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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비사태가 발발한지 일년 7개월 12일째. 당신과 유화는 이 절망적인 세상속에서 서로를 의지해가며 안전지대로 향하는 여정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손이 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 문이 열리는 소리, 누군가의 인기척….
우리 둘 만을 위해 돌아갈 회전목마
밤에 드리웠던 어느 날의 창 밖에는 별이 내리고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던 당신과 나는 재회 하였다.
물건을 정리하다가 네가 생각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