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소년
gm (GM):정오가 되어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습니다.
민이는 계단 아래에서 혼자 끙끙거리고 있는 온비와 마주합니다.
온비는 계단에서 굴러 발목을 접질린 상태이고 민이는 온비를 양호실까지 데려다줍니다. 양호실 안에는 아무도 없어 민이는 일단 온비를 양호실 침대에 앉힙니다.
하필 만나도 너랑 만나냐~? (툴툴)
권 민:어찌되었거나, 다친건 다친거잖냐...(짜게 식은 눈)
온비:흠 이건 말야~..... 절대 실수가 실수가 아니거든~
온비:(흠흠) 뭐 암튼말야~ 도와줘서 고맙다 이거야~
(주머니를 뒤적뒤적 거리더니)
(짜안!)
복숭아 사탕이다 이거다~~~~
왠일이냐, 너가?
온비:난 사과 맛 사탕이 더 더 좋지만, 주머니에 이것밖에 없어서 말이지~.....
뭐임마!
내가 주는 거 처음인 줄 알겠네. 허참 허참!
권 민:...뭐어, 일단 사탕은 고마워. (사탕을 까서 먹는다!)
마침, 당이 부족했는데, 잘되었네.
gm (GM):연분홍색 사탕 껍질을 벗기면 투명하고 동그란 사탕이 드러나....(생략) 기분 좋은 달콤한 냄새가 느껴집니다.
사탕은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권 민:괜찮네. 다음에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라.
이거 완~전.. 구하기 힘든거라 말이지~
사실 나 그 사탕 어디서 샀는지 까먹었어!
(멍충!)
저런.......(측은한 눈빛)
뭐암튼~
온비:나 여기서 좀더 누워있다가 갈테니까 넌 먼저 가서 수업들으라 이거야~
내몫까지 수업듣고 알려줘야지
(파핫!)
는, 그런 목적이였냐..망할 족제비가.
권 민:(자기가 웃은거 그대로 돌려받아서 약오름)
gm (GM):(;;;;;;;) 온비의 장난에 오늘도 약오름을 당한.... 민이는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교실로 돌아온 민이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쏟아지는 수마에 쓰러지고 맙니다.
민이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텅 빈 음악실 안입니다.
gm (GM):수업도 모두 끝난, 저녁나절이지만 아직 해는 지지 않았습니다.
(대략 4시 반~ 5시 전후)
권 민:....내가, 왜 음악실에 있는거지..
(음악실 주변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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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은 본건물이 아닌 별관 3층에 있으며 민이는 어째서 자신이 제 교실이 아닌 음악실에서 잠들었는지 모릅니다.
음악실은 평범한 음악실로 보입니다.
어쨌든 학교는 진작에 끝난 것처럼 보이고, 민이는 서둘러 음악실 바깥으로 나옵니다. 복도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권 민:다들, 집으로 갔으려나...온비녀석, 적어도 깨워주고 갈 것이지...(투덜투덜)
흠....여기서 갈 수 있는 데가 어디 있더라...
gm (GM):3층의 끄트머리에 있는 음악실에서 복도 끝의 계단으로 향하는 동안 민이는 기묘한 분위기를 눈치챕니다.
*듣기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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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무언가 쥐가 갉아 먹는, 혹은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왠 쥐가 여기에 있는 거지...? (무언가가 씹어 먹는 소리쪽으로 조심스레 관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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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벽이나 바닥에 점점이 뿌려진 붉은 자국과 긁힌 자국들을 발견합니다.
권 민:뭐야, 저거 피..는 아니겠지.....? (복도 벽이나 바닥에 있는 붉은 자국과 긁힌 자국들을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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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민이는 복도 벽이나 바닥에 있는 붉은 자국과 긁힌 자국들을 자세히 봤습니다.
긁힌 자국은 뾰족한 물건으로 긁혀진게 아닌거 같았고, 붉은 자국은 단순한 학생들의 페인트 칠 또한 아닌 것 같습니다.
권 민:와...무슨, 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장면이 눈앞에 있냐...
ㅁ,뭐야
gm (GM):주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민이는 가장 가까운 교실로 도망칠 수 있고, 은밀행동을 통해 가까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권 민:(그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상대에게 들키지 않게끔 은밀하게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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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복도의 끄트머리,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도착하면 구겨진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빙 둘러앉아 무언가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누운 학생의 신체 부분 부분을 들고 뜯어 먹고 있습니다.
san 0/1d3
민이는 충격을 받은 듯해 보입니다.
* /r 1d3을 굴려주세요!
(ㅁ,뭐야...저녀석들 왜저래...?)(근처의 교실로 도망칩니다.)
gm (GM):계단에는 시체를 뜯어먹고 있는 3마리의 좀비가 포진해 있습니다. 민이는 계단에서 도망쳐 가장 가까운 음악실 B로 도망쳐 왔습니다.
권 민:....이상해. 뭔데 영화에서 나오는 좀비마냥 저러고
있지..(음악실 B를 살펴봅니다.)
(꼬리펑!!!)
gm (GM):민이를 알아챈듯 민이를 쫓아온 좀비들이 문을 두드리는 듯 느린 쾅쾅 소리가 울립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발을 끌면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gm (GM):가지런히 책상이 놓인 음악실 안은 바깥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권 민:뭐, 던질만한게 있나...?(책상에 다가가 무기로 삼을 만한 걸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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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책상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민이가 애타게 찾는 무기는 없어보입니다.
누군가 두고 간 듯한 프린트 뭉치를 발견합니다. 겉은 평범한 음악수업의 자료처럼 보이지만, 중간에 수상쩍은 종이가 하나 끼워져 있습니다. 낡은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밤마다 잠들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주문. 이 주문을 외우면 강력한 수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효과는 시전과 동시에 발동되며, 시전 시 약간의 마력이 소모됩니다. 주문의 효과는 방 안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므로 혼자 있을 때에만 사용해 주세요. 마법사가 아닌 사람이라도 종이를 찢기만 하면 시전됩니다. 단, 조심하시길. 당신의 정신력이 약하다면 영영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뭔 소리람...일단 챙겨야 하나....(종이를 챙기고는, 피아노로 향해 관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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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검은 피아노에는 반들반들한 광이 납니다.
피아노 위에 놓여 있는 악보를 발견합니다.
권 민:(악보에 수상한 게 없는지 살펴본다.)
gm (GM):민이는 수상한 게 없는지 살펴보다가 악보의 뒷면에 모르는 글씨체로 낙서가 쓰여있는 것을 눈치챕니다.
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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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런 게 효과가 있을까? 사랑의 묘약이라니 말도 안 되잖아. 그 사람을 정말로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밑져야 본전이겠지. 그래봤자 그냥 사탕이잖아.]
이 글씨를 쓴 사람은 민이가 잘알던 사람이 아닌 모르는 사람의 글씨체인듯해 보입니다.
권 민:사탕...이면 그 복숭아 사탕을 말하는 건가....
끙, 여기서 더 뭘 알아낼 수도 없으니...칠판도 마저 봐야겠네...(칠판으로 향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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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청소가 끝난 칠판은 깔끔하게 지워져....있듯 해보이지만 누군가 낙서를 해보인것 같습니다.
권 민:(저거 낙서한 사람은 분명 온비겠군....)(흠)
여기서 뭘 더 할 수 있는 게 없는거 같으니까....나가서 살펴봐야 하나.....(문을 살짝 열고 좀비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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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민:(좀비가 들어온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경계하면서 밖으로 나가 핸드폰 플래쉬로 비춰보기...)
gm (GM):민이는 문을 살짝열고 있는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학생들은 시체 옆에서 자신이 하던 행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망했음을 본능적으로 느낌)
gm (GM):3층은 음악실B 화장실 음악실A가 있습니다.
권 민:어....화장실...가봐야겠지....(들키지 않게 조심히 화장실로 향한다..)
gm (GM):좀비들은 지금 당장 잡을 수 없는 탐사자 보다 저들이 잡은 사냥감에 더 정신이 팔려 있으므로 웬만하면 그들은 시체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민이는 조심히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화장실은 전층 공통으로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고 아무런 특별한 것은 따로 보이지 않습니다.
권 민:(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대걸레 같은 게 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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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아쉽게도 청소하셨던 분이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서 대걸레같은 용품은 없어보입니다.
아까 전처럼 쪽지 같은 거나...뭐 수상한거 없나.....(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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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화장실엔 아무런 특별한 것이 보이지않고, 별다른것도 없어보입니다...
음악실 A로 가봐야 하나.....? (화장실을 뒤로 하고 음악실 A로 향합니다...)
gm (GM):힝구하는 민이는 좀비들의 시선을 피해 음악실A로 들어왔습니다.
권 민:(음악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휘휘 둘러본다.)
gm (GM):계단과 더 멀리 떨어진 음악실 A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조용합니다. 한가로운 교실의 풍경이 아까 보았던 시체와 시체를 뜯어먹는 괴물들과 비교되어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권 민:와....무슨 여기만 다른 세상같냐....(책상 들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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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는 별다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권 민:여긴 별게 없네. 피아노..를 봐야하나. (윗쪽에 있는 피아노를 들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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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건반 위에 자그마한 붉은 자국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권 민:(아 진짜 싫다....)(건반을 더 자세히 관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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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을 눌러볼까?
권 민:소리 안나게 눌러봐야 하나.....? (은밀하게 건반을 눌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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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는 은밀하게 건반을 눌러보았지만 소리가 들리게 눌려져 버렸습니다.
gm (GM):이 건반을 누르면 마주 보고 있는 피아노 B에서도 건반을 누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gm (GM):자국은 다른 건반에도 스멀스멀 나타나기 시작하고, 피아노 B는 저절로 연주를 시작합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문이 열리네요...그대가 들어오죠...)(망했다는 걸 느낌..)
권 민:어....다른 피아노를 관찰해도 그대로인건가....? (칠판으로 향해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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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는 기괴한 피아노 소리를 무시하고 칠판으로 향했습니다.
칠판은 깨끗하게 닦여 있습니다.
권 민:여긴 별거 없나 보네.....(괜히 다른 피아노 신경쓰임...)(아랫쪽 피아노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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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 피아노를 살펴보니 어느샌가 기괴한 소리는 반대쪽 피아노에게 들려오고있고 마찬가지로 몇몇개 건반들만 자그마한 자국들이 묻어있습니다.
권 민:엥....아까는 여기서도 소리가 났는데...? (인생은 한방이랬으니까 민이는 둥당둥당 자국이 있는 부분의 건반을 누른다.)
gm (GM):* /r 피아노 연주시 1d100
*
(?)
1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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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민이의 건반 누름에 더 기괴해진 노래가 들렸습니다.
행운을 돌려 다시해볼까?
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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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돌려보자!
권 민:(다시 한번더 힘차게 피아노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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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실패......................
민이....는 피아노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더기괴해진 피아노 소리에 결국 피아노는 힝구하며 잠잠해졌다....
권 민:잠잠...해지긴 했는데.....피아노가 힝구한건가..? (피아노 쓰담..)
이제 음악실에선 둘러볼게 없는것 같다.
권 민:어....나가서 그 계단으로 향해야.....겠지........? (복도로 나간다.)
gm (GM):민이는 다시 조심히 복도로 나왔습니다.
여전히 괴물들은 한데 모여 시체를 뜯어먹고 있습니다.
권 민:으......이제, 남은 게...저 계단인거지....저 사이로 은밀하게 지나 갈 수 있나......(날카로운 애옹이의 눈빛을 발산하면서 계단으로 내려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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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은 민이의 기척을 느껴진듯합니다.
민이는 어떻게할까?
권 민:어.....종이를 찢어야겠지...? (아까 가져온 쪽지를 찢어본다...)
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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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은 민이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민이는 재빠르게 마력 2를 소모하고 종이를 찢었습니다.
* 마력 2 줄여주세요
수면 주문서를 찢으면 엄청난 두통이 엄습하기 시작합니다.
괴물들은 시체를 조각조각을 입에 넣은 채로 잠에 빠집니다.
gm (GM):두통이 엄습하는 가운데 문득 정신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다시 눈을 뜨면 좀비들은 모두 쿨쿨 잠에 빠져 있습니다.
권 민:쟤내들도 잠을 잘 수 있던가...? (머리가 아파서 표정 구깃구깃해져있다.)
어...그, 이제 내려 갈 수 있는 거겠지.....? (계단으로 내려가본다.)
별관 2층에는 좀비들이 없습니다.
gm (GM):하지만 좀비들은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포진해 있으며 뚫고 지나가기 위해서는 계단에 모인 좀비들을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권 민:처리..할만한 도구나, 아까 그 종이같은 걸 찾아야 하나....(미술실로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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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민:미술 도구함부터 살펴볼까...(미술 도구함을 뒤적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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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도구함을 열면 몇 가지 물건이 나옵니다.
잘 갈려진 줄톱과 쥐약, 그리고 자그마한 망치가 나왔습니다.
다 챙겨갈까?
권 민:다 챙겨가야되겠지...(세개다 챙긴다!)
온비:민이는 줄톱과 쥐약 자그마한 망치를 챙겼다!
?
(ㅁ모른척하기)
gm (GM):(;)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민이는 줄톱과 쥐약 자그마한 망치를 챙겼다!
어...여기서 더 볼만한게 있을까...?
(조각상 근처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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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비너스를 새긴 반신상입니다.
상을 툭툭 두드려본다면 생각보다 두껍지 않으며, 안은 비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이는 비너스의 가슴팍에 희미하게 금이 간 것을 발견합니다.
(작은 망치로 금간 곳을 두드려본다.)
gm (GM):민이는 반신상에 금간 곳을 두드렸다.
gm (GM):구멍이난 반신상에 밖 에서는 텅비어보이지만 무언가 있는것 같습니다.
권 민:뭐가 있을까나..(안을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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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어두워 잘보이지 않습니다. 손을 넣어 꺼내봐야 확인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권 민:(손을 넣어서 무엇이 들었는지 끄집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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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민이는 손을 넣어 확인해봤습니다.
안으로 손을 넣어보면 뜨겁고 진득한 웅덩이 안에 손을 넣은 듯한 기분이 듭니다.
손등으로 펄떡거리며 뛰는 무엇인가가 닿습니다.
gm (GM):손에 닿은 무언가를 꺼낸다면 진득한 피가 흐르는 심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민이는 심장을 끄집어 냈습니다.
gm (GM):심장을 꺼내어 쥐면 아직도 움찔거리며 떨리고 있는 그 섬뜩한 감촉에 SAN체크 0/1d3
* 0/1d3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권 민:어....일단.....챙겨서 미끼로 쓴다거나....?
아까 쥐약을 여기에 묻혀서 미끼로 쓰면 되겠다! (자신이 말해놓고 떠올라서 뿌듯해짐)
권 민:다른 곳을...살펴봐야하나..(캔버스들 사이로 기웃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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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캔버스들은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캔버스 앞에 놓인 의자 위에는 육포가 한 봉지 놓여 있습니다. 누군가의 간식인 것 같습니다.
크리티컬 : 육포로 쥐약을 묻혀 미끼로 쓰인다면... 좋은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육포 봉지를 열어서 쥐약을 탈탈 털어넣고 살살 흔든다!)
gm (GM):* 육포에 쥐약이 묻어났습니다.
이제 미술실엔 볼게 없는것같습니다.
권 민:더이상 할게 없은거 같으니까...복도로 가볼까.(복도로 나갑니다.)
gm (GM):민이는 다시 복도로 나왔습니다.
권 민:남은건...컴퓨터실인가.....? (컴퓨터실로 들어갑니다.)
gm (GM):민이는 총총 컴퓨터실로 들어갔습니다!
컴퓨터실엔 유일하게 켜져있는 컴퓨터와 다른컴퓨터 책상들이 있습니다.
권 민:저 컴퓨터로 가서 뭐가 있는지 살펴볼까나...(유일하게 켜져있는 컴퓨터 앞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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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의 페이지가 켜져 있으며, 페이지는 사냥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있습니다.
*[독을 이용한 사냥]
잡아먹기 위한 사냥에 독을 쓰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지금은 독 사냥의 전통을 가진 원시 부족에서나 사용되는 방법이다. 인체에 덜 유해하거나 조리 시에 약화되는 독을 주로 쓴다. 사냥에 사용하는 독은 지역마다 다르며 보통 동물성 독이 많이 쓰이는데, 단백질 독은 가열 조리 시 쉽게 파괴되어 위험성이 덜한 편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죽이기만 할거라면 어떤 종류의 독이든 다 쓸 수 있다.*
독은 구하기 힘들고 유통기한이 짧아 사냥에 쓸 때는 화살촉이나 블로우 건에 묻혀 사용한다. 그냥 죽으라고 놓는 경우에는 미끼에 독을 넣어 먹고 죽는 방식이 있다. 이 방식은 남용할 경우 생태계 사슬 전체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독약 미끼를 먹고 죽은 짐승 고기를 상위종이 먹으면서 또 죽고, 그 상위종이 먹고… 이런 방식으로 피해가 커진다. (나무위키 사냥/독 항목을 참조)
권 민:...나는 오히려 그녀석들이 다....죽는게 좋은 것 같으니까...아까 육포에 넣길 잘한걸까..(다시 복도로 총총 나갑니다.)
gm (GM):민이는 다시 총총 복도로 나갔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아직 허기에 진 좀비들이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권 민:겉모습만 보면 같은데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낮잠도 안자고 움직이다니, 대단한 나....(계단으로 향해서, 아까 만든 육포를 넓게 흩뿌립니다.)
gm (GM):* 은밀행동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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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는 몸을 숨기고 계단을 향해 아까 만든 쥐약육포를 던졌습니다.
쥐약이 발린 육포를 뜯어먹기 시작한 좀비들은 곧안가 쓰러졌습니다.
민이는 1층으로 내려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권 민:..이쯤되니까 좀 게임하는 기분이야....(쓰러진 좀비를 피해 1층으로 내려간다.)
gm (GM):민이는 게임하는 기분을 느끼며 호다닥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1층으로 내려오면 바로 눈 앞에 별관의 출입구가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출입구는 잠겨 있는 상태입니다.
권 민:열쇠를 찾아서 밖으로 나가야겠네...일단, 도서관으로 갈까.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다!)
gm (GM):민이는 도서관으로 들어갔습니다.
권 민:흠....어디부터 살펴볼까....(안내 데스크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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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의 열쇠가 들어 있는 보관함은 데스크에 있습니다. 열쇠 보관함 안을 살펴 보면 1층 현관 열쇠와 별관의 바로 옆에 있는 체육관 열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권 민:(와!) 둘다 챙겨야겠다...혹시 밖에 좀비들이 있으면 체육관으로 도망쳐야지. (둘다 챙긴다!)
gm (GM):민이는 두개의 열쇠를 다 챙겼습니다!
민이는 책장과 한데 모여있는 책상을 조사할수있습니다.
권 민:흠....그럼 책상부터...? (책상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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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두고간 쪽지를 발견합니다. 쪽지에는 [오늘 저녁, 체육관.]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바깥의 노을이 창으로 비쳐 들어옵니다.
창밖을 보면 이제 해가 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권 민:어...해가 지면, 좀비들은 더 활발해진다고 그러던데....
후다닥 보고 체육관을 들려야하나...
좀더 빠른 걸음으로 책장에 다가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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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 쪽지가 쓰여진 글씨체는 자신이 잘 알고있는 글씨체인걸 알수있습니다.
*성공
권 민:내가 알고 있는 글씨체면..온비녀석밖에 없는데...
gm (GM):민이는 책장에 있는 책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책들 사이에서 기묘한 느낌이 드는 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을 휘리릭 넘기다 보면 찢어진 페이지를 발견하고, 아직 남은 내용에는 빨간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책을 읽을려면 자료조사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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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어려운 성공!
찢어진 앞의 페이지를 전부 읽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되돌리는 주문은 함부로 시도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경우에는 다음을 준비하라. 의식의 준비물은 아직 생기가 남아있는 인간의 검은 눈과 붉은 피가 흐르는 여신의 심장이다. 혼돈에게 눈을 바치고 단검으로 심장을 찔러야 한다.]
섬뜩한 의식의 장면을 서술한 글 아래에는 단검을 든 손과 피가 튀는 심장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끔찍한 책의 내용에 탐사자 산치체크 0/1d2
권 민:어.......이 심장이..그, 여신의 심장이라고 하면....
책을 읽고 난 후 무언가 발치에 걸리는 것을 발견합니다.
gm (GM):허리를 숙여 살펴보면 책장 아래에 상자가 하나 삐죽 튀어나와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모양이 양각되어 있고, 잠겨 있지는 않은 듯 잠금쇠가 비틀려 조금 벌어져 있습니다.
권 민:그냥 열 수 있는 건가....? (상자를 조심스레 열어본다.)
gm (GM):상자를 열어보면 크고 작은 동그란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끔 검은 벨벳 천이 움푹 파여 꺼져 있습니다. 그 크기는 꼭 눈알 하나와 심장을 넣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권 민:이거, 들고다니기 좀 그랬는데..잘되었네.
(심장을 안에 넣는다.)
gm (GM):민이는 눈알하나와 심장을 넣을수있는 움푹파여있는 곳에 심장을 넣었습니다.
도서관에선 더 조사할게 없어보입니다.
권 민:어...그러면, 눈알은...좀비들한테 얻어야 한다는 소리인걸까....(도서관을 나간다.)
gm (GM):민이는 다시 1층 복도로 나왔습니다.
권 민:으아, 뭐가 되었건 싫다....(한번 좀비들이 쓰러진 곳으로 다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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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민이는 좀비들이 쓰러진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좀비는 더한번 죽음을 맞이했는지 아까 쓰러진 상태 그대로입니다.
권 민:ㅈ,저기서 눈알을...빼야하나.........? (떨리는 손길로 좀비를 뒤집어 눈알 확인해본다...)(끔찍)
gm (GM):민이는 덜덜 떨리는 손길로 좀비의 눈알을 확인했습니다...
눈알을 확인했지만 죽은듯 생기가 살아있지는 않습니다.
권 민:ㅈ,저건 아닌가보다...(미련없이 후다닥 냅두고 출입구로 향한다.)
gm (GM):민이는 좀비를 버리고 (;) 출입구로 향했습니다.
별관을 떠나면 다시는 별관으로 돌아올수없습니다.
별관을 떠나겟습니까?
권 민:흠...지금 뭐 더 살펴볼 것도 없고....눈알...이.....체육관에 있겠지....? (별관을 떠난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민이는 이대로 집에 갈수있고 체육관으로 갈수있습니다.
권 민:음.....아까 그 쪽지가 마음에 걸리는데....체육관으로 가볼까. (체육관으로 향합니다.)
gm (GM):민이는 체육관으로 향해있습니다. 체육관은 잠겨있는듯해 보입니다.
권 민:(체육관 열쇠를 써서 문을 열어봅니다.)
gm (GM):민이는 체육관 열쇠를 써 문을 열었습니다.
체육관은 별관의 옆에 있는 커다란 건물입니다. 체육관의 열쇠로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랗게 난 창으로 붉은 노을이 비쳐들어옵니다.
바닥에는 하얗게 그어놓았던 코트의 경계 대신 검게 굳어가는 피로 오망성의 진이 그려져 있고, 온비는 단검을 들고 진 위에 서 있습니다.
얼른 집에나 가
권 민:어...별관에 갇혀서 왔지. 이거, 너가 쓴거 아냐? (체육관으로 오라는 쪽지 팔랑거림)
그리고... 그거 오라고 쓴거 아니거든.. 쪽지에 적었을뿐이야.
암튼 이런일에 휘말려서 미안. 난 해야할일을 해야해
권 민:해야할 일이라면...거, 여신의 심장이랑 눈 바치는거 말하는 거지? (상자를 보여준다.)
온비:(멀리 떨어져 민이가 보여준 상자를 본다.)
...미안하지만 그 한개로는 부족해.
권 민:눈알...은 나도 못찾아서..어디있는지 모르겠어.
온비:네가 어떻게 그걸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걸로는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집에나 가
*아무것도 없어->아무것도 할 수 없어.
권 민:그래....? 별관은 다 살펴본 것 같은데...또 살펴 볼데가 있었나...
*살펴 볼 -> 살펴볼
온비:....(민이를 팍 멀리 밀치고는 오망성의 중심에 서서 단도를 치켜들었다.)
미안. 이런일에 휘두르게 되어서
어???
gm (GM):그 순간 알 수 없는 새까만 안개가 체육관을 뒤덮고 민이는 정신을 잃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면 그 날은 모든 일이 일어났던 바로 그날 아침.
학교로 향한 탐사자는 온비를 찾겠지만 온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누구도 온비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온비 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