이 없었다)
코코 P 밸런타인:몸과 마음은...........
....
그건 알아서 챙기셔야죠
맞는 말을 한건데~!?
(한바탕 실랑이가 오가고 양 쪽 다 거친 숨을 내몰아 쉴 때 쯤 차가운 밤바람이 뺨을 스칩니다. 모자는 저 멀리 날아간 지 오래지요. 정말이지 이 괴도는 한 마디도 질 생각을 안하고 덤벼들었거든요. 그런데도 지치지 않는 눈 앞의 사람이 좋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깜깜한 밤에도 활력을 잃지 않는 도시의 야경보다 빛나는 사람이니까요.) ... 체포 당할 생각 없어요. 감옥에 들어가면 그걸로 끝이잖아요? 부담스럽게는 안 할테니까. 계속 옆에서 보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 대신, 형사님도 나를 지켜봐 줘요. 이해하라곤 하지 않아도, 지켜봐줄 수는 있는 거 아니에요? 이대로 뭐가 잘못됐는 줄도 모르고, 엇나가버리면 어떡해요? 정말로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랬다면 당신이 나를 데려가야 마땅하죠. 지금은 아니거든요. (진지한 표정을 짓고는 잡힌 손을 가볍게 그러쥡니다. 이 사람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이라고는 거짓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또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솔직히 사람 꼬시는 재능은 있거든요. 이번 생에서는 그걸로라도 잘 살아남아 보려고, 혹은 분위기에 취해서 그러쥔 손을 당기고는 살짝 입맞춥시다.) 한 번만 눈 감아줄래요?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고, 싫던 좋던, 괴도와 경찰이 활약해야 하는 곳은 많습니다. 최후의 발버둥이 통할까?
티샤 아줄라이트:
매혹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코코 P 밸런타인:... .... 당신은 정말 질 생각을 안하는군요? (이쪽도 살짝 버거운지 거친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경찰 일을 하면서 수많은 취객과 진상들을 상대하면서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괴도는.... 정말 전부터 보았지만 끈질깁니다! 이렇게 감옥에 들어가기 싫을 줄은?! 물론 자신 또한 같은 상황이면 그렇겠죠. 여태 했던 자신에게 했던 행동은 괘씸하지만, 또 막상 이야기를 듣거나 그전 행동을 보면 엄청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넘어간걸까요? 아님 그의 행동에 넘어간걸까요?
괴도는 이렇게 사람들을 회유시키는 걸까요!? 모르는 일입니다. 갑작스런 돌발 행동에 그만 넘어가버립니다.)
...내가 당신을 지켜봐달라고 했고, 옳은 길로 인도해달라고 했죠? 그럼 하나만 약속해요. 당신이 정말 잘못을 저지르면 다음엔 잡혀도 알아서 감옥으로 들어가겠다고!
티샤 아줄라이트:(고개를 끄덕입니다.) 실망시키진 않을거에요. 당신을 보고 있으면 나쁜 생각이 들다가도 사라질 것 같거든요. 그럼 눈 감아 주는거에요? 맨 입으로 받아 먹을 생각은 없어요. 이 번엔 내가 장난이 심했으니까... (험한 현실에서 빛나는 사람은 언젠간 경계와 위협을 받기 마련이다. 그렇게 망가진 내 소중한 사람처럼. 그러지 않도록 내가 곁에서 지켜 볼 것이다. 그가 나를 믿어준다면. 그런 생각이 스쳤다. 내색은 않았다. 이제는 이렇게 살짝 숨어서 돕는 것이 몸에 배어서,)
당신이 그렇게 결심해준게 고마워서 그런데~ 감사 선물 정도는 괜찮죠? 네?
귀찮은 괴도는 형사님 눈에 사라질거에요. 그리고, 꿈에도 안들어갈게요! (할 수 있어요!)
코코 P 밸런타인:엥? 괴도는 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했나요?!
이 망할 괴도를 홀라당 경찰에 넘겨버리고 손을 털지,
코코 P 밸런타인:(괴도는 대체 무슨 사람이야!?)
티샤 아줄라이트:(코코의 반응에 말 없이 웃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뭐... 뭐어.... 자꾸 당신이 그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없으면 섭섭할거 같긴 하네요...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가끔씩 오는 정도로 정정하죠. 피자도 먹기로 했잖아요 안 그래요?
(완전 넘어가버렸다!)
티샤 아줄라이트:하하, 정말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제일 맛있는 피자로 만들어 갈게요. 10번째 주문은 한 판이 무료거든요.
코코 P 밸런타인:그 알바 아직도 하세요ㅡ?!
허참나..... 알겠어요. 약속한거에요 그럼? (정말 이사람은 사람 맞는지... 바라보다가는 잡았던 손에 힘을 풉니다.)
▶ 티샤를 풀어준다.
정말이지, 의외로, 놀랍게도 당신은 괴도를 풀어주기로 합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뇨, 코코가 제일 잘 알고 있겠죠.
티샤 아줄라이트:다정하시네요. 고마워요, 형사님…… 저 이제 진짜 잘할게요 착하게 살게요 횡단보도 건널 땐 손 들고 건너고 길거리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으면 줍고 지하철 자리 양보도 잘할게요 정말로. (미친 사람 취급할까봐 참고있던 랩을 합니다.)
코코 P 밸런타인:개백수 말고 래퍼로 취직하는건 어때요? (사뭇 진지하게 말합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아, 저는 사람들 앞에 서는건 별로라.
코코 P 밸런타인:진짜 안그러면 바로 잡을겁니다 (꾸깃한 눈으로 봅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아, 그런데……제가, 의심병이 쫌 있어서요 서 계시니까 막. 쫒아올 것 같고.
눈 감아 줄래요?
코코 P 밸런타인:........ .. . (이 괴도가 정말?)
알았어. 알았다고요~ (눈을 감습니다)
눈을 꾹 감은 당신의 뺨에 무언가 부드러운 게 닿았다가 떨어집니다.
티샤 아줄라이트:절 구해주신 멋진 공주님, 왕자님, 흠, 뭐라고 하지? 어쨌든 완전 멋진 형사님께 감사의 키스~
계단을 뛰어오르는 발소리 사이에서, 당신은 방치되어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코코 P 밸런타인:아!!!!!!!!!!!!!! 보석 내놓으라고!!!
말티즈 서장:“아슬아슬한 대접전 끝에 괴도를 놓치다니, 참 아깝네. 그래도 보석은 건졌으니 그게 어딘가.”
코코는 내다 버리려던 짜장면 그릇 안에서 보석을 발견합니다.
은근 슬쩍 잘 가져온 척 보석을 가져오자 상사가 당신을 위로합니다.
책상 위에는 오늘 아침에 발간된 따끈따끈한 신문이 펼쳐져 있습니다.
1면에 들어간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그 유명한,
젊은 형사, 코코가 팬텀 블루 미스트를 몰아넣고 보석을 되돌려받는 것에 성공했다는 기사입니다!
괴도가 이렇게나 당황한 것은 처음이라며, 언론은 당신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대중들은 혜성처럼 나타난 형사에 감동합니다.
말티즈 서장:“그래도 다음엔 꼭 잡게나. 자네 어깨에 우리 경찰의 명예가 걸려 있어!”
그리고 점심시간, 당신에게 배달된 깜찍한 상자를 열면,
반짝이 폭탄이 터지고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가 울리고
손수 만든 초콜릿과 신문의 한 글자 한 글자를 오려 만든 성명서,
마지막으로 푸른 안개꽃 귀걸이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그건 가져도 괜찮아요. 우리 커플 귀걸이네요~
아참참, 형사님, 다음에는 좀 더 살살해주시기예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참으로 유명한 그 한 마디를 내뱉습니다!
보상 : 자비로운 당신을 위한 이성 회복 1D3, 푸른 안개꽃 귀걸이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