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Ryurell

Merry Bad Holiday

죽은 자가 되돌아오는 날.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돌아온 날.
섭리를 벗어나 되돌아온 그리움을 맞아,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GM
PC
KPC 한시우 PC 이솔
2018-02-24
 
Merry Bad Holiday
 
GM (GM):그림
당신은 꿈을 꿉니다.
자신이 지면에 쓰러져 있는 꿈입니다.
어떻게 해도,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텐데.
돌아가야 하는데.
 
GM (GM):그렇게 간절하게 바라는 것도 무색하게, 당신의 의식은 점점 멀어져 갑니다.
당신은 눈을 뜹니다.
창 밖에서 아침 햇살이 환하게 비치고 있습니다.
누군가 미소와 함께 당신을 맞습니다.
 
한시우:안녕
 
GM (GM):오랫동안 잠들어있다 깬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잠들기 전까지 무엇을 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솔:..안녕?
 
한시우:잘 잤어?
몸은 좀 어때?
 
이솔:음...(크게 하품하고는) 괜찮은거 같아.
근데 여기서 뭐해? 계속 있었어?
 
한시우:그래?
너 간호하고있었지.
너 3일이나 잤어 이 잠꾸러기야
 
이솔:?
 
한시우:?
 
이솔:내가 3일동안 자고있었다고?
 
한시우:응..
하도 안일어나서 걱정했어
 
이솔:?...? oO(게임을 너무 많이했나)
 
한시우:피곤했던걸까?
거의 죽은 줄 알았다니깐
 
이솔:oO(너무 게임을 오래해서 했다고는 절대 말 못하겠다)
그럼 너 3일동안 날 간호한거야? 괜찮아?
 
한시우:나는 뭐, 괜찮지
너야말로 괜찮은거야? 밥도 못먹었고.
 
이솔:음... 괜찮은거 같기도. 먹을거 없나
(방을 관찰합니다)
 
한시우:내가 밥 해줄게!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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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
 
 
=
1 Success
 
GM (GM):당신은 방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늘 당신이 봐오던 익숙한 풍경
당신이 사는 집입니다.
 
GM (GM):배고프지
 
한시우:배고프지?
내가 뭐라도 해올게, 기다리고있어!
 
GM (GM):시우는 방을 나섰습니다.
 
이솔:
(벌떡 일어나곤 가장 근처에 있는 책상을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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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
1 Success
 
GM (GM):책상 위에는 각종 펜과 아직 쓰지않은 포스트잇 뭉치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깨끗하게 치워져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시우가 깔끔하게 치워 둔 것 같습니다.
 
이솔:oO(완전 민폐맨이 되버렸잖아)(땀슥)
(책꽂이로 가서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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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
1 Success
 
GM (GM):당신은 책꽂이를 둘러봅니다.
책꽂이에는 당신이 아는 책이 가득합니다.
만화책, 교과서.. 등등 시우가 가져온 것 같은 포켓몬 도감도 있습니다.
그 사이 익숙하지 않은 책들도 몇 권 보이네요.
 
이솔:oO(포켓몬 도감? 귀여워.... )
? 처음보는것만 같은 책들인데
(익숙하지 않은 책들 몇 권들 중에 한권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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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
0 Successes
 
GM (GM):*실패
당신은 처음보는 것 같은 책을 꺼내었습니다. 제목이 써있지 않은 어두운 색의 책입니다.
 
한시우:밥 다 되었어!
(죽을 들고 온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만들어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
먹어봐~
(!!!!!!!!!!
(아니 너무 맛있어보여서 충격먹은것이다)
 
이솔:와 맛있겠다~ 네가 만들어준거니까 분명 맛있을거야 (한입 옴뇸뇸 먹는다!)
 
GM (GM):당신은 죽을 한입 삼키려했으나, 어쩐지 역하게 느껴져 잘 삼켜지지 않습니다.
죽에서는 소독약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솔:(?)
(맛있는 죽이다 맛있는....죽이다.................................. 하며 오물오물 거림)
 
한시우:...? (당신의 표정을 살핍니다)
괜찮아..?
 
이솔:oO(시우가 나한테 소독약을 넣을리가 없어!!)
 
GM (GM):솔이는 결국..억지로 삼켰습니다. *건강 굴려주세요!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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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
 
 
=
0 Successes
 
GM (GM):*실패
소독약 냄새가 심해 결국 뱉고 맙니다..브웨에.. (HP -1)
 
한시우:?????
? 많이 별로야?
(호다닥 수저를 들고와서 자기도 한입 먹어봅니다)
..? (오물오물)
평소보다 잘 한 것 같은데...
 
이솔:아아니 괜찮은데 내가... 오래 자서그런지 속이 안좋나봐
미안해... 나중에 마저 다먹을게
(울상)
 
한시우:으응 아냐 그럴 수 있지..
음, 이따 밖에 산책이라도 나갈까?
바깥 공기 좀 쐬면 나아질지도 몰라.
 
이솔:좋아! 괜찮아지면 마저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야. (고개를 끄덕끄덕)
 
한시우:아냐, 다시 만들어볼게
식은 죽은 맛없어!
?
그런가! (깨달음을 얻었다!)
그럼 담에는 맛있게 먹을게!
 
한시우:좋아 (히죽 웃었습니다)
그럼 나 먼저 나갈 준비 하고 있을게
 
이솔:응!
 
GM (GM):시우는 거실로 나갔습니다
*자유행동해주세용
 
이솔:음 oO(아까 뺀 책 내용은 못 읽겠지?)
( !!!! 책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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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
1 Success
 
GM (GM):책은 제법 낡고 엉터리 영어로 쓰인 수상한 책입니다.
 
이솔:영어....
 
GM (GM):좀 기분나빠보입니다.
이성치 -1
 
이솔:(기분나쁜 책은 읽는거 아니랬는데)
(다시 덮어 책꽂이에 꽂는다;)
(한권이 아니라 여러권이던데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로 똑같으려나?)
 
GM (GM):보시겠습니까?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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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
 
 
=
0 Successes
 
GM (GM):*실패
책이네요..
책이 많네요..
 
이솔:(많구나............)
(안읽을래 흥칫뿡이다)
(흥 하고는 마지막으로 침대로 가서 조사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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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
 
 
=
1 Success
 
GM (GM):이곳은 당신이 지내던 익숙하고 아늑한 공간입니다.
침대는 당신이 누워있던 흔적 외에는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시우가 깨끗하게 관리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솔:oO(민폐맨의 기분을 한번더 느껴버렸다)
이제 더 볼건 없겠지? (팡팡 다시 이불을 정리하곤 거실로 나간다)
 
GM (GM):솔이는 거실로 이동했습니다.
TV가 켜져있습니다.
 
이솔:? 시우가 보다가 안껏나? (TV를 조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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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
 
 
=
1 Success
 
GM (GM):*듣기 굴려주세용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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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
 
 
=
1 Success
 
GM (GM):*성공!
 
'최근 일어나는 연속 잠적 사건에 대해 경찰은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니, 제보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으며....'
 
GM (GM):TV에서는 뉴스가 흘러나오고있습니다.
시우가 거실로 나왔습니다. 손을 씻고 나온 듯 합니다.
손이 뽀송뽀송합니다.
 
이솔:(뽀송뽀송)
 
한시우:(뽀송뽀송)
난 준비 다 됐어, 너는?
 
이솔:나도 손 뽀송뽀송 씻고 올래! 잠만 기달려줄래?
 
한시우:좋아!
 
이솔:(화장실로 도도도도 갑니다)
 
GM (GM):솔이는 화장실로 들어왔습니다.
 
이솔:(화장실 조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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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
 
 
=
1 Success
 
GM (GM):*성공
익숙한 풍경, 당신이 평소 사용하던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바닥은 대충 닦여있습니다.
 
이솔:평소 보던 화장실이군!
(손을 뽀득뽀득 닦는다!)
 
GM (GM):솔이의 손이 뽀송뽀송 깨끗해졌습니다.
 
이솔:(뽀송뽀송!)
(다시 거실로 나옵니다)
 
GM (GM):솔이는 거실로 나왔습니다.
 
이솔:손이 뽀송뽀송해졌어!!(자랑!)
 
한시우:뽀송뽀송!!
 
이솔:뽀송뽀송!
맞아 주방 잠깐다녀올래! (갑자기 생각난듯 후다닥 주방으로 간다;)
 
한시우:응~
뭐 먹으려고? 속 나은거야?
 
이솔:초콜릿이나~ 그런거 있음 해서! 시우도 아무것도 못먹었잖아?
 
한시우:솔이를 따라 쪼르르 갑니다
으음.. 아니 난 아침밥 먹었어..
 
이솔:(뭐라고)(충격적;)
 
GM (GM):둘은 주방에 들어왔습니다.
 
이솔:뭔가 없을까
 
한시우:네가 일어날 줄 모르고 먼저 먹었지..
 
한시우:글쎄, 너희집이라서 뭘 막 열어보진않았는데.
 
이솔:그렇구나 그럴수도 있지! 장난이였어 장난~
그냥 아무거나 꺼내먹어도 될텐데!
(주방을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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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
1 Success
 
GM (GM):평범한 주방입니다.
당신이 아는 익숙한 풍경. 냉장고, 시우가 사다놓은 각종 간편 식품, 먹다남은 간식거리가 주방에 있습니다.
 
한시우:내가 사다놓은거 먹어도 돼!
이것도 샀어~ (포켓몬빵을 꺼냅니다)
 
GM (GM):*벗겨먹는 고오스빵이 시우의 소지품에 추가되었습니다.
 
이솔:헉 (!!!!!!!!!!!!!!!)
속 나아지고 나중에 돌아오면 같이 먹자 (파아앗!)
 
한시우:좋아!
(기뻐보입니다)
 
이솔:나도 포켓몬빵 사놨는데~ 전에 다먹어버렸나 기억이안나...(찌풀)
 
한시우:으음.. 잘생각해봐..
어디 뒀는지 기억 안나?
 
이솔:너무 오래자서 까먹은걸까? (흐으으음 고민하는 얼굴) 여기 어디쯤에 있던거같은데....
 
한시우:어디보자.. (식탁 위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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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
 
 
=
0 Successes
 
GM (GM):시우는 자신이 사둔 잡동사니가 너무 많아 찾기 힘들어보입니다.
 
이솔:얼마나 많이 산거야! (푸핫 웃어보인다)
(따라 식탁 위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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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
1 Success
 
GM (GM):*성공!
솔이는 식탁을 뒤적뒤적.. 포켓몬 빵을 찾는데에 성공합니다!
 
이솔:(뒤적뒤적)
찾은거야? 그 사이에서?
 
이솔:우하핫! 대단하지~? (포켓몬빵 번쩍 들어보임!)
 
한시우:(활짝 웃으며 당신을 향해 몇번 박수쳤습니다!)
 
GM (GM):포켓몬 빵을 챙기시겠습니까?
 
이솔:(뿌듯한 표정)
(챙길래!!!!!!!!!!!!)
 
GM (GM):솔이의 소지품에 포켓몬 빵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솔:이것도 나중에 먹어야지! (신나!)
 
한시우:좋아~!
 
이솔:이제 가볼까?
 
한시우:응!
 
GM (GM):두 사람은 거리로 나섭니다.
평범한 주택가, 당신이 살고있는 동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군데군데에 할로윈 장식이 걸려있습니다.
 
이솔:? 벌써 할로윈인가?
 
한시우:?
벌써 그렇게 됐나?
(휴대폰을 꺼내어 시간을 확인합니다)
할로윈 전날이야
 
이솔:아? 진짜?
 
한시우:우리 할로윈 복장 입을거야?
 
이솔:정말 자느라 날짜개념도 없어지고... 정신이 없네
복장!?
 
한시우:복장!
 
이솔:헉, 입을수있어!? 입고싶어!
 
한시우:좋아~
바로 내일인데 구할 수 있으려나!
 
GM (GM):두 사람은 거리를 걸으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행운 판정을 굴려주세요!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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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
1 Success
 
GM (GM):당신은 거리를 걷다, 한 남자와 마주칩니다.
가끔 길에서 인사나 하던 정도의 동네 주민입니다.
 
한시우:(관심없습니다 솔이랑 대화하고있습니다)
 
이솔:(?)
(아는 사람이 보여서 그냥 지나갈순 없어 일단
가볍게 인사했다)
 
GM (GM):그는 당신이 인사하자 잠시 놀란 듯 봅니다.
 
동네 주민: 아아, 당신도.
 
GM (GM):그는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행복한 듯 웃습니다.
 
이솔:? (왜 웃는거지 )
 
한시우:(뭐야 뭐하는 사람이야) (속닥속닥)
 
이솔:(내가 웃긴가봐)(소근소근)
 
동네 주민: 일이 있어서 그만,
 
GM (GM):남자는 꾸벅 인사하고 두 사람을 지나칩니다.
남자는 시우를 힐끔 쳐다봅니다.
그리고는 이내 골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한시우:(뭔가 기분나쁘지만 신경쓰지 않으려 합니다.)
 
이솔:뭐지? 할로윈이라서 행복한가봐~
 
한시우:그런가?
이상한 사람같아! >:(
 
이솔:그런걸거야~ 신경쓰지마! (등팡팡! 도닥여줌)
 
한시우:그렇겠지.. (히죽 웃습니다. 어깨를 으쓱 하고는 다시 걸어갑니다)
 
이솔:응응! (다시 걸으며 거리를 조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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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1 Success
 
GM (GM):*크리티컬!
주변이 이상하게 조용합니다. 거리에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임시휴업한 가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시우:다 닫았네.
 
이솔:뭐지 여기 분명 사람이 많았는데
 
한시우:어, 저기 열려있다! 가볼래?
 
이솔:어, 응응 갈래!
 
GM (GM):두 사람은 거리를 벗어나 상점가에 도착했습니다.
동네의 거리보다는 그나마 사람이 있지만 역시 어딘가 활기가 없습니다.
할로윈 장식이 조금 걸려있고, 여러가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시우:여기 근처에 식당도 있댔어.
 
이솔:아 정말? 그곳은 열려있을려나?
음, 내일이 할로윈인데 사람들이 다 기운이없네
 
한시우:가보고.. 안여리면 뭐..
그러게. 준비가 힘들었나보다..
 
이솔:안열려있으면 포켓몬 빵먹으면 되겠지?
비상식량이니까!
 
한시우:비상식량!
챙겨오길 잘했다
 
이솔:응응! (뿌듯한 표정을 지어본다)
그런가봐, 할로윈 포켓몬은 없을까?
 
한시우:글쎄.. 고스트 포켓몬?
나 피카츄가 할로윈 복장한거 갖고싶어
(인형들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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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
 
 
=
1 Success
 
GM (GM):시우는 열심히 둘러봤지만 포켓몬은 없는 것 같네요.
저작권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솔:(이럴수가)
다른, 다른건 없을까~?
(상점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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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
 
 
=
0 Successes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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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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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GM (GM):*성공!!
어딘가에서 소독약 냄새 같은게 납니다. 아주 가끔 엄청 향기로운 냄새도 납니다.
주변의 몇 사람이 시우를 힐끔거립니다.
 
이솔:(아까도 이냄새 맡았던거같은데)
 
한시우:(인형들만 열심히 찾아보고있습니다.)
 
이솔:(킁킁 소독약 냄새나는 곳을 찾을수 있을까?)
 
GM (GM):희미하게 풍겨서 어디서 나는지는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솔:(힝구)
 
한시우:
인형찾았다!!
(!!!!!)
 
이솔:찾았어!? (호다닥)
(개충격받음)
 
한시우:할로윈 컨셉인가봐
무섭게생겼어
 
이솔:나 저렇게 못생긴 피카츄 인형 처음봤어 oO(와 정말 귀엽다~!)
 
한시우:그치; 나도 첨봤어
 
이솔:유령도 물리칠수있게 만든 컨셉인가봐
 
한시우:나 이거 사면 후회할까?
(기분나쁜 피카츄인형을..스윽 밀어둡니다)
 
이솔:....내가 나중에 귀여운걸로 뽑아줄게
(땀슥)
 
한시우:..!!
좋아!!
(매우 기뻐보입니다(
 
이솔:(해피해피 한 표정으로 도담담!)
 
한시우:(^.^)
맞다, 나 가야할 곳 있는데.
좀 둘러보고 같이 갈래?
 
이솔:가야할 곳? 어디가는데?
 
한시우:성당!
 
이솔:...성당? 성당다녔었어?
 
한시우:네가 잠든 동안뿐이지만
네가 일어났으니까.. 감사인사하려고!
 
이솔:아, 그렇구나.. 응 나도 같이가서 감사인사 드려야겠다. (또한번 민폐맨의 기분을 느껴버렸다)
 
한시우:좋아~
 
GM (GM):*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식당, 성당, 공원
 
이솔:음... 식당 먼저가고 성당갈까?
여기 근처라고 했으니까
 
한시우:좋아!
너 배 많이 고프겠다
 
이솔:그런가 조금? 꼬...르륵 소리 들려도 모른척 해주기야
 
한시우:으음.. 그~래 (장난스레 웃었습니다)
 
GM (GM):두 사람은 상점가의 조금 구석진 곳에 있는 가게로 들어섭니다.
 
이솔:(열려있나?)
 
GM (GM):솔이는 이 가게를 처음 봅니다, 하지만 새로 생긴 듯한 곳은 아닙니다.
열려있습니다!
 
이솔:처음보는 가게인걸? (들어가본다)
 
한시우:(따라 들어갑니다)
 
이솔:(! 가게를 조사해봅니다)
 
GM (GM):*관찰 굴려주세용!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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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
1 Success
 
GM (GM):*성공!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작은 식당.
두 사람 외에 식당안에 손님은 없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요리냄새가 납니다.
가게는 조금 조명이 어둡고, 할로윈 장식이 되어있으며,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시우:앉을까?
 
이솔:응! (자리를 찾아 앉는다)
 
한시우:(따라 맞은 편에 앉았습니다.)
 
GM (GM):가게 종업원이 다가옵니다.
 
가게종업원: 어서오세요, 지금은 특별히 할로윈 한정 특별메뉴를 주문 받고 있습니다! 드시겠어요?
 
GM (GM):<<할로윈 메뉴>> <<파스타>> <<피자>>
 
이솔:헐 할로윈 메뉴도 있구나! 뭐 먹을까?
 
한시우:한정 특별메뉴?
난 그거 먹어볼래, 너는?
 
이솔:나도 그거 먹고싶어~!
 
한시우:좋아~!
할로윈메뉴 두개 주세요
 
가게종업원: 할로윈 메뉴 두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GM (GM):종업원은 주방 안 쪽으로 들어갑니다.
 
한시우:근데 할로윈 메뉴가 뭐지
호박 내오는거 아니야?
 
이솔:그러게 (흠)
맞아 나도 호박생각하고있었어
호박이나...호박죽이나... 호박파이....호박...
 
한시우:어...
안땡기는데..
(눈 찌풀)
클났다
 
이솔:
괜찮은거야?!
 
한시우:안땡기기만!
나 잘먹어
걱정마~
난 네가 걱정되는걸, 또 속이 안좋아서..그러면 어떡해?
 
이솔:그런가.. 그래도 같이 먹는거 오랜만인데 좀 맛있는거 먹었음 좋았을텐데.
음,...
 
GM (GM):그러게, 오랜만인데! (히죽 웃었습니다)
 
이솔:그래도 괜찮을거야 지금 속 괜찮은거같기도하고~
 
한시우:그럼 다행이고!
 
GM (GM):종업원이 음식을 내옵니다.
 
이솔:( 와 대박 신기하게 생겼어 )
 
가게종업원: 맛있게 드세요~
 
GM (GM):할로윈 특별메뉴는 깜찍하고 으스스한 장식이 되어있는 붉은 스튜입니다.
 
이솔:감사합니다~
 
GM (GM):엄청나게 향기로운 냄새가 나, 당신은 무척 배가 고파집니다.
 
이솔:그래도 호박은 아닌거같은데? (옴뇸뇸 먹어본다)
 
한시우:되게 신기하게 생겼다, 먹기 아깝게 생겼어!
 
이솔:(어 먹어버렸는데)
 
GM (GM):당신은 할로윈 특별 메뉴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솔:(한입 먹고는 안먹은척....숟가락 휘적휘적.,.)
 
GM (GM):토마토와 치즈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한시우:어때? 맛있어?
(먹은거 다봤습니다)
 
이솔:(젠장)
맛...맛있어! 물론 네가 만들어준 죽보단 아니지만! (시식은땀)(념념 먹어봅니다....)
 
GM (GM):완전 완전 맛있습니다..
 
이솔:완전 완전 맛있어
 
GM (GM):향기로운 냄새가 납니다
 
이솔:너도 먹어봐!
 
한시우:그래? 호박 아니야?
(냠냠)
 
이솔:치즈랑~ 토마토!
 
한시우:되게 맛있네
 
이솔:(맛있는지 계속 념념)
 
한시우:(마저 스튜를 먹습니다)
 
GM (GM):두 사람은 스튜를 다 먹었습니다.
 
한시우:배부르다~
집가서 내 죽 먹을 필요는 없겠는데
 
이솔:배불러!
(!!!!!)
아니 그것도 먹을수 있을거같아!!!!
 
한시우:(ㅋㅋㅋ) 거짓말!
괜찮아.. 이번엔 그냥 샌드위치같은거 사서 가자
 
이솔:내 배는 스튜배랑 죽배 따로있다고~!
그그럼 샌드위치랑 죽도 같이먹을래.....(주주륵)
 
한시우:(웃음을 터뜨립니다!)
내 죽 뱉었으면서~
일단 계산하고 갈까?
 
이솔:아니라구...아아냐.... 속이 정말 안좋았는걸.....( 울먹) ㄴ,내가 계산할게.....
 
한시우:아냐 내가 계산할게~
(호다닥 먼저 카운터로 가서 계산해버립니다!!)
 
이솔:(아 안대!!!!!!)
 
GM (GM):무사히 계산을 마쳤습니다.
 
이솔:(담엔 내가 제일 먼저 계산할거란 표정)
 
한시우:(으쓱!!)
 
GM (GM):둘은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빠져나옵니다.
종업원이 식당 앞으로 배웅을 하러 따라나옵니다.
종업원은 솔이를 향해 생긋 웃습니다.
 
종업원: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한시우:(자기한테 하는 인사인 줄 알고 따라 인사합니다)
 
이솔:( 시우한테 하는줄 알구 같이 인사함 ;)
 
한시우:성당으로 갈까? 이제?
 
이솔:응응 이제 성당가자~ 여기서 멀어?
 
한시우:음~ 별로
그렇게 멀지는 않아.
 
이솔:금방 가겠네!
(성당으로 향합니다)
 
GM (GM):두 사람은 거리의 끝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작고 아담한 성당입니다. 익숙한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어쩐지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활기가 없는 거리와는 달리, 이곳만은 들뜬 분위기 입니다.
축제를 하는 듯한 분위기로,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한시우:뭐야, 사람들이 다 여기 몰려있었나?
 
이솔:원래 성당에 이렇게 사람이 많나? (당황)
 
GM (GM):성당은 새건물인듯하며, 어쩐지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거리에서 나던 소독약 냄새도 이곳에서는 나지 않습니다.
할로윈 장식이 군데군데 걸려있습니다.
 
한시우:(성당 안으로 앞서 들어갑니다.)
 
이솔:(! 따라 총총 들어갑니다)
 
GM (GM):두 사람은 성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성당 안에서는 몇몇 사람들이 손을 잡고 나오고 있습니다.
한 인연이 당신들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말을 겁니다.
"기도하러 오셨나요?"
*인연 -> 연인
 
이솔:어,음. 네 (일단 둘러댔다)
 
한시우:??
아니요;
 
이솔:?
음 시우가 아니라고 하니까 아닌것 같습니다 (네 라고 안한척 하기;)
 
GM (GM):"신께서 여러분도 축복하시길!"
그 들은 신경도 안쓰는 듯 제 갈길을 갔습니다.
 
이솔:(뭐지)
 
한시우:(뭘까? 신경쓰지 않습니다)
 
GM (GM):성당 안에는 들어오자 신부가 성당 안을 꾸미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피 홀리데이!"
신부는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한시우:안녕하세요
 
이솔:(따라 인사해본다)
 
한시우:소원이 이뤄져서, 감사인사를 하러 왔어요.
 
GM (GM):"호오... 그럼 이분이?"
신부는 웃으며 솔이를 바라봅니다.
 
이솔:어,...음.
(신부님의 심리상태를 확인해봅니다.)
 
GM (GM):*심리학 굴려주세요
 
이솔:
rolling 1d100<30
 
(
88
 
)
 
 
=
0 Successes
 
GM (GM):*실패
"당신, 믿음이 부족하군요."
신부는 슬픈 듯 한숨을 쉽니다.
 
이솔:oO(믿음업어도 살수있는데)(흥칫뿡)
 
GM (GM):"반가워요, 난 이 성당의 신부에요."
 
이솔:(꾸벅)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며 주변을 살펴봅니다)
rolling 1d100<70
 
(
27
 
)
 
 
=
1 Success
 
GM (GM):새로 지은 듯한 건물입니다. 처음 오는 곳인데도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소독약 냄새가 여기선 나지 않습니다. 가출 건 다 갖춘 성당으로 보입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장식 같이 보이지만, 신부가 하고 있는 것은 할로윈 장식입니다.
호박, 귀신, 박쥐 등등 우스꽝 스러운 장식이 많아 성상조차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솔:(주변 소리도 같이 들어봅니다.)
rolling 1d100<65
 
(
83
 
)
 
 
=
0 Successes
 
GM (GM):평범한 성당 소리입니다.
 
이솔:할로윈이 내일이라 많이 바쁘신가봐요.
사람들도 여기선 즐거워 보이고
 
GM (GM):"그렇죠, 할로윈은.. 못 만나던 이들과 다시 만나는 때니까요."
신부는 빙긋 웃고는 장식하는데에 열중합니다.
 
이솔:?
(못만나던 이들?)
음... 신부님 많이 바쁘신가봐 (어깨으쓱)
 
한시우:그런가봐!
감사인사도 했고
나갈까?
 
이솔:그럴까. 음.... 더 둘러보고싶은데 다들 바쁜것같아서.
나가자!
 
한시우:그래~
 
GM (GM):성당을 나서려 하자 신부가 마지막으로 여러분을 불러 세웁니다.
"무언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주저없이 신의 품에 의지하도록 하십시오."
"즐거운 하루를, 시우씨."
그는 웃으며 성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시우:(인사하려 했는데 늦엇다
 
이솔:(엗엇 인사할 타이밍조차 못맞췄다)
 
한시우:어디 갈까?
집?
공원도 안가봤네.
 
이솔:음 공원도 가볼까? 너무 오래누워있어서 그런지 공원까지 다녀오고싶은걸
 
한시우:음, 그래 몸 좀 움직이는게 좋겠지?
 
GM (GM):두 사람은 공원으로 향합니다.
 
이솔:공원이다!(총총)
(공원 주위를 돌아봅니다)
 
한시우:(따라서 총총!)
 
이솔:
rolling 1d100<70
 
(
41
 
)
 
 
=
1 Success
 
GM (GM):*성공!
날씨가 약간 흐려졌습니다.
공원은 익숙한 마을 공원입니다. 아담하지만 예쁘게 잘 꾸며진 산책코스입니다.
당신은 시우와도 가끔 온 적이 있습니다.
아담하고 짧은 산책로가 있고, 산책로 근처에는 키가 높은 풀들이 무성한 풀밭이 있습니다.
시우는 매우 즐거워보입니다. 오랜만에 당신과 이렇게 나와 좋은 모양이네요.
 
이솔:엇 아까보다 날씨가 흐려보여. 비라도 올려나?
 
한시우:윽, 우산 안챙겨왔는데.
(산책로를 향해 걷습니다)
 
이솔:앗, 괜찮아 비라도 오면 내잠바 같이 쓰면 되니까!
 
한시우:
(그런가 잠시 고민합니다)
아 아냐 괜찮아 너만 써
 
이솔:(괜찮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함)
 
한시우:음.. 그럼 좋아..
 
이솔:(뿌듯한 표정!) 좋아~
 
한시우:(도도도 산책로를 걷습니다~)
 
이솔:(산책로를 걸으며 주변을 관찰해봅니다)
rolling 1d100<70
 
(
9
 
)
 
 
=
1 Success
 
한시우:* 크리티컬!
 
GM (GM):근처 풀 숲이 무성하게 자라있는게 보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니 어디선가 굉장히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이솔:?
무슨..소리 안들려?
 
한시우:응?
무슨 소리?
 
이솔:무슨...막...괴로운...소리...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봅니다)
 
한시우:*듣기 굴려주세요
 
이솔:
rolling 1d100<65
 
(
16
 
)
 
 
=
1 Success
 
GM (GM):*성공
 
끄...윽... 끅....
 
GM (GM):괴로운 듯한 신음소리는 산책로 옆 으슥한 풀 숲에서 들려옵니다.
질척질척한 점액질 소리와 함께 누군가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금만 참아... 곧 편해질테니까...
 
GM (GM):이윽고 풀숲은 격하게 흔들린 뒤, 조용해집니다.
 
한시우:??????
 
이솔:?
(뭔소리야)
 
한시우:풀숲이 흔들렸어
뭐야..
 
이솔:가봐..도...되나?
 
한시우:불안한데..
갈거야..?
(기웃기웃 풀숲을 보려고 해봅니다)
 
이솔:음...
뭔가 있던거같은데. 내가 가봐서 확인해볼게
(풀숲안으로 탐색해봅니다)
 
한시우:뭐?
 
이솔:
rolling 1d100<70
 
(
26
 
)
 
 
=
1 Success
 
한시우:같이가..!
 
GM (GM):당신은 풀숲쪽으로 향했습니다.
풀숲 안으로 들어가시겠습니까?
 
이솔:(들어가본다)
 
GM (GM):풀 숲에들어가자마자 당신의 코를 찌르는 것은 엄청나게 식욕을 돋우는 냄새.
그러나 그 광경을 보는 순간 당신은 맛있는 냄새 따윈 잊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곳에 있었던 것은 피웅덩이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갈기갈기 찢긴 누군가의 시신.
그리고 피투성이가 된 채 넋을 놓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었으니까.
이성도 1/1d5
 
이솔:
rolling 1d100
 
(
28
 
)
 
 
=
28
 
한시우:솔아, 괜찮아? (따라 들어옵니다)
... (충격받은 표정으로 주춤 물러섭니다)
 
이솔:.....( 충격받은 표정으로 빨리 코를 막으며 시우를 향해 봅니다 )
 
참으려고 했는데... 참으려고..
 
하지만 너무 좋은 냄새가 나서...
 
이럴줄 알았으면 만나지 않는 편이 좋았어...
 
GM (GM):피투성이가 된 사람은 넋을 놓고 중얼거리며 갈기갈기 찢긴 시신을 헤짚고 있습니다.
 
한시우:이거.. 어떻게하지.. (질린 표정으로 속삭입니다)
 
이솔:그그러게...도망쳐야하..나...........
(속닥)
 
한시우:경찰 불러야하나?
이.. 일단 여기서 나오자
(솔이를 데리고 풀숲밖으로 주춤 빠져나옵니다)
 
이솔:.....으응. (같이 따라 나온다)
 
GM (GM):두 사람이 뒤로 물러서자,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멀어지는 시우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당신... 좋은냄새가 나는군요...
 
한시우:(눈을 찌푸립니다)
(서둘러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이솔:(건들면 부셔버린다는 표정)
 
GM (GM):사람은 솔이를 보고 잠깐 주춤합니다.
두 사람은 풀숲을 빠져나왔습니다.
 
한시우:(말 없이 솔이를 풀숲에서 멀리 있는 벤치로 데려갑니다)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아니면 구급차..?
아니..이미 그 상태로는 병원을 가도..
(패닉)
 
이솔:...경찰에 신고해야할지도..
(황급히 휴대폰을 꺼내봅니다)
제정신이 아니야..... 무사해서 다행이다.
(꾹꾹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본다)
 
한시우:너도.. 다치진 않았지?
다행이야.
 
GM (GM):솔이는 경찰에 신고전화를 합니다.
"여보세요."
 
이솔:......여기 공원에 사람이.....(떨리는 목소리로 하나하나 풀숲에서 본것을 말했다.)
 
GM (GM):"네에.. 그렇군요..."
"그래서요...?"
 
이솔:(네 말에 괜찮다듯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서라뇨? 사람이 죽었다니까요?
 
GM (GM):"음...."
"정말로 그런 장면을 보신게 맞으신거죠?"
 
이솔:네...저말고도 본 사람이 있어요.
 
GM (GM):"흐음... 알겠습니다"
"일단 출동은 하도록 하겠구요"
"허위신고는 아니신게 확실하죠?"
 
이솔:(이마를 찌푸리다가는) 시우야 우리 그거...진짜 본거 맞지?
 
한시우:응?
응... 진짜였지..
(그때를 떠오르고싶지않아하는 듯)
 
이솔:허위신고 아니고 진짜에요.
 
GM (GM):"알겠습니다."
전화는 끊어졌습니다.
 
한시우:왜? 뭐래?
 
이솔:(한숨을 길게 쉬고는) 우리가 말하는걸 믿지 못하나봐. 허위신고냐고 말하더라고
 
한시우:뭐야..
경찰이 원래 그렇게 일하나?
그래서 온대?
 
이솔:장난전화같은게 많이왔나봐...응 오기는 한다더라
좀있으면...올거같은데.
 
한시우:그럼 우린 갈까? 여기 있기는 좀 불안해
그.. 이상한 사람도 근처에 있고
 
이솔:...응. 오면 알아서 해주겠지.
그러네 응... 빨리 다른곳으로가자
 
한시우: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이솔:(끄덕끄덕)
 
GM (GM):두 사람은 공원을 빠져나옵니다.
공원을 빠져나와 거리를 향합니다.
거리를 걷는 당신은, 문득 날씨가 무척 덥다고 느껴집니다.
10월의 조금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이상할정도로 따갑게 느껴집니다.
 
이솔:...? 뭐지...
 
GM (GM):*지금부터 현실시간으로 카툰트하여 판정합니다.
 
한시우:왜그래?
 
이솔:...조금 더워서. 넌 안더워?
 
한시우:지금 10월인데??
 
GM (GM):*당신은 점점 메스꺼움이 심해집니다.
1d2
 
이솔:
rolling 1d2
 
(
1
 
)
 
 
=
1
 
GM (GM):*건강 1 감소
 
한시우:열이라도 나는거야?
 
이솔:너무 걸어서 그런가..? ..속도 안좋은거 같은데.
 
한시우:???? 괜찮은거야?
빨리 집으로 가자
 
이솔:... 응, 가자 (빠르게 집으로 향한다)
 
GM (GM):두 사람은 집에 도착했습니다.
*카운트 종료
밖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밖에서의 일정을 보내고, 꽤나 지쳤습니다.
집 안은 소독약 냄새가 납니다.
 
이솔:벌써 어두워졌네.
 
GM (GM):*희미하게 납니다
 
한시우:그러게, 되게 여러군데 돌아다녔잖아.
몸은 괜찮아?
 
이솔:그러네~ 음...아까보단 괜찮은거같기도~! 괜찮아!
 
한시우:그래?
다행야이, 그래도 일단은.. 좀 쉬는게 좋겠어.
씻고 올래?
*다행이야
 
이솔:응! 알았어 빨리 씻고 쉬자~
(화장실로 향합니다)
 
GM (GM):솔이는 화장실로 향합니다.
화장실 안은 깨끗하고 살던 풍경 그대로, 특별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소독약 냄새가 희미하게 납니다.
 
이솔:oO(자꾸 소독약냄새가 나네)
(아주 빠르게~빠르게 씻는다!)
 
GM (GM):시우는 솔이에게 줄 식사를 만들러 주방으로 갔습니다.
솔이는 깨끗해졌다!
 
이솔:(깨끗깨끗!)
(거실로 나온다!)
(거실을 조사해본다)
rolling 1d100<70
 
(
72
 
)
 
 
=
0 Successes
 
GM (GM):평범한 거실, 익숙한 풍경입니다.
 
이솔:(TV 내가껏나?)(TV앞으로 간다)
 
GM (GM):TV는 꺼져있습니다, 집을 나서면서 시우가 껐나봅니다.
 
이솔:(대단해!!!!)
(TV를 켜본다)
 
GM (GM):TV를 켜자 예능프로그램이 나오네요
 
이솔:움....(뉴스는 아직 할시간이 아닌가)
(채널을 돌려본다)
 
GM (GM):뉴스가 나옵니다. 아침뉴스에서 들었던 사건과 비슷한 사건에 대해 얘기하고있습니다.
 
이솔:(자세히 들어보자)
 
GM (GM):*듣기 굴려주세요
 
이솔:
rolling 1d100<65
 
(
70
 
)
 
 
=
0 Successes
 
'.... 연속 ㅇㅇ사건 ....'
 
GM (GM):뉴스의 내용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 몇 단어만 겨우 알아들었습니다.
 
이솔:(제대로 들었어야했는데)(이마팍)
(TV를 끄고는 주방으로 향한다)
 
GM (GM):주방으로 향했습니다.
시우는 열심히 볶음밥을 만드는 것 같네요, 저녁이 될 것입니다!
 
이솔:앗 볶음밥이다! (반짝!)
 
한시우:응 볶음밥!
 
이솔:내가 도울건 없어?
 
한시우:이번엔 자신있어, 나 볶음밥 잘해
음.. 글쎄, 넌 좀 쉬었으면 해. 네 몸상태를 생각해서..
 
이솔:정말? 아냐 정말 맛있었는걸....! (힝힝구)
 
한시우:쉬고있어! 내가 다 되면 부를게.
거짓말 안해도 돼 (ㅋㅋㅋㅋㅋ)
(웃으며 손으로 네게 가서 쉬라는 제스처를 했습니다)
 
이솔:아니 정말인데~!~!~! (민폐맨의 기분 다시한번 또 또 느낌 ;)
알았어......
(총총 방으로 향한다)
(스레기가 된 기분이다,.,.)
 
GM (GM):솔이는 방으로 향했다.
스레기가 아니다..
 
이솔:(방을 살펴봅니다)
(꾸아악악!)
rolling 1d100<70
 
(
1
 
)
 
 
=
1 Success
 
GM (GM):*????????
*대단한성공, 크리티컬!!
 
이솔:(w0w)
(* 처음봣다 이 점수 )
 
GM (GM):아침에 봤던 모습과 똑같은 방입니다.
책상 근처에 시우의 가방이 보입니다.
(총총 책상근처에 시우가방을 본다)
(이런거 막 들쳐보면 안되는데 )(식은땀;)
 
GM (GM):시우의 가방 안에는 간식거리, 교과서, 포켓몬 인형, 공책들이 보입니다.
 
이솔:(귀엽다!)
oO(공책에 뭐있을까?)(공책을 본다 ;)
 
GM (GM):['갑자기 솔이가 사라졌다.']
['어째서?']
['죽었다고한다.']
['내게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너무하지않아?']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 (뒤를 살펴보곤 다시 다음페이지를 읽는다)
 
GM (GM):['친구들은 모두 잊어버리라고했다.']
['왜?']
['솔이 탓은 아니지만.']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내가 죽었다고? (다음페이지를 읽는다)
 
GM (GM):['사람은 왜 죽지?']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읽는다)
 
GM (GM):['솔이의 물건을 정리했다. 유품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책꽂이에 이상한게 있었다.']
['사람을 살리는 법']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읽는다)
 
GM (GM):[ X ]
[ X ]
[ 이번에도 실패. ]
[ 뭐가 문제지? ]
[ 신이 있다면 묻고싶은 심정이다. ]
[ 뭘 더 해야하지? ]
 
GM (GM):다음페이지를 읽겠습니까?
 
이솔:(다음페이지를 읽는다)
 
GM (GM):[ 동네에 성당이 새로 생겼다, 아니 교회인가? ]
[ 신부님께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편해졌다. ]
[ 계속해서 기도하면 나아질까? ]
다음페이지를 읽겠습니까?
 
이솔:(읽는다)
 
GM (GM):[ 기적이 일어났다. ]
[ 계속해서 자고 있지만 괜찮다, 그래도 옆에 있다. ]
[ 어서 일어났으면. ]
[ 일어나면 어디부터 가지? ]
작은 피카츄 낙서가 있다.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말없이 다음페이지를 읽는다)
 
GM (GM):[ 이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어서 일어났으면. ]
[ 다시 일어나서 같이 포켓몬 잡으러 가고싶어. ]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읽는다)
 
GM (GM):[ 다시 헤어지게 되면 어쩌지, 분명 슬플거야. ]
[ 실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린다. ]
[ 그들도 원해서 기회를 받은 것일 텐데 ]
[ 조심하라는 말을 지키지 않았으니 자업자득이겠지만 불안해. ]
[ 아니, 어쩌면 그건 어떤 의미에선 성공이 아닐까? ]
[ 괜찮아, 이렇게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까. ]
 
GM (GM):[ 신부님께서도 곧 솔이가 깨어날 거라고 하셨다. ]
다음페이지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솔:(읽는다)
 
GM (GM):[ 괜찮아, 소원은 분명 이루어질거야. ]
[ 이번에야말로 다시 함께할 수 있어. ]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san 1d3 / 1d6
 
이솔:
rolling 1d3
 
(
3
 
)
 
 
=
3
rolling 1d6
 
(
3
 
)
 
 
=
3
 
GM (GM):문 밖에서 그릇이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솔:...( 아무말없이 공책을 시우가방안에 넣었다)
(책상을 조사합니다.)
rolling 1d100<70
 
(
74
 
)
 
 
=
0 Successes
 
GM (GM):그냥 책상입니다.
 
이솔:(책꽂이로 다가가 조사합니다)
rolling 1d100<70
 
(
26
 
)
 
 
=
1 Success
 
GM (GM):*성공
책꽂이에는 익숙한 책들이 잔뜩 꽂혀있습니다 몇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당신의 책입니다.
눈에 띄는 책이 두권 있습니다.
한개는 얇고 평범한 책, 한개는 두껍고 오래된듯한 책입니다.
 
이솔:(얇고 평범한책 먼저 꺼내 본다)
 
GM (GM):*자료조사 굴려주세용!
 
이솔:
rolling 1d100<50
 
(
2
 
)
 
 
=
1 Success
 
GM (GM):*성공
얇고 평범해보이는 작은 책입니다.
[분홍빛사탕]
당신은 이 책을 알고있습니다.
익숙한 내용입니다. 어쩐지, 그리운 느낌입니다.
 
이솔:(다른 두껍고 오래된듯한 책을 꺼냅니다,)
 
GM (GM):*자료조사 굴려주세요!
 
이솔:
rolling 1d100<50
 
(
27
 
)
 
 
=
1 Success
 
GM (GM):*성공
책은 낡고 오래된 느낌이 드는 두껍고 무거운 책입니다.
[이름없는 사교들]
 
이솔:
rolling 1d100<55
 
(
26
 
)
 
 
=
1 Success
 
GM (GM):*성공!
이름 없는 사교들의 영문 번역판이지만 어딘가 번역이 엉성하고, 헌책방에서도 구할 수 있는 버전입니다.
책을 넘겨보겠습니까?
 
이솔:(넘겨본다)
 
GM (GM):당신은 책을 넘겨봅니다.
책 속에는 알아듣기 힘든 영어로 무언가 주문이 잔뜩 쓰여있습니다.
- 신격에 접촉하는 방법
- 사자를 살려내는 방법
페이지 곳곳에는 포스트잇이 가득 붙어있습니다.
 
실패
 
이것도 실패
 
X
 
이솔:(누가 쓴건지 관찰합니다)
rolling 1d100<70
 
(
20
 
)
 
 
=
1 Success
 
GM (GM):*성공
당신의 글씨가 아닙니다.
하지만 익숙한 글씨
당신의 연인인 것 같습니다.
 
한시우:(우당탕)
(시우가 그릇을 엎는 소리가 들립니다)
별거 아니야! 신경쓰지마! 내가 치울게!!! (방문을 향해 소리칩니다)
 
이솔:?(깜작놀라며) 괜찮아?
 
한시우:괜찮아~!
 
이솔:다친건 아니지?!
 
한시우:으응..!!
(잠시 후 시우가 방문을 노크합니다.)
(그릇에는 새로 만든듯한 볶음밥이 담겨있습니다.)
 
이솔:(;;; 책꽂이에 책들을 꽂고는 문을 열어준다)
괜찮아?
 
한시우:난 괜찮아.
(그릇을 책상에 내려놓습니다)
 
이솔:...와, 와 맛있겠다. 자꾸 너한테.... .... 민폐끼치네 미안해.
 
한시우:응? 아니야
당연히 해줘야하는것들이지
너무 민폐끼친다고 생각하지말고.
크게 신경안써도 돼! 아마.. 나도 그만큼 민폐 끼쳤을테니까..
 
이솔:.....(잠깐 아무말이 없다가는) ....그런걸까. 아, 볶음밥 식겠다 먹자
 
한시우:응!
나 볶음밥 진짜 맛있게 잘해
믿고 먹어줘!
 
이솔:정말? 시우는 다 잘하니까....그런말 안해도 되는걸 알았어!
(살짝 떨리는 손으로 한입 먹었다)
 
GM (GM):당신은 볶음밥을 한입 먹었습니다.
볶음밥에는 지독한 소독약 냄새가 납니다.
*건강 성공판정
 
이솔:
rolling 1d100
 
(
94
 
)
 
 
=
94
 
GM (GM):*실패
엮겨운 소독약 냄새에 결국 뱉고맙니다.
브웨에.. HP -1
 
이솔:((브웨에))
 
한시우:; . ;
내.. 요리가 네 입맛에 안맞는걸까?
 
이솔:아니 정말 맛있는데.........
시우야 너 혹시 여기다가... 뭐잘못넣었어?
 
한시우:아니야 애써 말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아니??
아침밥처럼 될까봐 완전 신중하게 요리했어!
 
이솔:아니 진짠데.....진짜...(마른세수)
정말이야?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지만.......
내 입맛이 진짜 이상해졌나봐.... 미안해
 
한시우:아니야! 몸 상태가 안좋으면 그럴 수도 있지
 
이솔:음, 아냐 다시한번 먹어볼래
(한입 하나 더 먹어본다)
 
한시우:아냐아냐 그러지마
 
이솔:(먹는다!!!!!!!!!!!!!!!!!!!)
 
GM (GM):당신은 볶음밥을 다시 한 입 넣었습니다.
소독약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건강 성공판정
 
이솔:
rolling 1d100<74
 
(
45
 
)
 
 
=
1 Success
 
GM (GM):당신은 힘겹게.. 한숟갈을 삼키는데성공했습니다.
소독약 냄새는 여전합니다.
 
이솔:응 맛있어. 봐봐!
 
한시우:... (걱정된다는 듯 바라봅니다)
 
이솔:맛있게 먹었어! (싱긋 웃어보인다)
 
한시우:다행이야.
(안심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솔:응 당연히 다행이지~ 정말 맛있는걸.
시우는? 다먹었어?
 
한시우:나는... 아까 만든거 좀 먹었어.
 
이솔:? 넌 안먹어?
 
한시우:아까 쫌 엎었는데
그거.. 엎은부분 버리고 남은거 먹고
새로 만들어온거야.
(뿌듯하게)
 
이솔:
(뭐가 뿌듯한건데!!!)
 
한시우:(히죽!!)
 
이솔:흠~ 그럼 내가 치울게~? 자꾸 고생만 시키니까.
 
한시우:응? 아니야 몸도 안좋은데 자꾸 뭘 하려고그래
내가 치울게 내가 만들었으니까!
 
이솔:(아아니)
(왤케빨라!!!!!!!)
 
한시우:(설거지하러 가버렷다!)
 
이솔:(가지마!!!!)
(엎어져움)
 
한시우:?????
왜 왜울어
(당황;)
 
이솔:나안울었는데 (급 안운척;)
 
한시우:?
 
이솔:네가 먼저 가버려서 그래~!
여기 내집인데 자꾸 네가 힘든일만 하잖아
 
한시우:설거지하러 같이 가는건 이상하잖아..
그래도! 네가 아픈데.
내가 이거라도 못해주면 안되잖아
 
이솔:...난 안아픈걸...! 아파도 설거지정도는 할수있어.
 
한시우:(고개 도리도리)
아냐 이거라도 해주고싶어
 
이솔:(미간 꾸깃!)
 
한시우:(질 수 없다 꾸깃!)
 
이솔:(;;;;;꾸,,,,꾸깃;;;;)
....그럼 담엔 내가 설거지할게. (힝구)
 
한시우:(미간 풀어지며)
좋아.
 
GM (GM):시우는 설거지를 마치고 방에 돌아왔습니다.
 
한시우:쨘, 설거지 끝!
 
이솔:(완전 빨라)
 
한시우:
솔아
내 가방 왜 열려있지?
 
이솔:........
.....있잖아.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어?
 
한시우:?
어떤거
?
 
이솔:(시우 가방을 바라보다가는) 내가 모르는거라던가. ...그런거
 
한시우:(네 시선을 따라 제 가방을 한번 보고)
(널 다시 바라봅니다)
본거야?
 
이솔:.......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한시우:음..
언젠가 알게될거라고 생각했어.
 
이솔:.....쓴거 진짜야?
 
한시우:어떤게?
 
이솔:네가...공책에 쓴거.
 
한시우:어떤걸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짓말을 적지는 않았어.
 
이솔:그럼 저것도 진짜야? (책꽂이에 꽂혀있는 오래된 책을 가리키며)
 
한시우:저건 엉터리야.
성공한 적이 없는걸.
 
이솔:.......
...그럼 내가 살아있는게 맞아?
 
한시우:지금은 살아있어.
나는.. 지금 네가 살아있어서 기뻐.
 
이솔:그치만.... .....(꾹 말을 참았다)
그럼 내가 죽었던 거고. 지금은 살아있는거네.
 
한시우:아니, 넌 살아있어.
(눈을 꼭 감습니다.)
(시우는 솔이의 손을 잡습니다)
괜찮아, 괜찮을거야.
 
이솔:......그런걸까.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
 
한시우:...
나는 그냥..
신한테 기도했어.
기도했더니, 네가 돌아왔어.
그것뿐이야.
아직은 아픈것같지만 반드시 낫게할거야.
 
한시우:걱정마.
 
이솔:..... 그런가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봅니다)
rolling 1d100<30
 
(
73
 
)
 
 
=
0 Successes
 
GM (GM):*실패
하지만 시우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한 조각의 악의도 없어 보입니다.
 
이솔:(거짓말이길 바랬는데)
그럼 소독..약도 너가 뿌린거야?
 
한시우:뭐?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한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솔:?
너가 안뿌렸어?
 
한시우:소독약?
 
이솔:...응
 
한시우: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이솔:지금도 소독약냄새 나는걸
사실 네 아침밥이랑 볶음밥에서
다 소독약냄새가 심하게났어
 
한시우:...??
아니야, 내가 왜 그런짓을해.
 
이솔:그래서 삼킬수가 없었던거야.
나도 처음엔...내 입이 이상한건줄 알았지.
 
한시우:... (미간을 찌푸립니다)
 
이솔:네가 넣을일은 없을테니까
 
한시우:아직은.. 다 안나아서 그런걸까?
 
이솔:...상점에서도 여러곳에서도 맡았는데
성당에서는 소독약냄새가 없었어.
 
한시우:...?
나는 잘 모르겠어.
 
이솔:아직 안나아서 그런걸까?
 
한시우:그런..걸까
지금도 나?
 
이솔:응... 약간씩 나는거같아
 
GM (GM):*행운 굴려주세요
 
이솔:
rolling 1d100<75
 
(
24
 
)
 
 
=
1 Success
 
GM (GM):*성공
희미한 소독약 냄새, 그리고 시우에게서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 냄새를 거리에서 때때로 맡았단 것도요.
굉장히 식욕을 자국하는 향기.
마치 그 식당에서 나던 스튜 냄새처럼.
*지능 굴려주세요
 
이솔:
rolling 1d100<75
 
(
71
 
)
 
 
=
1 Success
 
GM (GM):*성공
시우에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지, 당신은 깨닫게 됩니다.
이성도 -3
 
이솔:너....너한테.... 향나.
 
한시우:...?
 
이솔:좋은 냄새..인데. 아니 내가 뭐래(셀프뺨침;)
 
한시우:무슨소리하는거야
볶음밥?
아니, 소독약냄새난다고했지
 
쾅쾅쾅쾅
 
이솔:?
 
GM (GM):갑자기 문을 거칠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시우:(깜짝)
뭐야!?
 
쾅쾅쾅쾅쾅쾅쾅
 
이솔:뭐야 지금 이 시간에 올사람이 있어?
 
한시우:아니...????
 
이솔:누군데 거칠게 두들겨 (미간찌풀)
안열어주고 가만히...있어야 하나?
 
한시우:내가 갔다와볼게. (거실쪽으로 향합니다.)
 
GM (GM):소리는 점점 거칠어집니다.
 
쾅쾅쾅쾅
 
이솔:아아니 내가 가야할거 같은데 (같이 거실로 향합니다)
 
한시우:누구세요? (문 쪽으로 소리칩니다)
 
쾅쾅쾅쾅쾅쾅쾅
 
GM (GM):밖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대신 문 두드리는 소리가 더더욱 거칠어집니다.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GM (GM):그것은 이미 문을 두드린다기보다는, 내려치는 듯한 소리로 변질되었습니다.
 
이솔:?????
 
한시우:뭐야..
 
이솔:뭐라도 들거없나 위험해보이는데
 
한시우:으음..
 
이솔:(주변을 살펴봅니다)
rolling 1d100<70
 
(
92
 
)
 
 
=
0 Successes
 
GM (GM):*대실패..
 
이솔:(*주글래....)
 
GM (GM):혼란스러운 상황인지 눈에 잡히는게 없습니다.
 
이솔:(가진건 핸드폰이랑 포켓몬빵 뿐인데)
 
한시우:창 밖으로 내다봐야하나?
문만 치지 대답이 없어.
그럼 창밖으로 살짞 봐보자
(창밖으로 살짝 내다봅니다.)
 
GM (GM):*관찰 굴려주세용
 
이솔:
rolling 1d100<70
 
(
24
 
)
 
 
=
1 Success
 
GM (GM):*성공
창 밖을 확인하자 눈이 까뒤집힌 남자가 거품을 뿜으며 문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의 뺨에는 회색의 짙은 반점이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거품을 뿜으며 무언가 중얼대고 있습니다.
 
이솔:(엄청 깜짝 놀랐다)
 
배..고파...
 
맛..있는... 냄.. 새...
 
GM (GM):이미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마치 짐승의 포효같은 소리로 변질되어있습니다.
당신은 남자의 말을 듣고, 그 남자를 이해했습니다.
맞아. 맛있는 냄새가 나.
SAN 0/1
 
이솔:
rolling 1d100<41
 
(
6
 
)
 
 
=
1 Success
 
퍽퍽퍽퍽.....
 
 
GM (GM):갑자기 문을 두드리던 소리가 멈추었습니다.
창 밖에서 남자의 모습은 사라져있습니다.
 
한시우:뭐야, 갑자기 조용한데 (기웃)
 
이솔:... ... ..응 괜찮은거같아. 이제 안보여
 
한시우:우리.. 계속 여기 있어도 되는거야?
이제 여기도 위험한 것 같아.
 
이솔:....응.
다른곳으로 도망갈까? 여기... 안전하진않은거같아.
 
한시우:.. (말 없이 끄덕입니다)
 
이솔:어디로 가지?
 
GM (GM):글쎄..
*어맛
 
한시우:글쎄.. (미간찌풀)
 
이솔:(뽀담뽀담)
성당?.... 거기 아직 열려있을까?
그나마 안전한곳같은데 거기.
 
한시우:...그러려나?
좋아.
 
이솔:신부님한테 물어볼것도있고
 
한시우:문 밖이 안전한지 좀 봐야겠어.
 
이솔:
 
한시우:(문을 살짝 엽니다.)
 
GM (GM):시우는 문을 열었습니다.
집 문을 두드리던 남자는 문 앞에 머리가 박살난 채 널브러져 부들부들 떨고있습니다.
문에는 온통 핏자국입니다.
딱 남자의 머리높이쯤 되는 곳에, 살점이 붙어있습니다.
남자는 머리를 문에 마구 내려친 것으로 보입니다.
SAN 0/1d3
 
한시우:
rolling 1d3
 
(
2
 
)
 
 
=
2
아 세상에
(문 닫아버림)
창문으로 나갈까?
 
이솔:??? 왜어떤데??
 
한시우:음...으음..
문 앞에..그...사람 아직 있어...
 
이솔:?!?!?
괜찮아?!
 
한시우:(허엉)
 
이솔:(미간찌풀)
그럼 창문으로...나가야지
 
한시우:(창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rolling 1d100<20
 
(
50
 
)
 
 
=
0 Successes
 
GM (GM):* 시우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그리 높은 창문이 아니어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이솔:(!!!!!)
 
한시우:(0.0)
 
이솔:나도 내려갈게!
(따라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한다)
rolling 1d100<20
 
(
100
 
)
 
 
=
0 Successes
(ㅈ
 
GM (GM):*????
*대실패..
솔이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그리 높지 않지만 잘못뛰어내려 그만 무릎에 타박상을 입습니다..
 
한시우:8.8 !!!!!!!!!!!!!!
 
이솔:(우당탕)
 
한시우:괜찮아!???!! (일으켜세워주려는 듯 손을 내밉니다)
 
이솔:거짓말 흑흑.... 운동열심히할걸....
괜찮아!! 이정돈 끄떡없다고! (손을 꼭잡고는 일어난다)
 
한시우:진짜야..?
아프지마.. (뷰들 ㅠㅠ)
 
이솔:....진짜고 말고~~ (찡긋)
 
한시우:부축이라도 해줄까?
괜찮은거 맞아?
 
이솔:음음~ 아냐 난 괜찮은걸 진짜! 괜찮아~
얼른 서둘러 가자.
(!!
 
뎅 뎅 뎅 ㅡ
 
GM (GM):시계가 밤 열두시를 가리킵니다.
 
GM (GM) 바야흐로, 할로윈의 밤입니다.
 
GM (GM):당신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실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유롭게 행동해주세요.
 
이솔:(일단 거리 주변을 보자)
rolling 1d100<70
 
(
54
 
)
 
 
=
1 Success
 
GM (GM):두 사람은 집 밖을 나섭니다.
거리는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그러나, 조용한 가운데 아주 끔찍한 비명이 이따금씩 들립니다.
*지능 성공판정
 
이솔:
rolling 1d100<75
 
(
7
 
)
 
 
=
1 Success
 
GM (GM):당신은 이제 이 거리에
진정한 의미로 살아있는 자들이 몇 안남아있음을 직감합니다.
침식은 조용하지만 치명적으로 진행되어 왔고, 이제 그리움이 도시를 거의 다 갉아먹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치는 것 뿐입니다.
 
이솔:.......(미간을 찌푸렸다. 어떻하지.)
 
GM (GM):갈 곳을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한시우:일단.. 나오긴 했는데
바로 성당으로 가면 되는걸까?
 
이솔:성당..으로 가도 안전할까
 
한시우:글쎄..
일단.. 신부님하고 얘기해보고 정할까
 
이솔:...응 신부님은. 괜찮겠지
(성당으로 조심히 향합니다.)
 
GM (GM):두 사람은 성당으로 향합니다.
성당에 도착하자, 성당은 알 수 없는 푸른 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한시우:...? 원래 이랬나.
일단 들어가자
 
이솔:? 뭐지?
 
한시우:(성당으로 들어섭니다)
 
이솔:(따라 들어갑니다.)
 
GM (GM):성당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엔 신부가 있습니다.
즐거운 표정으로 할로윈 장식들을 꾸미고 있습니다.
성당 안에는 신부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솔:(!!!)
 
한시우:(신부에게 다가갑니다)
 
이솔:(같이 따라 다가간다)
 
GM (GM):"이야, 오랜만의 휴일은 잘 즐겼나요?"
 
한시우:(말 없이 신부와 솔이를 번갈아 봅니다.)
 
이솔:... 신부님은 밖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고계세요?
 
GM (GM):"응?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요?"
"아아 바깥 사람들이요? "
 
이솔:(조용히 끄덕인다)
알고계세요?
 
GM (GM):"글쎄."
"저는 말이죠."
"저는 신을 부르는 소리에 응했을 뿐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괴로워 하는 목소리가 들렸고."
"둘러보니 그런 인간들이 꽤 많더군요."
"이 자들은 왜 죽은자들을 이리 그리워 하는걸까."
 
GM (GM):"무려 죽은자가 돌아온다는 날까지 만들어서는, 저는 그게 궁금해졌지요."
"정말로 죽은자가 돌아오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게 해주는 것, 멋지지않나요?"
 
한시우:...
 
이솔:.............
 
GM (GM):"뭐, 그것도 오늘까지지만."
"그것도 그럴게... 할로윈이잖아요?"
 
이솔:?
 
한시우:...?
(절망이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굽니다.)
 
이솔:그럼 내일이면 다시 죽은사람들.....은
 
한시우:(결국 주저앉고 맙니다.)
 
GM (GM):신부는 그런 시우를 보고 웃습니다.
 
이솔:그럼 지금 밖에서 일어나는 것들은요?
 
GM (GM):"어떤걸 말하는거지요?"
 
이솔:(주저앉는 시우를 보곤 같이 쭈그려 앉아보았다)
밖에서 사람들이....
 
GM (GM):"지금, 당신과 똑같을 거에요."
 
이솔:?
 
GM (GM):"뭐.. 본능에 못이겨 사랑하는 사람을 해치거나. 그랬을 뿐이지."
 
한시우:(신부를 죽일듯이 노려봅니다)
 
이솔:.....거짓말 (쭈그려앉은 채로 뒤로 주춤거렸다)
 
한시우:(이내 표정을 풉니다)
 
이솔:돌릴 방법도 없는거야?
 
GM (GM):"방법?"
신부는 정말 즐겁다는 듯 깔깔 웃기 시작합니다.
"너희들은 참.. 어리석고 재미있구나!"
"개인적으로 저 꼬마가 참 마음에 들어."
"정말 필사적이고.. 어리석었지."
 
이솔:(말만 끝나면 한대 쳐버리겠다는 표정으로 노려봄)
 
GM (GM):"엉터리 주문들로 어떻게든 날 불러내려 애를 쓰더군."
"너희들이 이대로 있으면.. 어떻게 될까? 정말 흥미로워"
 
이솔:?
널 불렀다니 뭔소리야
 
GM (GM):신부는 솔이의 표정에 개의치 않습니다.
"저 애가 말 안해주던가요?"
 
이솔:(시우를 한번 바라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GM (GM):"여러가지..이상한 주문들을 시도해보더군요."
"말도 안되는, 겨우 그것들로는 나를 못 불러내요."
"하지만 재밌어보여서 이렇게ㅡ"
신부는 그저 깔깔 웃었습니다.
 
한시우:(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이솔:... 너 신부가 아니구나?
.... 왜 말 안했어?
 
한시우:말했잖아. 엉터리 주문이라구.
(그저 고개를 떨구고)
 
이솔:저걸 불렀다고 얘기는 안했어
 
한시우:내가 신부님을 부른건지 난 몰랐어.
내 얘기 들었잖아.
 
이솔:....(미간을 찌푸리다가는)
 
GM (GM):신부는 그저 재미있다는 듯 웃습니다.
신부는 여러분을 보며 박수를 칩니다.
"아하하! 이거 참"
"여러분은 정말 재밌는 구경을 시켜주는군요."
신부는 시우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당신... 정말 재밌는 사람이에요."
 
한시우:(신부를 죽일듯이 노려보며 솔이의 옆에 꼭 붙어있습니다.)
 
GM (GM):"하지만 글쎄요.. 당신의 몸뚱아리로 대체 뭘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무력한 당신에게, 한가지 선물을 주도록 하죠."
신부는 천천히 여러분을 향해 걸어옵니다.
그리고는 무지갯빛으로 희미하게 빛나는 길고 커다란 무언가를 줍니다.
 
이솔:.....?
 
GM (GM):"인어공주였나? 마지막에 물거품이 되는 그거말이야."
"뭐, 이 경우엔 찌르지 않으면 물거품이 되는건 왕자님 쪽이지만 말이야."
 
이솔:.....
 
한시우:...
 
이솔:...오늘이 지나면 지금 밖에 있는 그 죽었던 사람들 다 사라지는건, 진짜야?
 
한시우:(떨리는 손으로 가시를 받아듭니다.)
 
GM (GM):"진짜."
 
한시우:*두사람 다 정신력 성공판정 굴립니다.
rolling 1d100<65
 
(
62
 
)
 
 
=
1 Success
 
이솔:
rolling 1d100<60
 
(
42
 
)
 
 
=
1 Success
 
GM (GM):*둘 다 성공
"두 사람에게 선택지를 주도록 하지."
"솔이에게 가시를 찌르면, 둘은 두번째 삶을 살 수 있어."
"혹은? 그냥 두번째 삶을 거부하고 죽는거지."
"뭐, 후자를 택하는 재미없고 정신나간 놈들이 있을리없지만."
 
이솔:.... 이것도 진짜야?
 
GM (GM):신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한시우:(말 없이 손에 가시를 들고 서있습니다.)
 
이솔:.....
 
한시우:두번째 삶?
 
GM (GM):신부는 조용히 웃으며 솔이를 바라만 봅니다.
신부는 더 이상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솔:(뭘보냐는 표정으로 보다가는 다시 시우가 들고있는 가시를 본다)
 
한시우:(가시와 솔이를 번갈아봅니다.)
 
이솔:....두번째 삶
 
한시우:..솔아.
 
이솔:(가시를 보다가는 너를 바라본다)
 
한시우:주변 사람들이 모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네가 없어도 따분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거라고 했어.
아니었어. 네가 사라진 날부터 지금까지.
네가 눈을 뜨기를 기다리면서 네 침대맡에서 보냈던 시간들 모두
하나도 괜찮지 않았어.
 
이솔:...........
 
한시우:겨우 다시 찾은거야.
(네 손을 꼭 잡습니다.)
또 다시 사라지지 말아줘.
 
이솔:.....아까 화내서 미안해.
네가 힘든거 아는데. 자꾸 나 때문에 이런일이 나니까
 
한시우:...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고개를 떨굽니다)
화내도 돼.
 
이솔:...아냐, 나도 네가... 사라지면 너처럼 그랬을거야.
(다른손으로 잡은 네손을 한번더 꼭 잡아보며)
또 다시 사라지지 않을거야.
화도 내지 않을거야
....두번째 삶은 둘이 행복하게 있을수 있을까?
 
한시우:...글쎄.
 
이솔:.......
 
한시우:여기선 넌 이미 죽은사람이고.
네가... (신부를 노려봅니다.)
몸이 괜찮은지에 대한 보장이 없어.
나는.. 네가 있으면 좋겠지만, 나의 이기심때문에 네가 힘든 것을 원치 않아.
 
이솔:.... 나도 아까 봤던 사람들처럼 될지도 몰라.
 
한시우:....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이솔:...여기있는 살아있는 사람조차...별로 남아있지않아. (꾸욱 입술을 깨물다가는)
....나는 죽은 사람이였고. ...네가 살려냈으니까. ....네가 날 다시 찔러줄래?
 
한시우:널... 널 찌르면
두번째 삶을 산다는거야?
 
이솔:.....저 말이라면 맞겠지. (신부를 노려보다가는)
 
한시우:(고개를 도리도리)
아니, 나는 너를..
안찌를거야.
 
이솔:?. .. .
 
한시우:네가 바깥 사람들처럼 된다는건
.... (눈을 찌푸렸다)
 
이솔:...사실,.....내가 저렇게 될까봐 무서운데.
내가 너한테 그러면 어떻게?
(손을 벌벌 떨고는)
 
한시우:...
(네 손을 잡습니다.)
나는..죽지 않을거야
생각이 있어. 나는..
너를 굶기지 않을게, 하지만 죽지 않을게.
 
이솔:......?
 
한시우:나를 조금씩 먹으면.. (시선을 떨굽니다.)
 
이솔:?
....무슨말이야.
 
한시우:그게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어?
 
이솔:...난 어차피 할로윈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했어
그리고..... 어떻게, 그래.
 
한시우:(우물쭈물, 손에 들린 가시를 바라봅니다)
 
이솔:..........
 
한시우:내 이기심때문에, 이런 상황에 처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이솔:....아니야.
....
 
한시우:솔이 너는.. 원래대로 돌아가고싶어?
 
이솔:......
돌아가고 싶지만...이런건 원하지 않아.
하지만....
......
네가 또 혼자 있게되는게 더 싫어.
 
한시우:...괜찮아.
(너를 간절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원래라면.. 다시 만나는 것도 없었을거야.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했으니까, 더 그랬던걸까
 
이솔:.....
...이 선택을해도 너는 기뻐?
네가 말한, 선택말이야.
 
한시우:....
물론 슬프겠지만
...
(시우는 솔이를 품에 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손에 힘을 풉니다.)
(시우는 솔이를 놓아주었습니다.)
 
이솔:...
... 그럼 네가 말한 대로 할래.
 
한시우:... 응.
 
GM (GM):신부는 조용히 두 사람을 보고있습니다.
"어떻게 할지 결정한건가요?"
 
이솔:.........
 
한시우:(신부에게 다가가 가시를 내밉니다.)
 
GM (GM):신부는 갑자기 얼굴을 일그러뜨립니다.
"에~?"
"재미없어.............."
신부는 명백히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숨을 푹 쉬고 손가락을 튕기자, 가시는 연기가 되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재미없어..."
 
GM (GM):신부는 시우를 바라봅니다.
"시우씨, 당신의 연인이라고 해서... 나는 정말 기대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재미없군. 안그래?"
 
한시우:(눈물을 감추려는 듯 고개를 푹 숙입니다.)
 
이솔:....사람 생명가지고 뭐가 재미를 따져?
(꾹 참으며)
 
GM (GM):"난 이만 가보겠어."
"날 밝을 때 까진 너희가 알아서 하는걸로."
신부는 그 말을 남기고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한시우:....
 
이솔:..... (연기를 쳐다보다가 곧 시우를 바라보았다) .....괜찮아?
 
한시우:난.. 괜찮아.
미안해
 
이솔:... ...
아냐. 시우는 잘못한거 없어
 
GM (GM):신부가 사라진 자리에는 어느덧 해가 밝아오고, 아침햇살이 비춰 들어오고 있습니다.
 
한시우:...가는거야?
 
이솔:....
 
GM (GM):성당의 벽은 서서히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져 갑니다.
 
이솔:........그런가. 날이 밝아지고있어.
 
한시우:(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이솔:.... 울지마. (꾹 참다가는)(너를 꼭 안아준다)
........나때문에 미안해. 다 나때문이야. 내가 갑자기 사라졌으니까....(꾹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오며 말을 이어갔다.)
 
한시우:...응.. 안..울게. (흐느끼며)
아니야, 네 탓이 아니야.
네.. 네탓이 아니야. 네 탓이 아닌데
내가 ... 멋대로...
 
GM (GM):솔이의 몸을 하얀 빛이 감쌉니다.
 
이솔:이럴줄알았으면... 더 같이 있을걸..
 
한시우:...솔아.
 
이솔:...응
 
한시우:(다급한 표정으로 시우는 솔이를 꽉 끌어안습니다.)
 
이솔:(자신도 꼬옥 너를 안았다.)
 
한시우:(조용히 속삭입니다.)
 
(From 한시우): 사랑해, 잘가.
 
GM (GM):당신의 몸은 서서히 빛 속에 녹아갑니다.
 
이솔:..... 또 네 곁에 있지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한시우:.....
 
GM (GM):당신은 빛에 둘러쌓여, 이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당신의 눈에 마지막으로 보이는 것은
투명할 정도로 아름다운 아침 햇살과
당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END 당신이 살아갈 세계"

 

세션 후기

내가.... 티알처돌이가 된.......첫번째 시날.... .. . . . . ..(침묵)